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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미쉐린 선정 설렁탕 맛집 비결 따로 있었다
맛대맛 다시보기 ㉘ 이문설농탕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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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정명화와 함께 클래식마을 만드는 계촌
한예종 출신 연주자가 계촌별빛오케스트라 단원에게 콘트라베이스를 지도하고 있다. [사진 한예종]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가 클래식마을로 변신한다. ‘클래식세상 계촌마을 프로젝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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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바꾸고 채점 개혁 … 차이콥스키·쇼팽 콩쿠르 실험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에 입상할 당시의 피아니스트 손열음씨. 내년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채점 방식을 바꾼다. [중앙포토]2011년 6월 말 러시아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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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신, 클래식 별이 된 자매들
서로 응원하며 성장한 자매 세 쌍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클라라 주미 강, 강유미, 정명화, 정경화, 신지아, 신아라씨. “스타일은 각자 다르지만 언제나 같은 팀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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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치는 호성, 노래 부른 범수 … 무대 위엔 장애 없었다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평창 스페셜 뮤직페스티벌’에서 지적장애인들이 음악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 수상한 지적장애인들과 나경원 추진위원장(왼쪽 아홉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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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간호사 파독 50돌 기념 … 내일 예술의전당서 음악회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파독 50주년 기념음악회’가 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사)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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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응철 종법사 "소리 없이 헌신하셨던 분 … "
6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원불교 김윤남 원정사(圓正師)의 빈소를 방문한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이정현 홍보수석이 헌화하고 있다. 빈소 안쪽에 홍석현 중앙일보·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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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브랜드 파워, 경제력에 못 미쳐 안타깝다
구삼열 위원장은 “싸이 덕분에 한국을 보는 창문 하나가 더 열렸다”고 했다. [중앙포토]세계 각국은 요즘 국가 브랜드 파워 경쟁이 한창이다. 경제력만으로 국력을 평가받던 시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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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손열음·김수연, 빈 대통령궁서 연주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 기념공연을 마친 연주자들과 양국 대표. 왼쪽부터 김수연·정명화씨,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부인 마르지트 피셔, 조현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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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ungs’ 7년 만이군요
정명화·경화·명훈 남매(맨 위부터). 1998년 베토벤 3중 협주곡을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에 들어갔던 사진이다. [중앙포토] “실내악을 하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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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고교 필수과목 됐다] 중앙일보 어젠다 100일의 성과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는 중앙일보 신년 어젠다는 지난 1월 10일 첫 보도됐다. 올해부터 고교에서 국사를 배우지 않고도 졸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문제의 출발점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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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문학· 클래식 공연 지원 … 문화 상생 돋보여
동서식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커피의 이미지를 살린 ‘문화 상생’에 집중한다. 문학 지원을 위해 20년 넘게 진행한 ‘동서커피문학상’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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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평창’ 알리고 주민 환영행사도
평창겨울올림픽유치위원회 조양호 위원장과 16개 기업 대표자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겨울올림픽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Best of Korea’ 업무협약을 맺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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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① 한국사 교육, 빙하기에 들다
영혼 잃은 교육, 보수의 아이러니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공식 만찬이 열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 대통령은 “뷰티풀”을 외치며 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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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음악가 정명화·경화씨 “우리가 대관령음악제 꾸며요”
첼리스트 정명화(66·사진 왼쪽),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62·오른쪽)씨 자매가 내년부터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을 맡는다. 2004년 제1회 이후 7년간 예술감독으로 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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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 윤이상 창조정신에 다가섰다”
“작곡가 윤이상(1917~95) 선생은 첼리스트였습니다. 가장 먼저 작곡한 협주곡도 첼로를 위한 것이었죠. 첼로는 윤이상 선생의 본질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2009 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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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대관령’의 힘
지난 주말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대관령국제음악회(8월 14일까지) 보러요. 깜짝 놀랐습니다. 강원도 산골짝 리조트 강당에 사람이 어찌 그리 많던지요. 미국 줄리아드와 예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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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벗고 세계 문화와 가까워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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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한국 대표’라는 생각이 우릴 키웠죠
1969년 미국 디트로이트. 하루 종일 비가 쏟아지는 여름날이었다. 야외 무대에는 빗물이 고였다. 이날 저녁 열리기로 돼 있던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도 취소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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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보물이 가득한 숲과 같아 … 우리 손으로 제대로 캐내야”
중앙일보 연중 시리즈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본지 1월 28~30일 4·5면)’를 계기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좌담회를 열었다. 한식과 세계 각국의 고급 음식 문화에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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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재외동포에 화합의 선율 들려주고 싶어”
첼리스트 정명화씨(64·사진) 씨가 4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세계 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내달 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릴 ‘세계 한인의 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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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정명훈젊은 음악가 교육에 나선 지휘자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55·사진)씨가 올여름 후배 음악가 교육에 발벗고 나섰다. ‘인천 & 아츠’ 예술감독을 맡아 인천지역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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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서울 경쟁력은 식당·음식부터”
서울관광마케팅㈜의 구삼열 사장은 “관광객 유치에는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최승식 기자]“제가 요즘 국내외에 있는 지인들로부터 e-메일을 엄청나게 받습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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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마케팅에 올인하는 서울시
‘패왕별희’의 천카이거 감독이 11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서울시 홍보용 TV광고모델이 됐다. [사진=김상선 기자]#11일 오전 9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중국 영화계의 거장 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