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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첼로콩쿠르서 입상
조영창군(첼리스트)이 지난19일 프랑스 파리에서폐막된 제2회 로스트로포비치첼로콩쿠르에서 4등에 입상했다. 이번대회에는 세계각국의 70명의 첼리스트들이 경연을 벌였었는데 입상한 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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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심퍼니 첼로 주자-조현진씨
『항상 긴장하고 전투 하듯한 생활을 하다 오랜만에 귀국했더니 일선 장병이 휴가 나온 기분이라 이번에는 그냥 푹 쉬었다 가렵니다. 앞으로는 자주 와서 연주도 하고 싶습니다.』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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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폴레토음악제 참가한 두한국인
이탈리아의 스폴레토 음악제에 참가중인 한국의 첼리스트 정명화양(왼쪽)과 소프라노 홍희경양(오른쪽)이 저명한 작곡자이며 이대회 창설자인「기안카를로·메노티」씨와 포즈를 취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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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음악가들 해외연주가 활발하다
한국음악가들의 해외연주가 비교적 빈번해진 요즈음이다. 이번 여름에도 연주회·음악캠프와 회의참석 등으로 해외에 나가는 음악가들이 많다. 한국의 연주가중 절대다수가 여성들이니 만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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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주가 초청 음악 지도 교실 붐
해외 연수 기회가 거의 없고, 대학 교수들의 일반 레슨 금지로 음악도들의 시야가 자칫 좁아지기 쉬운 요즈음 해외 저명한 음악인들이 속속 내한, 음악회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 (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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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주곡으로 독일작곡가 작품만을 골라"
짧은 머리에 덥수룩하게 턱수염을 기른 건장한 체구의 독일 첼리스트 「지그프리트·팔름」씨(54). 스케일이 크고 힘찬 연주로 유명한 그가 제6회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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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음악제」, 5월25일∼6월5일까지 세종문화회관·국립극장서
한국 문예진흥원이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음악제가 오는 25일∼6윌5일 세종문화회관·국립국장·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제5공화국 출범 경축 예술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음악제에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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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의 참 맛 보여 주겠다.
『「베토벤」 「브람스」를 통해 고전과 낭만의 음악을 들려주겠습니다. 또 「야나체크」의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위한 소나타」를 통해 고전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감각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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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악제 5월에 열기로
80년에 이어 한국문예진흥원이 두 번째로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음악제의 개최시기가 봄으로 앞당겨지고 국내외의 초청 음악가 및 단체들 그리고 주요한 일정이 대부분 확정되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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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서두르는 「서울 시향」
지난해 10월께부터 개편설에 휘말린 국립 교향 악단이 아직 구체적인 향방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서울 시향은 「오디션」을 통한 능력별 자리 배치와 신입 단원 보충 등으로 체질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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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문화예술단
3월에 접어들면 문화예술계는 긴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인다. 특히 지난한해는 정치·경제·사회적 상황의 경직화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될대로 위축됐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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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덕성 첼로독주회 20일 세종문화회관
나덕성「첼로」독주회가 20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슈베르트」의 「소나타」A단조「알페지오네」「브람스」의 「소나타」제38번 E단조』,「베트벤」의『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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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채씨 별세
【뉴욕 24일 AP합동】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정경화양 등 「정3남매」의 부친인 정준채씨가 23일 하오 「뉴욕」의 한 병원에서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가족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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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양
힘찬 「터치」, 완벽한 기교,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연주로 세계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여류 「바이얼리니스트」정경화양(32).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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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활약하는 한국인 음악가들은 가장 인상적인 음악을 창조
【뉴욕=김재혁 특파원】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양계 음악가에 대한 평가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 음악가들은 가장 인상적인 음악을 창조한다는 최고의 찬사(뉴욕·타임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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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마르케비치』가 한국에 온다
「프랑스」의 「첼리스트」로 오늘날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디미트리·마르케비치」(57) 내한 연주회가 22일(하오 7시) 숭의음악당에서 열린다. 현재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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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개인전 활발…서양화가 많아
지난해 가을「시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또 각「그룹」들도 예년과같이 정기·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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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조영창씨 독주회|피아노반주엔 누이 영방씨
「첼리스트」 조영창씨(22)가 21일(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큰누나 영방씨의「피아노」반주로 첫 번째 독주회를 갖는다. 한국음협 조양현이사장의 3남매중 외아들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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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휘자 초정계획 따라 영국의「존·케루」씨 내한
『국향은 의욕이 넘치는 교향악단입니다. 주의깊고, 음악을 빨리 이해할줄 압니다. 그들은 소리를 들을 줄 알아요.』 문예진흥원이 한국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80년부터 시작한 해외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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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현민자씨 귀국 25일 광주시향과 협연
현민자씨 (연대교수·「첼리스트」)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지난 7,8월간「스위스」「취리히」에서 열린 국제 하계 음악제, 「이탈리아」의「시에나」하계음악제에 참가했다 귀국한후 오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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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호사하는|소망명예술인들
현재 미국이나 「유럽」에서 활동중인 소련예술인들은 최근의 「고두노프」처럼 스스로 정치적 망명을 했거나 「솔제니친」같이 반체제로 몰려 추방된 사람들이다. 「루돌프· 누레예프」처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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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국립극장서 막올리는|4회대한민국음악제
제4회 대한민국음악제(문공부주관)가 9월17일부터 28일까지 국립극장 대극강에서 열린다. 17일하오7시30분,국립국악원 연주단의 『낙양춘』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릴 이번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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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의 망명
소설보다도 더 기이한 인간「드라머」가 툭하면 일어난다. 때론 007영화보다도 더 엉뚱하고때로는 또 25시의 주인공만큼이나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게 현대인가 보다. 지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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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지탕』 피카디리
▲『속 별들의 고향』-한 소매치기 여자의 사랑이야기. 신성일·장미희주연. 명보극장. ▲『르·지탕』-「집시」출신이란 과거때문에 소외당한 한 사나이의 범행과 자학적인 생활을 그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