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서 투신 소동 벌인 50대…잡고보니 도주 중인 마약사범
경기 의정부경찰서. 연합뉴스 고등학교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도주 중인 마약 수배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마약류관리
-
영화 ‘서울의 봄’이 묻다, 쿠데타란 무엇인가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 1979년 12·12와 한국 정치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일어난 군사 반란을 다룬다. 1979년
-
"아내 머리 다쳤다" 신고한 남편의 반전…둔기로 살해했다
김경진 기자 서울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남편이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
박정희 새 경호실장에 차지철…묘한 인사, 육영수 유작이었다 (60) 유료 전용
고(故) 육영수 여사의 영결식이 열린 1974년 8월 19일, 전국이 비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 염천(炎天) 무더위에도 200만 인파가 육 여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기
-
대전 '길거리 칼부림'…70대 흉기 살해한 20대 남성 체포
연합뉴스 대낮에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70대 남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
배우자와 다투다가…6개월 영아 창문 밖으로 던진 20대 엄마
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생후 6개월 된 자녀를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
[강주안의 시선] 청와대보다 셌던 ‘청장 스폰서’
━ 브로커 통해 승진 경찰 간부 파문 ━ 과거엔 청와대 인사 청탁 증언도 ━ 대학 의혹 드러나도 수사 무관심 강주안 논설위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
-
개 100마리 실은 트럭 몰고 용산에…대한육견협회 3명 체포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등이 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개식용금지법 추진 중단 등을 촉구하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용산 대통령 집무
-
[시론] 수사 장기화, 재판 적체 위험 수위
김종민 변호사·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2021년 9월 기소된 충북동지회 간첩단 사건의 1심 재판이 26개월째 표류하고 있다. 반복되는 법관 기피 신청, 변호인 교체, 국민참여재판
-
식약처 장벽 넘자 심평원 발목… 환자 “죽으란 얘기냐”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규제에 막혀 벼랑 끝 몰린 희귀암 환자들〉 ━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살린 ‘루타테라’ 요법에 ‘치료비 삭감’ ━ 해외치료 이력 이유… “앉아서 죽을 순 없으
-
40시간 만에 모텔방 나온 '알몸 손님'…방안엔 주사기 있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서울의 한 모텔에서 마약에 취해 나체로 복도 등을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7
-
中 전승절때 구석 밀려난 北, 최용해는 나와 눈 마주치자… [박근혜 회고록 26 - 대중외교 (하)] 유료 전용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다양한 민감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탈북자 북송 문제를 시진핑 주석과 대화로 풀어낸 비화도 있다. 2014년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태평양
-
자전거 덮쳐 사망자 낸 20대 "쌍둥이 동생이 운전했다" 거짓말도
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탄 시민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해 1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김희주
-
중국인 관광객 늘자 이것마저 늘었다…강력 범죄에 제주 골치
━ 고액 오가는 카지노 관련 범죄 연이어 카지노 테이블 위에 놓인 칩과 카드. 중앙포토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중국인 간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
몬테네그로 법원 “한국이 미국보다 권도형 인도 먼저 요구”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위조 여권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
-
'성폭행 혐의' 브라질 축구 다니 알베스, 스페인서 징역 9년 구형
브라질 축구선수 다니 알베스가 지난해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과의 월드컵 16강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로 올해 1월부터 구속 상태인 브라질
-
난데없이 형수 등장했다…'불법촬영·협박' 황의조 스캔들 전말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논란의 중심에 선 건 지난 6월 25일이다. 당시 황씨의 성관계 영상이 SNS에 공개되며 논란이 시작됐다. 영상을 올린 A씨는 “나는
-
규현 다친 '흉기난동' 노린 건 박은태였다…"팬 못 알아봐 화나"
뮤지컬 배우 박은태(왼쪽)와 가수 규현. 뉴스1 뮤지컬 '벤허' 분장실에 침입해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가수 규현이 다친 일 관련 애초 이 여성은 뮤지컬 배우 박은태를 노렸
-
"한동훈 지금은 전국 도는 게 유리"…제일 마지막에 공천? 왜
여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공천 시나리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분출하고 있다. 한 장관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 대한
-
뮤지컬 분장실 30대 여성 난입…슈주 규현, 흉기 난동에 부상
뉴스1 30대 여성이 뮤지컬 분장실에 들어가 배우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
홍익표 "이동관탄핵안·김건희특검법 정기국회 안에 꼭 처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그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의 여파로 지난 9월 26일 168석 야당의
-
이낙연 "이재명 사법문제 여파로 당내 도덕적 감수성 퇴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과 관련 "본인의 사법 문제가 민주당을 옥죄고 그 여파로 당 내부의 도덕적 감수성이 퇴화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있다"고
-
이동관때 與에 허 찔린 野, 탄핵·해임안 자동폐기 막는 법 추진
지난 9일 국회 본회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이나 해임건의안이 기한 내 표결되지 않더라도 다음 본회의 때 자동으로 상정돼 표결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
CCTV 왜 지웠나…영등포 수백억 자산가 살인사건 미스터리
우발적 범행으로 결론 나는 듯했던 영등포 80대 노인 살인 사건이 반전되고 있다. 피해자 A씨가 수백억원 대 자산가로 드러난 데다 옆 건물 모텔 주인이 살인 용의자 김모(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