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발레] 4월 20일~5월 20일 예매 가능한 공연
4월의 마지막 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아옵니다. 부드럽고 잔잔하게 흐르는 ‘Misty Lake Louise’의 선율과 함께 봄의 낭만을 느껴
-
제주신라호텔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 하는 갈라 디너 열어
제주신라호텔(shilla.net/jeju)이 클래식 음악가와 함께 식사하며 음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뮤직 아일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뮤직 아일 갈라 디너는 지휘자 금난새가
-
2016 클래식 화려한 라인업
내년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이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부터 스타 연주자의 무대, 처음 방한하는 악단과 거장 아티스트의 무대가 청중을 맞는다.◇세계적인 오
-
믿을 수 없는 원숙함, 어느 별에서 온 왕자일까
[월간중앙] 오케스트라와 만난 조성진의 손은 저절로 움직였다. 물을 만난 고기와 같았다. 여유 있게 잡은 템포에서 음악은 장엄하게 흘렀다. 발라드 연주를 듣는 순간 청중은 마법에
-
[서현정의 High-End Europe] 체코의 자랑, 눈부신 보헤미안 글래스
카를다리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 전경.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에 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초콜릿 샵이다. 고디바, 노이 하우스 등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매장들이 모
-
식탁 분위기 바꾸는 드레퓌스의 쳄발로 선율
프란스 브뤼헨이 지휘한 텔레만의 ‘타펠무지크’ 음반. 타펠무지크(Tafelmusik)는 말 그대로 식탁에서 듣는 음악이다. 17~8세기 유럽의 제후·부르주아가 연회를 즐길 때 전
-
내가 들어도 신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인터뷰│두 1000만 영화 빛낸 음악 장인]내가 들어도 신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베테랑’ 방준석 음악감독 ‘암살’(7월 22일 개봉, 최동훈 감독)과 ‘베테랑’(8월 5일
-
전등만 바꿨는데 … 집도 얼굴도 예뻐 보여
펜던트 조명, 집안 분위기 살리는 ‘원 포인트’ 인테리어 카페 ‘마마스’ 광화문점에 설치 된 덴마크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의 ‘VP 1’ 펜던트. “조명, 공간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
[커버스토리] 고풍스런 멋 가득한 도심, 야생 넘치는 큰 산맥 … 알프스 못잖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낯선 듯하면서도 친숙한 나라였다. 처음 밟은 땅이었지만, 생경한 먼 나라이라기보다는 정겨운 이웃나라라는 인상이 더 강했다.
-
[하이트진로 클림生올몰트 맥스] 아로마 홉 늘리고 비열 처리…병·캔맥주도 생맥주처럼 살아있네
하이트진로의 ‘맥스’는 저온·저속 발효공법을 적용해 크림 거품을 강화했고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을 적용해 맛과 향을 강화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새로워진
-
[클래식 프리뷰] 현악기 4대의 전쟁, 파벨 하스 콰르텟
서로 밀리지 않는 팽팽한 연주…16일 내한 공연 체코 현악기의 강한 전통을 잇는 파벨 하스 콰르텟이 처음 내한한다. 드보르자크 ‘아메리카’, 야나체크 ‘비밀편지’, 슐호프 현악4중
-
[다이제스트] 울산, 제주 잡고 K리그 10경기 무승 탈출 外
울산, 제주 잡고 K리그 10경기 무승 탈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이 7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제주를 2-0으로 꺾고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6무4패)에서 탈출했다. 포항은 성
-
GUIDE & CHART
[책] 몸과 마음을 살리는 행복공간 라운징저자: 이상현출판사: 프런티어가격: 1만3000원1870년 파리의 르그랑호텔 라운지, 1931년 경성 화신백화점 커피숍, 2015년 서울
-
GUIDE & CHART
[책] 시대를 훔친 미술저자: 이진숙출판사: 민음사가격: 3만원 예술은 예술가가 살았던 시대를 거닌다. 1416년 랭부르 형제가 ‘베리 공작의 매우 호화로운 기도서’를 그린 중세
-
도자기는 힐링이다
저자: 조용준 출판사: 도도 가격: 1만5500원 집 앞에 작은 음식점이 있다. 메뉴라곤 칼국수와 쇠고기 국밥 정도. 주인장 아저씨 혼자 주방과 홀을 부지런히 오간다. 손님도 뜸
-
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 자유와 에로티시즘,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
[월간중앙] 단 한 번뿐인 인생, 즐기지 않을 이유 없다 … 가족 행복이 최우선, 돈보다 가치 추구에 몰두하는 시민의 도시 카렐 다리 위에서 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주말을 즐기
-
[조홍식의 시대공감] 한국의 소프트파워 ‘정명훈’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해외에 알리는 데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축구에 열광하는 유럽에서 차범근이나 박지성은 강한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이들의 성실함과 투지는 유럽 축구팬들
-
[조홍식의 시대공감] 한국의 소프트파워 ‘정명훈’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해외에 알리는 데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축구에 열광하는 유럽에서 차범근이나 박지성은 강한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이들의 성실함과 투지는 유럽 축구팬들에
-
독일 음악은 왜 '클래식 교과서' 인가
이탈리아를 소개한 지난 6월의 청소년 음악회. [사진 예술의전당]베토벤은 괴팍한 사람이었다. 음악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귀족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평소에는 알 수 없는 혼잣말을 중얼
-
국악기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중세와 현대의 만남에 관객 ‘황홀’
관련기사 클래식을 친구처럼 … 발뻗고 즐기는 ‘글로벌 열린 음악회’ 18세기 여름 야외공연이 원조 … 국기 흔드는 애국적 행사로 발전 “런던은 클래식 음악의 메트로폴리스다. 런던
-
부천필하모닉 창단 후 첫 유럽 무대
부천필하모닉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섰다. 1988년 창단한 부천필은 1999~2003년 말러, 2007~2013년 브루크너의 교향곡 전곡을 잇따라 연주하면서 한국의 비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더 기버: 기억전달자감독: 필립 노이스배우: 브렌튼 스웨이츠, 테일러 스위프트등급: 12세 관람가 차별·고통·가난 없이 똑같은 패턴의 일상이 이어지는 미래사회의 ‘커뮤니티’.
-
다양한 장르 결합한 전시 붐
음악과 건축,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영역이 결합된 전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패션쇼가 열리기도 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많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