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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당연한 노령연금도 그들 손에서 시작됐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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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로 5700억 잃은 애크먼…‘챗GPT 피해주’ 구글 베팅, 왜 유료 전용
넷플릭스로 3개월 만에 4억3000만 달러(5700억원)의 손실을 봤던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회장이 다시 빅테크 기업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애크먼은 올해 1분기 구글 주식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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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모르는 韓 DNA 있다" 뉴욕시장 도전한 첫 한국계 후보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 첫 한국계 아트 장 후보. [아트 장 선거사무소 제공] 올 11월 치러질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 한국계 최초 후보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아트 장(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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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원 약진…‘철옹성’ 금융권 유리천장에도 실금
2019년 새해를 맞은 금융권이 ‘우먼파워’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해 말 마무리된 4대 금융그룹 인사에선 여성 임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금융회사가 ‘미래 먹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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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생애 주기 따른 직업 전략, 워킹맘에게 필요하죠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 한국푸르덴셜생명 본사에 모인 손병옥 푸르덴셜 회장과 수잔 스타웃버그 WCD 회장,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왼쪽부터). 손 회장과 한 대표는 1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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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펌과 분야별 네트워크 … 협업으로 위기 넘겠다
우창록 율촌 대표변호사는 “대기업 사내변호사가 경영에 발언권을 갖고, 로펌을 평가할 때 가격 요소뿐 아니라 서비스 수준까지 종합평가해야 기업과 로펌이 상생 발전하는 길이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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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홍콩대, 세계 경제 중심에서 글로벌 인재 키운다 … 등록금은 영미 절반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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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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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名家)일 수는 없다
[월간중앙] 재벌 관련 소식은 한국의 신문·방송에 등장하는 주된 뉴스원이 된 지 오래다. 재벌 총수의 사법처리에서부터 외국 방문, 재벌 딸의 출산과 심지어 군입대와 같은 소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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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신 성공 조건은 대처 같은 혁명적 지도자의 출현
영국의 국가 개혁을 주도했던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가 1989년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정부는 끌고 국민은 따라야 한다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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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명씩, 지금까지 2800명 소원 이뤘답니다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성취기관인 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36개국에 지부(일정 지역의 사무를 맡아보는 곳)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엔 2002년에 지부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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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국 저승사자’ IMF의 대변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왼쪽)와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오른쪽)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재정긴축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논쟁을 벌인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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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투자정보도 빼낸 ‘헤지펀드 황소’ 쓰러지다
“어제 골드먼삭스 이사한테 들었는데 3분기 실적이 주당 2달러 적자랍니다. 시장에선 2.5달러 흑자로 예상하고 있는데.”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선 녹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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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명심하고 ‘그만병’ 조심하라”
손병옥 부사장 20일 오후 일본 도쿄 게이오플라자호텔. ‘여성을 임원실로 보내자’는 주제의 토론회에 손병옥(58)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이 한국을 대표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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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20세기 소유한 록펠러·모건 두 가문의 어두운 힘
제1권력 히로세 다카시 지음 이규원 옮김 프로메테우스 560쪽, 2만5000원 일본의 반핵운동가 히로세 다카시가 20여 년 전 발표한 이 책의 부제는 ‘자본, 그들은 어떻게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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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 파인스트리트 70번지, 한국자본 깃발을 꽂다
관련기사 한국 자본 ‘맨해튼’을 사다 미국 뉴욕 남부 맨해튼의 랜드마크 건물인 AIG빌딩이 지난 27일 한국 소유가 됐다. 두 달여 전 AIG로부터 단독 인수자로 지명됐던 금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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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메세나’가 뭐죠
학력 위조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때문에 덩달아 유명해진 용어가 있죠? 바로 ‘메세나’입니다. 이는 기업이 문화예술 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활동을 일컫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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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 3차 빅뱅 시작된다
바클레이즈와 ABN암로가 합병하면 자산 규모 2조2450억 달러로 현재 세계 1위 자리를 다투는 씨티그룹(1조8800억 달러)과 HSBC(1조8610억 달러)를 단숨에 누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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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팰런 전 외환은 이사회 의장
로버트 팰런 전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이 외환은행의 국제 진출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을 떠나기 직전 중앙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외환은행이 중국 법인 설립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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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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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사부님' 김수룡이 왔다
미국 월 스트리트의 한국계 금융인 사이에서 '사부'로 꼽혔던 김수룡(54.사진) 메리디엔파트너즈 회장이 6년 만에 대형 금융사로 다시 복귀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계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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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한국그룹 회장에 김수룡씨
도이체방크는 한국그룹 회장에 김수룡(54) 동북아시대위원회 외자유치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동아대학교, 미국 와튼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매뉴팩처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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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장에 美컬럼비아大 팔론 교수 내정
지난해 미국의 투자펀드 론스타에 인수된 외환은행이 신임 은행장에 로버트 팔론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날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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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은행 장사꾼"
조흥은행장에 내정된 최동수(57.사진) 전 조흥은행 부행장이 노조의 반발로 정식 업무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32년간의 금융인 경력 중 노조와의 인연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