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 헐크’ 키운다, 64세 이만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가운데)과 경기상고 엄형찬 선수(왼쪽), 경남고 김범석 선수가 22일 KBO에서 열린 이만수 포수상-홈런상 시상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봉
-
2022년 12월 22일 만난 ‘22번’ 헐크 이만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22일 KBO에서 열린 이만수 포수상-홈런상 시상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봉준 기자 프로야구에서 이만수(64·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란 이
-
"전 인류 손실" 퇴임 5일 남은 장관이 불붙인 'BTS 병역법'
지난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장에서 포즈를 취한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이들에게 병역 특례를 적용할 것인지를 두고
-
봉준호 감독이 받은 오스카 각본상에는 블랙리스트와의 투쟁사가 담겼다
봉준호 감독이 지난 9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첫 순서로 받은 상은 각본상이었다. 오스카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아카데미상은 1929년 5월 미국 영화의 발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침략전쟁으로 40년 올림픽 반납 도쿄, 이번엔 왜 원폭투하일에 폐막식?
평화와 화해의 인류 축제가 돼야 하는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오히려 과거 군국주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올림픽 당국이 군기인 욱일기를 사용한
-
클래스가 다르다, 다이빙 싹쓸이 한 중국
16일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서 1위로 결선에 오른 중국 뤼웨이. [뉴시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
-
1141억원 들인 경기장 놔두고 해외서 훈련하는 윤성빈
평창올림픽 썰매경기가 열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트랙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났다. [김상선 기자] 2018년 2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태극기의 물결과 함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네덜란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스포츠 교육 받는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올림픽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IOC 위원이 관장하듯, 패럴림픽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의 집행위
-
태극기 → 러 3색기 → 오륜기 … 기구한 빅토르 안
안현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 태극기, 트리콜로르(러시아 3색기), 그리고 … 오륜기. ‘쇼트트랙 천재’ 빅토르 안(32·러시아·한국명 안현수)은 자신의 스케이트
-
[여기는 광저우] ‘치파오 미녀’ 는 아시아 향한 중국의 야심작
도우미 후보들이 발레 수업을 받고 있다(左). 생수병을 올려놓은 받침대를 든 채 움직이지 않는 시상식 실전 연습(右). [사진=내일신문 중국망 한국어판] 지난 12일 밤 광저우
-
[모녀 스타 데이트] 조윤지·조혜정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타이밍이 절묘했다. 5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 체육관에서 여자배구 GS칼텍스 조혜정 감독을 만났다. 지난 4월 국내 프로구단 사상 첫 여성 감독이 된 그는
-
‘스포츠 코리아’ 미 안방극장으로
한국 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1시간짜리 다큐멘터리 ‘한국 스포츠의 탁월함(South Korea: Focused on Excellence)’이 8~9월 미국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
-
난파 위기 대전 시티즌 맡은 김호 감독
대전=연합뉴스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김정호가 부른 ‘외길’은 김호(63) 대전 시티즌 감독의 애창곡이다. 굵은 목소리에 얹
-
캐디 아버지의 꿈, 골퍼 아들이 이뤘다
우승컵을 든 김경태(左)씨가 아버지 김기창씨를 포옹하고 있다. 아버지는 제주공항 대합실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아들의 우승컵을 가슴에서 떼내지 못했다.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
51세 아마추어가 철인대회 도전
건강에 자신있는 사람도 운동량을 줄여갈 나이인 50대에 오히려 철인(鐵人)경기 기록갱신에 도전하며 ‘마이웨이’를 가는 이가 있다. 충북 청주에서 운수업을 하는 이종철(李鍾哲 ·51
-
희미해진 탁구단일팀의 기억
한달 반 앞으로 다가온 제42회 외테보리세계탁구선수권대회 (5월11∼23일·스웨덴) 준비에 여넘이 없는 또일 이른 아침의 기흥탁구전용체육관. 이유성(대한항공감독) 여자대표팀 감독은
-
휠체어 보면 택시 "줄행랑"
○…18일 올림픽공원 주변도로에서 열린 뇌성마비 6등급 1천 5백m 사이클경기에서는 한국선수 3명이 장애자 세계기록을 수립하며 금·은·동메달을 독차지하는 기염. 모두 7명이 출전
-
86년 서울시 문화상 시상식
서울시는 17일하오2시 세종문화회관소강당에서 86년도(제35회) 서울시문화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 10명에게 상장 휘장및 부상을 수여했다. 염보현시장은 이 자리에서『교육 과학 언론
-
유도장은 "코리아선풍" …남북한 「금」1개씩
○…이날 유도경기가 열린 효오고(병고) 문화체육관은 재일동포 응원단이 대거 몰려온데다 남·북한선수가 두 체급을 사이좋게 나눠 석권,「한국의 날」이 됐다. 민단측 응원단 4백여명과
-
체육시상식장에 중공수뇌 대거 참석
【홍콩2일 로이터동화】 중공 수상 주은래가 1일 북경체육관에서 거행된 한 체육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북경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 식전에는 당주석 모택동의 처 강청, 중공중앙군사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