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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걸음 체육행정(상)
『[스포츠]는 국력이다』라고 말한다. 남북한의「스포츠」대결이 불가피 해질 70년대에 접어들자 이 말은 더욱 절실한 현실로 느껴지게 되었다. 물론 체육계서도 70년대를「웅비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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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즈·컵」높이 들고 개선
【태국】「방콕」에서 열린 쟤2의「킹즈·컵」축구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한 한국 선수단21명(임원4·선수17)이 2일 저녁7시5분 「타이·인터대셔널」항공기 편으로 김포공항 착,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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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세계탁구 해단식
우승의 벅찬감격을 참지못하게 되면 해외원정 선수단의 해단식에선 종종 울음이 터져나오기 마련인데- 8일 체육회관 강당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출전 선수단의 해단식에서는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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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상 시상
제7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이 23일 상오11시 서울 삼일당에서 홍종철 문교부장관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거행됐다. 정일권 국무총리는 치사(홍문교부장관 대독)에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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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체육인|웃음으로 맞는 새해 믿음의 사회 이룩하자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체전의「마라톤」경기때 있은 일. 전북 육상연맹은 김주봉 김기운 두선수가 22킬로지점에 이르자 미리 길옆에 대기시켰던 온권석·황정용 두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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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기와 한국의 책임-홍종인
4년에 한번만큼 열리는 「아시아」의「올림픽」「에이시언·게임」이 내후년 제6회의 대회를 열게 될 것이냐 어떠냐하는 문제는「아시아」지역 19개 가맹국 자유세계 청소년들의 친선과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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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흥 계획세운 김의장
『우리나라「스포츠」의신기원을 마련하기 위한 일대계획을세우고있다』-김종필공화당의장은 10일 이런포부를 밝히면서『나는 이새로운 계기를 잡기위한 운동을「신세기운동」이라고하여「스포츠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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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속의 출범
3월1일 새로운 대한체육회가 탄생된다. 체육단체통합을 위임 맡은 9인 준비위원회 (민관식, 김종낙, 박준규, 김종렬, 김택준, 장기영, 윤천감, 김명복, 신동일)는 지난2월1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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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화계 회고와 그 주역들 - 음악
67년의 음악계는 작품창작면에서 여전히 침체를 극복하지 못했다. 몇몇 작곡가들이 새로운 작품들을 내놓았으나 그 대부분이 작곡가 자신만이 이해하는 수준이었다는 혹평을 듣고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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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에 필승을 다지고
동경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파견할 우리 나라 대표선수단(총 107명, 임원 26·선수 81) 결단식이 21일 상오 10시 체육회관 강당에서 있었다. 체육계인사와 가족 및 친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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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 발전 위해 적극 협력 다짐
한·미 체육협의회 첫 번째 회의가 16일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려 미국 측은 외국인 「코치」초청 및 국내 체육시설확충 등 앞으로의 한국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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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단 귀국
제5회 세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한국선수단 중 임원 4명과 선수 5명 도합 9명이 31일 하오 1시 JAL기 편으로 귀국했다. 선수단 중 장경환 감독과 오재월「코치」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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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주 대회 파견대표단 제3진 장도에
제5회 「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선수단 제3진 1백15명이 3일 상오 9시 많은 체육계 인사 및 가족친지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김포공항을 출발, 장도에 올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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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기 대표단 업무 통괄 지장|조직에 통일성 없어|체육계 일부 비평 조사·유치위원 선출에도 정실
오는12월9일부터 태국「방콕」에서 열릴 제5회「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한국대표선수단 3백15명이 19일 대한「올림픽」위원회에 의해 확정, 발표된 데 대해 체육계 일부에서는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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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육계의 분규 단락|KUSB를 보강, 위원장에 김택수씨
8일 한국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총회는 그 동안 주도권 문제로 대립되어온 한국대학「스포츠」 총연맹(KUSU)측 인사 8명을 추가, 60명의 위원으로 총회를 성립시켜 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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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토록|이땅의 아름다운 풍토를 그들에 보여주자
오늘 우리나라 체육계의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오는 12월「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아경기대회에 우리선수단을 파견할 것뿐 아니고 이 대회개최 수일 전에 열리는 아세아경기연맹총회에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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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오륜메달리스트 표창
손기정씨의 백림「올림픽」 「마라톤」재패 30주년을 기념하는 역대 「올림픽」「메달리스트」에 대한 표창식이 KOC주최로 9일 밤 체육회관 강당에서 베풀어졌다. 「칵테일·파티」를 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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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관에 승강기 달아준 동경을 누비는 한국인|9억 짜리「요정」내고 한국체육 돕는「애국」
지난달 30일 체육계의 오랜 염원이던 우리 나라 최초의「매머드」체육회관의 개관식에 3부요인 등 수많은 축하객이 밀려들었을 때 이구동성으로 이날을 정작 축하해 주어야할 재일교포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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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쿠베르탱"|KOC위원장 이상백 박사의 영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체육지도자 이상백 박사는 갔다. 그는 「스포츠」계의 명사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학자이기도 했다. 그가 풍기는 호쾌한 풍채 ,구수하고 해박한 화술은 또한 영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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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정책에 떠는 대학가
문교부는 현재 대학 3·4학년의 지원자에게만 실시하고있는 ROTC 제도를 1학년부터 모조리 실시할 계획을 고집하고 있다. 당국은『ROTC의 특권화를 없애고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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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학년말이 다가오고 졸업기가 가까워지자 체육계에는 해마다 홍역처럼 치르는 「스카우트 」의 선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비롯된 것인지 기원조차 뚜렷치 않은 추문과 잡음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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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 진출의 길
동경「올림픽」참가이후 한국「스포츠」전반에 걸친 재검토가 있어야겠다는 여론이 일어났었다. 그러나 한국「스포츠」재건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되지 않은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