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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운항중지한 청해진 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일주일째인 22일 인천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이 운항을 중지한 채 정박해 있다. 인천-백령도행 '데모크라시5호'(앞)와 인천-제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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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오너 유병언 재산 2400억 추적
검찰이 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일가의 탈세 등 비리 수사와 함께 국내외 재산 추적에 나섰다. 세월호 침몰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향후 불거질 배상 책임 문제에 대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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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불빛 보고도 속도 안 줄여 충돌" 2007년에도 여객선 승무원 실수로 사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소속 또 다른 여객선이 2007년에도 승무원의 안이한 대처로 충돌사고를 냈던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사고 여객선은 세월호와 비슷한 규모의 6322t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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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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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8시10분 미스터리 전화' 제주도자치경찰이 했다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최초신고 전인 오전 8시 10분 안산 단원고에 전화한 것은 제주해경이 아니라 수학여행단 안전관리를 맡은 제주도 자치경찰로 확인됐다. 또 전화가 걸려온 시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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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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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수사 착수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선장 등 핵심 승무원 3명이 구속된데 이어 청해진해운 본사 직원을 소환했다. 검찰이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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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청해진 해운 관계자들 소환…화물 과적 여부 수사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부터 청해진해운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여객 증축과 화물 과적 등 사고 이후 제기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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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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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아”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선장 이준석(왼쪽)씨와 3등 항해사 박한결씨가 19일 새벽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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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예비 신혼부부 숨져…안타까운 사연 '눈물'
[앵커] 사고 나흘째, 희생자가 늘어나면서 안타까운 사연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7일 밤, 발견된 세월호 희생자 고 김영경 양은 발견 당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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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등 130명 안전교육비 1년간 54만원뿐
안전교육 등에 직원 1인당 쓴 돈은 연간 4150원이었다. 출항 이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긴급 구난 지시도 무시한 정황도 드러났다. 침몰한 세월호 운영회사인 청해진해운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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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30분 "안심시켜라" 방송 지시 뒤, 선장은 탈출했다
“승객들을 두고 먼저 빠져나온 게 사실입니까.” “….” 1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나온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승객보다 먼저 탈출한 경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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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 "왜 먼저 배를 빠져나왔느냐"는 질문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50분쯤 선장 이모씨(69)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세월호의 침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해경에 출석해 “승객과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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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故박지영씨 살신성신 "너희를 다 구해주고 나갈게"
전남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 이틀째인 17일 사고해역으로 떠났던 피해자 가족들이 팽목항에 도착한 뒤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도=뉴스1]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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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선장 "왜 먼저 배를 빠져나왔느냐"는 질문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50분쯤 선장 이모씨(69)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세월호의 침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해경에 출석해 “승객과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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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차는데 "선실 대기" 방송 … 구조현장 어른은 없었다
탑승객 김홍경씨가 휴대전화로 찍은 영상. 기울어진 세월호 갑판에 승객들이 매달려 있다. [사진 김홍경]6825t급 대형 여객선 세월호는 왜 그렇게 빨리 침몰했을까. 또 대규모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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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살았다 … 승무원 29명 중 17명 탈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부모들이 16일 오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도착해 구조자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6일 자정까지 구조된 안산 단원고 학생은 325명 중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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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달려간 엄마·아빠들 "너없이 어떻게 살라고 … "
16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 체육관에서 한 학부모가 뉴스속보를 보고 오열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16일 오후 5시 구조된 학생들이 머무른 진도체육관 앞. 서울에서 온 8대의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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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소유 청해진해운, 지난달에도 충돌사고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운영사인 ㈜청해진해운 소속의 또 다른 여객선이 최근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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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교육 활동의 하나로서 학생들이 평상시에 대하지 못한 곳에서, 자연 및 문화를 실지로 보고 들으며 지식을 넓히는 여행’. 수학여행의 사전적 의미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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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총 5명 사망 (오후9시)
16일 제주도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과 일반인 459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오후 8시 현재 4명이 숨지고 281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최악의 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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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댓글톡톡]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순간 안타까운 카카오톡 메시지
“아빠 걱정하지마. 구명조끼 메고 애들 모두 뭉쳐있으니까. 배 안이야.” 침몰이 시작된 오전 10시. 단원고에 재학 중인 신 모(18)양은 침착했다. ‘침몰 위험이 있으니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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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선장 같은 항로만 8년째 운항…"선장 대타 투입 없었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한 사고 여객선의 선장은 8년 전 입사해 인천∼제주도 항로만 전담 운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선장 A(69)씨는 2006년 11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