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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식 "청해진해운 최고경영자는 유병언"…임원직 진술 처음
숨진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이 실제 청해진해운의 최고경영자임을 보여주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14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관련 재판에서 김한식(71) 청해진해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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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에 17억, 유병언 사진값만 446억
청해진해운 계열사가 숨진 유병언(73) 회장의 사진 한 점을 최대 17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계열사들이 산 유 회장 사진 대금만 446억원에 이르렀다. 인천지검 특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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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마' 친척 집서 총기 5정·15억 … "유병언 것이라 했다"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김엄마’ 김명숙(59)씨의 친척 집에서 권총·가스총 등 총기류 5정과 현금 15억원이 나뉘어 든 가방이 발견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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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구속 기간 연장…"재산 확보 총력"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유씨 일가의 재산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검찰의 심산이다. 인천지법은 '세월호 실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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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헌금·성금 26억, 유병언 회사 유입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낸 헌금과 성금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와 계열사로 들어가 유용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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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금수원 승합차 송치재 출현 … 구출작전 있었나
양회정씨는 이날 오후 11시쯤 조사를 마치고 인천지검을 나서 안성 금수원으로 갔다. 그는 “내가 내려가면 회장님 은신처가 발견될까봐 순천에 내려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시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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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유병언 패션 이상 현상은 무죄?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로또급 행운이다. 돈 한 푼 안 쓰고도 저절로 홍보를 했다. 연예인 친분을 내세우는 스타마케팅도 아니요, 무슨 그럴듯한 상을 받아서도 아니다. 그저 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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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4000명 금수원 뒤졌는데 창고 속 양회정 못 찾았다
검찰이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대한 2차 압수수색(지난 6월 11~12일) 때 자재창고에 숨어 있던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운전기사인 양회정(56)씨를 잡지 못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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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대균 있는지 모르고 덮쳤다
지난 25일 경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그의 도피를 돕던 여성 경호원 박수경(34)씨를 검거하던 당시 대상자가 대균씨인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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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유대균 수사 핵심은 죽은 유병언 범죄 혐의 입증
‘망자(亡者)의 범죄 혐의를 입증하라.’ 유병언 회장의 장남 대균씨가 검거되면서 검찰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세월호 침몰의 실질적 ‘주범’으로 지목돼온 유 회장의 혐의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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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찰의 현장 초동수사 능력부터 키우자
최응렬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넘었지만 국민들은 또 한번 충격에 휩싸였다. 검찰과 경찰의 대대적인 체포작전에도 행방이 묘연했던 유병언 청해진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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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수사 검·경이 개조 최우선 대상 돼 간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변사체 발견으로 드러난 검경의 수사 혼선에 대해 수사 당국 최고 수뇌부인 황교안 법무부 장관, 김진태 검찰총장, 이성한 경찰청장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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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부실 수사 책임'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제출
최재경(52) 인천지검장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검찰의 부실 수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수사에 착수한지 95일 만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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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무능·한심한 정부" 여 "세월호 아픔 악용"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 발견이 7·30 재·보선 변수로 떠올랐다. 야당은 정부의 무능을 부각하며 총공세에 나섰고, 여당은 부정적 여론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고심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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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유병언 시신 발견, 정권의 무능 끝이 없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가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이 시신으로 발견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설명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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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알렌·꿈 같은 사랑 … 경찰, 유씨 단서 흘려 넘겼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박윤석씨가 22일 오전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야산의 매실밭에서 당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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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 동행 운전사 양회정이 '사라진 20억' 열쇠
검찰은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망과는 별도로 유 회장 일가와 측근에 대한 수사는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유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꼽히는 운전기사 양회정(55)씨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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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죄인들, 유병언에게 모든 책임 돌릴까 걱정"
유병언 회장의 시신이 순천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22일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 정문에서 신도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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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런 검찰과 경찰에 내 세금을 써야 하나
경찰은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 체포에 연인원 145만 명을 투입했다. 범죄자 검거를 위한 사상 최대의 작전이었다. 하지만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씨는 붙잡힌 게 아니라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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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시신, 벌레 다 치우니 목과 몸 분리돼 있었다"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시신의 목과 몸이 완전히 분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YTN은 유병언 시신 발견 직후 사체를 보관했던 순천장례식장 관계자의 말을 빌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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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시신, 벌레 다 치우니 목과 몸 분리돼 있었다"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시신의 목과 몸이 완전히 분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YTN은 유병언 시신 발견 직후 사체를 보관했던 순천장례식장 관계자의 말을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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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옥중자서전 ‘꿈같은 사랑’ 발간…무슨 책이길래?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유류품에서 그의 옥중자서전 ‘꿈 같은 사랑’이 발견됐다. 경찰은 22일 오전 9시 순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변사체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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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옥중자서전 ‘꿈같은 사랑’ 발견…무슨 책?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유류품에서 그의 옥중자서전 ‘꿈 같은 사랑’이 발견됐다. 경찰은 22일 오전 9시 순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변사체와 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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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4031억
정부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행사한 구상권 액수. 정부를 대리하는 정부법무공단은 20일 유 전 회장 등이 보유한 부동산·선박·채권·자동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