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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비디오 페스티벌 작품 공모 外
*** 비디오 페스티벌 작품 공모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 역사에 위치한 미디어 영상센터 활력연구소(www.playmedia.or.kr)는 오는 8월 열리는 제17회 십만원 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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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타] 스크린 데뷔 배용준
탤런트 배용준(31) 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TV에서 인기를 얻었다 싶으면 바로 영화에 뛰어드는 게 공식처럼 굳어졌으나 그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영화배우란 타이틀얻는 데 꼬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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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커플 가상 입심 대결]
'동갑내기 과외하기'(감독 김경형.이하 '동갑내기')가 인기다. 개봉 3주 만에 전국 관객 4백만명을 넘보고 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 '가문의 영광'(5백10만명)을 꺾을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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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야 놀자] 해일이 밀려온다
배우 박해일(26)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2003년을 아쉬워하는 종소리가 울려퍼질 연말께면 그를 알아볼 영화팬이 상당할 듯하다. 박해일은 올해 충무로 최고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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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신파가 뜬다
"정말 닭살이야." "캡 유치해." "왕 촌스러워." 최근 개봉된 국산 멜로 영화들에 대한 신세대 관객의 반응이다. 하긴 메신저 채팅이 글 쓰는 것보다 빠르고, 휴대전화로 문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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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권상우 캐릭터 돋보여
배우 권상우(27)는 하얀 점토 같다. 우선 얼굴이 유백색이다. 잡티 하나 보이지 않는다. 그를 만난 지난 3일 밤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 연한 실내 조명을 받으니 흰색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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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극장가 한국·중국·미국 스크린 대결
올 설 극장가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이 벌이는 삼파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과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등 이미 전국 관객 4백만명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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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4백만명 돌파
새해 극장가는 지난해의 연장선이다. 지난 주말 순정영화 '마들렌', 공포영화 '링' 등 네 편이 개봉했으나 흥행 성적은 모두 중하위권에 그쳤다.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의 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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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사랑을 보여주마
2003년 벽두의 한국 영화는 멜로물이 책임진다? 순백색 사랑으로 동장군을 녹이겠다? 일단 새해 극장가는 이같은 모양새다. 지난해 초 개봉됐던 멜로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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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마들렌'
"요즘 누가 소설을 읽는다고…." 영화 '마들렌'의 소설가 지망생 지석(조인성)에게 주위 사람들은 이렇게 혀를 찬다. 문자향보다 영상미학에 탐닉하는 젊은 세대에게 지석은 별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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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몸속에 들어간 엄마의 영혼 아빠는 "헷갈려…"
일본 영화 '비밀'을 보려면 일단 '빙의(憑依)'라는 말을 알아두면 좋다. 심령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빙의라는 개념은 간단히 말하면 사람의 영혼이 서로 뒤바뀌는 현상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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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 덜렁이 깨물어 주고 싶죠 ? ^^
# 발랄(潑剌) 지난 17일 오후 MBC 의정부 제작센터. 그녀는 잠시도 가만있지 않았다. 촬영장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쉴새 없이 입을 움직였다. 그녀의 주변에 사람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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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액션? 코미디? 푸짐한 '영화밥상'
한가위의 휴식거리론 역시 영화가 제격이다. 극장 앞에 몰려든 인파에 고생도 하겠지만, 세파에 찌든 마음을 훈훈하게 달래거나, 일상의 무료함에서 탈출하는 지름길이 된다. 이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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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 :14.맨발의 청춘
"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키며/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사랑만은 단 하나의 목숨을 걸었다/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보는/사나이 이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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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얼굴은 그만 이젠 웃겨볼래요"
배우 이요원(22)을 만났다. 얼굴을 맞대고 보니 판단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속에 뭔가 감춘 것 같은 수줍은 표정을 짓다가도 얘기가 통한 듯 싶으면 환하게 웃으며 가슴을 비워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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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사랑'에 승부 건 영화과 동창생
역시 영화는 사람을 닮는 것일까. 두 감독의 분위기는 영화와 비슷했다. '후아유'의 최호(35) 감독, '오버 더 레인보우'의 안진우(33) 감독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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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유동근·김정은·정준호가 코미디영화 '가문의 영광'(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출연키로 했다. 돈은 있지만 이렇다할 학벌이 없는 '쓰리제이'가문의 큰아들로 유동근이, 외동딸로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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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후아유' - 사이버 新인류의 '디지털 사랑법'
'후 아유'는 그만큼 최신형 영화다. 요즘 인터넷의 히트 상품인 아바타(avatar)를 스크린에 끌어들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아바타는 분신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온단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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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 이범수 '양아치' 견습생이 되다
배우를 지켜보는 재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작품이 바뀔 때마다 기막히게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는 그 변화무쌍함을 즐기는 것. 또는 누구도 범접 못할 카리스마의 한결같음에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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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 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外
*** 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 4월 26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제3회 행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서는 영화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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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外
*** 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 4월 26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제3회 행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서는 영화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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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크레이지/뷰티풀
12월 8일 모처럼 하이틴 멜로영화 한편이 관객을 찾는다. '크레이지/뷰티풀'은 `미친(Crazy)' 부잣집 문제아와 `아름다운(Beautiful)'빈민가 모범생의 사랑을 그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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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멜로영화 '크레이지/뷰티풀'
12월 8일 모처럼 하이틴 멜로영화 한편이 관객을 찾는다. '크레이지/뷰티풀'은 `미친(Crazy)' 부잣집 문제아와 `아름다운(Beautiful)'빈민가 모범생의 사랑을 그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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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
"이 이야기는 나의 연애이야기이다" 초급학교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젊은 시절 열혈 마르크스 주의자로 조총련 활동을 한 아버지덕분에 조총련계 초, 중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러나 하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