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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해찬, 김태우·신재민 ‘나쁜놈’ 낙인…진실 막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태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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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문 대통령 내 사건 언급해 공포…공정한 수사 안 될까 걱정”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감찰반원 김태우 검찰수사관이 10일 오전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김 수사관은 이날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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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4년받은 우병우 1년만에 석방…검찰 "형평성 안 맞아"
우병우(52)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3일 오전 0시 구속기한 만료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다. 구속된 지 1년 만이다. 우 전 수석은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로 1심에서 총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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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김태우 만났지만, 자리 마련해준 적은 없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며 머리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유영민(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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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특감반 압수수색
검찰은 26일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들이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압수품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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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靑 특감반 몸통은 임종석·조국…국회 나와 진실 밝혀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6일 "청와대 특별감찰관 사건의 몸통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라며 "국회 운영위원회에 이들이 출석해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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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靑 거짓말 DNA 있어” 김병준 “두들겨 맞는 이유 생각해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나경원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병준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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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맞으며 가겠다” 나경원 “그렇다면 당당하게 입장 밝혀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다. 능력 부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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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김태우 폭로, DJ 시절 ‘옷 로비’ 사건과 겹쳐보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일간스포츠]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20일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잇따른 민간인 사찰 의혹 제기에 대해 “과거 김대중 정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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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특진은 일방적 진술…내 방에 들어온 적도 없어”
박형철. [뉴스1]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비위 혐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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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주장에 靑 강력 반박···"그는 조국과 독대한 적 없다"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비위 혐의자의 일방적인 진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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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간사찰? 우병우 때와 달라” 야당 “위선 도넘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가운데)이 1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청와대사진기자단] 17일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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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때 국기문란이라더니"···한국당, '특감반 의혹' 맹공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특감반) 수사관의 연이은 의혹 제기와 관련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7일 “청와대 특감반 의혹을 국기 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조속히 국회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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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찰' 우병우 전 수석, 1심 징역 1년 6개월에 불복해 항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국가정보원을 통해 공직자 등을 불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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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동지의식으로 조국 감싸지 말고 빨리 바꿔야”
━ 같은 편 쓴소리 - 전 민정수석이 본 민정수석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과 정책기획수석을 지낸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은 6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민정수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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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불법사찰' 혐의 우병우, 1심 징역 1년 6개월… 총 형량 4년
국가정보원을 통해 공직자 등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연학)는 7일 직권남용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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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국 경질 압박 "청, 풀릴 나사 조일 드라이버도 없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공세 수위를 높이며 일제히 조국 민정수석의 경질을 강하게 요구했다.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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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권력의 오만
이하경 주필 사람과 마찬가지로 권력도 건방져 보이면 실제로 건방진 것이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일탈은 권력의 자화상이다. 경찰에 지인인 건설업자에 대한 수사 내용을 묻고 주중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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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조국 사퇴? 우병우 때와 달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직원의 비위 의혹과 관련, 야당의 조국 민정수석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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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가 공개한 ‘문재인 정권 내로남불 적폐 리스트 10’
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 [사진 강 특보 블로그] 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국민이 알아야 한다. 널리 전파해달라”며 ‘문재인정부의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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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최후진술 “정권 바뀐 뒤 관행이 범죄로 돌변”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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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불법사찰' 혐의 징역 5년 구형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검찰이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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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에 '팽' 당한게 스펙···이석수·윤석열·노태강 되살린 文
“나에게 미쳤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이석수 신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의 말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특별감찰관으로 일하다 청와대와 갈등을 빚고 검찰수사까지 받았는데,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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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하락에 여론 나쁜 장관 교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장관 5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교육·국방·고용노동·산업통상자원·여성가족부 등 그동안 논란을 야기하거나 낮은 평가를 받은 부처의 장관을 경질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