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혜란의 쇼미더컬처] 서울의 봄, 경복궁의 봄
강혜란 문화선임기자 개봉 2주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서 눈길이 꽂힌 장면이 있다. 전두광(전두환을 캐릭터화) 측 반란군 진압을 위해 이태
-
국민 의식부터 바꾼다…韓출산율 2배, 일본의 차원 다른 대책
지난달 일본 도쿄 신주쿠교엔의 벚꽃축제에는 어린이 동반 관광객을 위한 전용 출입구가 마련됐다. 도쿄 최대 벚꽃 명소 중 한 곳이다 보니 벚꽃철엔 입장권을 구매할 때부터 줄을 서고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원형극장 닮은 부채꼴 공간, 통합과 소통 일구다
━ 이탈리아 시에나시 캄포광장 김정탁 노장사상가 서울 광화문광장이 긴 단장을 끝내고 새로 개장하자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었다. 인근 송현동의 넓은 빈터까지 청와대
-
한국인데 한국인 못가던 땅... 尹과 아이들 '용산정원' 문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4일 주한미군 기지에서 공원으로 단장한 '용산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날 개장한 '용산어린이정원'은 19
-
[르포] 구급차 끼어들자 끽!…서울과 세종 자율주행버스 타보니
서울특별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난달 자율주행버스가 달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22일 청와대 주변 경복궁 순환 노선에 투입한 청와대 A01번 버스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정규 도심
-
[이번 주 리뷰] 불법 파업, 돈벌이 선동…한국 축구는 '도하의 기적'(11월28일~3일)
11월 마지막 주와 12월로 이어졌던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회물연대 파업 #업무개시명령 #초등 5세 입학 #가계소득 #청담동 술자리 오보 더탐사 #월드컵 16강 #장쩌민
-
[포토타임] 윤 대통령,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 조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해남산 바나나 맛보세요. 대구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2일 오
-
얼떨결에 녹음된 ‘SK 100억’…대선자금 수사 시작이었다 ① 유료 전용
━ 1회. 대선자금 수사의 문이 열리다 ■ 「 대한민국 특수부의 화양연화(花樣年華-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는 그리 길지 않았다. 참여정부 첫해인 2003년부터
-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기로에 선 용산시대 상징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이 21일 멈췄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
용산시대의 상징 도어스테핑이 멈췄다…대외협력비서관 사의
“실패한 실험으로 끝날지, 제대로 자리잡는 진통이 될지 기로에 섰다.” 21일부로 멈춰선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두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중앙일보와
-
수만명 찾는 YS·박정희 생가, 문재인 집엔 주말도 10명 왜?
지난달 23일 거제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출입구에 “조용히”라고 적힌 검은색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문 전 대통령 생가 방문객은 몇 년새 급격히 줄어들었다. 안대훈 기자
-
[단독]"文생가라고요? 엄마야!" 8m 철제 펜스 싸인 그 집 사연 [e즐펀한 토크]
━ “조용히 해주세요!”…철제 울타리 친 그 집 지난달 23일 오후 경남 거제시 거제면 남정마을. 50가구 100여명이 사는 조용한 마을이다. 주민은 대부분 중장년층으
-
박근혜·문재인도 다녀간곳, 윤 대통령 저도로 여름휴가 올까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 대통령 "휴가지로 저도 언급" 윤석
-
"5년 살 수 있을만큼 고쳤다" 尹부부, 한남동 관저 7월말 입주
“1층에서 하니까 어떻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출근길에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정문 입구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기자들은 “좋다”고 화답했다. 지금까지 윤
-
청와대 하루 관람 인원 1만명 더 늘린다…화요일은 휴관
청와대 본관 내부와 대통령 관저 건물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26일 시민들이 청와대 관저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청와대 일일 관람 정원을 1만명 늘리고 예약 창구도 단일화한다.
-
靑 지킨 집시법, 용산 못지켜준다…자유 외친 尹 '집회 딜레마'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변 집회 허용에 대한 사회적 결론이 미뤄지고 있다. 법원의 판단과 경찰의 방침은 엇갈린 상태다. 여전히 집회의 자유를 어느 선까지 보장해야 할지, 대통령의
-
경찰, 대통령실 인근 집회 허용에 즉시 항고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역 인근 대통령실 출입구(미군기지 13번 게이트)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서울행정법원의 판단
-
대통령 집무실 ‘용산시대’…관할 이종근 서부지검 세진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가 서울 종로구에서 용산구로 이전하며 법원·검찰청의 관할구역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현재 용산구를 관할구역으로 둔 곳은 서
-
[포토타임]"덴탈 마스크"쓰고 나타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5.12 오후 4:30 '덴탈 마스크'쓰고 회의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
-
韓대통령 최초 '도어 스테핑'...용산시대, 출발은 나쁘지 않다 [현장에서]
새 정부가 시작된 지 이틀째인 11일 오전 8시35분. 용산 집무실로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 현관으로 들어선 뒤 엘리베이터를 타기 직전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대기하던 기자
-
[팩플] 윤석열의 ICT는 어디에 힘 쏟나...'플랫폼 정부' 앞 과제는 유료 전용
팩플레터 235호, 2022.5.10 Today's Topic 윤석열의 ICT, 찍먹일까 부먹일까 팩플레터 235호. 오늘은 새로 단장한 팩플 로고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비즈
-
尹 첫 출근길…빨간옷 주민 '헬로 프레지던트' 팻말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펜스 밀지 마십시오.” “통로를
-
이제 청와대 거쳐 백악산 간다…'김신조 사건' 이후 54년만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등산로에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춘추관을 지나 백악산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시대 한양의 주산인 명승 백악산(북악산)이 10일
-
'올림픽대로 1시간 정차 이유' 논란…尹 출퇴근길 우려 터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역대 당선인 신분으로서는 처음으로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 새로 마련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