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2석 거야, 이재명계가 이끈다…원내대표 박홍근 "강한 야당"
박홍근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대 선거에서 당선 뒤 손을 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72석 ‘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 사령탑으로 박홍근 의원
-
"총장은 부하 아니다" 尹명장면 이끌다…'용산' 설계자 윤한홍 [尹의 사람들]
지난해 12월 6일 오전 10시 무렵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돔).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대위 출범식을 4시간가량 앞두고 예행연습을 진두지휘하던 한
-
[장세정의 시선] 4강 외교, 정치인보다 외교 전문가 중용을
5월 10일 처음 통화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뉴스1] 미국과 패권 갈등을 빚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장기 집권
-
與, ‘윤호중 비대위’ 논란 나흘째…"文 나쁜 정치" 채이배엔 사과 요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초선 의원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출범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윤호중 비대위’를 둘러싼 더불어민
-
채이배 “민주당 5년간 나쁜정치…文 퇴임사에 반성 담기길" [스팟인터뷰]
“하지만, 진짜 잘못한 사람들은 사과하고 반성하지 않았다.”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20대 대선 패배의 첫 번째 이유로 “청와대와 민주당은 지난 5년간 꾸준히 내로
-
[사설] 윤석열 당선인 “국민 뜻만 따르겠다” 초심 잃지 말길
━ 초박빙 당선에 담긴 민심 뜻 직시하고 ━ 지지하지 않은 국민까지 보듬을 책임 ━ 문 대통령 편 가르기 반면교사 삼아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
“문 정부, 40% 지지 믿고 편가르기…국민이 심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받아 든 집권 5년의 성적표는 결국 ‘정권 재창출 실패’였다. 특히 그의 후임은 윤석열 당선인이다. 검찰개혁에 사활을 걸었던 문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검찰총장
-
정권재창출 실패…"40%만 바라본 文, 60% 국민에 심판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받아 든 집권 5년의 성적표는 결국 '정권 재창출 실패'였다. 조국 전 법무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2019년 10월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대선판의 중심에 뛰어든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 ‘문재인 대 윤석열’로 전선 바뀔까 尹의 ‘집권 시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文 분노 표출하며 친문 결집 유도 친문, 文 퇴임 후 안전보장 위해 李 지
-
이재명 승부수…與 "대통령 4년중임, 새정부 출범 1년내 개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 제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김상선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국민통합 개헌으로
-
[서소문 포럼] ‘핵관’을 위한 변명
서승욱 정치팀장 핵심 관계자, ‘핵관’이 정치권을 한바탕 흔들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 갈등과 증오의 키워드로서다. 윤석열의 측근은 윤핵관, 부인 김건희씨와
-
[2021 바로잡습니다] “박근혜 특사 안한다” 결과적으로 오보였습니다
2020년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2021년 올해에도 이어졌습니다. 길고 힘들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치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나아가
-
[사설] ‘제왕적 대통령제’ 손보는 논의, 지금 시작해야
━ 국민의힘, ‘대통령 권력축소위원회’ 출범 검토 ━ 여야 ‘작은 청와대’ 통한 협치 모델 논의할 시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직속 기구로 ‘국민이 주인
-
내 삶 책임진다더니 급할 땐 '나몰라 정부' [장세정의 시선]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치고 국회를 떠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은 '5대 국정 목표' 중 하나로 '내 삶을 책임
-
[월간중앙] 독점 인터뷰 - ‘정치 구루’ 최장집(고려대 정치학과 명예교수) 교수에게 대통령의 자격을 묻다
“20대 대선, 정치 양극화 넘어서는 대통령 나와야” ■ 文 정부, 민주주의 훼손해… 보수 정당도 자유주의 대변자 될 기회 ■ 민주화 세력, 민주주의 만드는 데 기여했지만 양극화
-
"허수아비로 尹선대위 안가"…국민의힘은 '김종인 딜레마'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이 또다시 딜레마에 빠졌다. 여야를 오가며 세 번의 선거승리를 이끈 '실력'엔 물음표가 없지만 사실상의 '전권
-
[최상연의 시시각각] ‘마지막 대선’ 약속 쏟아졌으면
국민의힘은 13일 KBS 제주방송국에서 대선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개최한 캠프 제
-
[서소문 포럼] ‘0선 후보’ 못 꺾은 도합 28선들
김형구 정치에디터 “공교롭게도 범여권, 범야권에서 대선 지지율 1위 하고 계신 분들이 둘 다 원내 경험이 없다.” 지난 5월 말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경쟁주자들의
-
“재·보선 패배 교훈 잊었나” 친문까지 나서 언론법 강행 반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않고 다시 순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
언론재갈법 강행처리 포기한 與…윤건영·고민정도 신중론
여야간 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 의지를 공공연히 드러냈던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일단 그 발걸음을 멈췄다. 국제사회와 청와대의 우려 표출외에 당내 반발
-
16년 與떠나 野 간 오제세 "친문일색, 文정책엔 말도 안꺼내" [김성탁의 직격인터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오제세 전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오 전 의원은 4선을 하며 16년간 민주당에 몸담았다.
-
김기현“언론재갈법은 문생(文生)법…與 누가돼도 文시즌2”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정권교체’를 8번 언급했다. 약 50분에 걸쳐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거론하며
-
[조강수의 시선]당신은 평생 여당만 할거요?
전국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현업 5단체는 1일 서울 중구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언론중재법의 사회적 합의를 위한 독립 기구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
‘언론재갈법’ 30일 본회의 상정 무산…국제적 우려에 “처리 힘들 것” 전망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왼쪽)가 30일 오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뒤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선 '언론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