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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도의 문화운동」제2년을 맞으며|청년이여 자신을|우리는 남보다 못하지 않다
1960년대는 청소년층이 역사의 주역으로 등장한 때로 기록될 것이다. 과거 서양사에서 큰 전환기에 청년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오늘과 같이 청년이 무대의 각광을 받고 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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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만점 봉사
청소는 대행에서 시직영으로 제도를 개혁한 이후 어느 정도의 성과는 거두고있다. 그러나 91개 지역의 수거지구는 제때 쓰레기를 안 치워 항상 불결한 인상을 주고 있다. 내년부터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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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가 밀어붙인 416억원…얼마나 파고 얼마나 썼나|서울시정 지상@사
서울시는 올해 총예산4백15억9천3백10만원을 투입. 연초에 내세웠던 6개의 시정방침을 비롯, 3천8백48건의 기본운영사업을 추진했다. 4백15억9천3백10만원이라는 막대한 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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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빽줄
빽줄은 고무줄로 통했다. 일정한 힘줄없이 잡아당기면 늘어났다가도 늦추면 오무라드는 성질 때문이다. 그 빽줄의 신통력이 항상 탈이었다. 몇해전 서울M구S동의 땅값이 시세를 만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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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는 도서관|「독서주간」행사많지만
올해도 연례적인「호서주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전국적인 독서운동을 봉해 독서인구를 늘리고 독서를 생활화합으로써 국민 교양을 높인다는 목적을 갖고 실시되는 이「독서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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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친절 다짐
서울특별시 청소대가 4일 상오 10시30분 시청앞, 광장에서 사열식을 갖고 「성실과 친절로 시민에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2월에 각 구청별로 조직된 청소대는 6천2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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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80년과 금전사
이화 대학교의 팔십년 역사는우리나라 개화의 역사의 한 측면일 것이고 김활란박사가 교육자로서 이화에 바친 오십년 봉사의 빛나는 업적은 이나라 개화의 의롭고 고단한 길잡이의등불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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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녹화와 학도동원
봄을 맞이하여 「식목의 날」이라고하여 4월5일을 한낱 국가의식을 갖추기위한 하루로 보낼것이 아니라 적어도 4월 한달 혹은 5월 까지를 식목의 달로 하여 전국민의 국가적인 국토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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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대사관 지켜 10년
『안요셉,천일씨에게 본대사는 요셉씨가 10여년간 희생적인 봉사를 해준데 대해 심심한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지난12일 주한 「로마」교황사절단「이파리트·라트리」대사는 10년동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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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소년 12명 표창
중앙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위원장 내무부장관)는 청소년선도의 달을 맞아 28일 전국에서 뽑힌 모범청소년 12명을 표창한다. 표창된 12명의 선행은 다음과 같다. ▲안주현(서울·17·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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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카우트」 운동 45주
산뜻한 복장, 예의바르고 경쾌한 몸가짐으로 청신한 사회기풍을 일으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소년들. 이것이 이제는 우리 눈에도 과히 설지 않은 「보이·스카우트」들에 대한 일반적인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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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한 추모
4·19 일곱 돌을 맞아 19일 상오 서울시내 각 대학가는 7년 전 그 날의 의분을 되새기며 각 대학별로 조촐하게 기념식을 갖고 희생된 동료들의 넋을 달랬다. ◇서울대학교=이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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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클럽|생활순화 운동 등 전개|어머니회|청소년 교육영화 제작
◇주부클럽=66년 7월에 발족한 주부클럽(회장 김활란)은 새해 들어 본격적인 활동으로 접어들었다. 주부 자신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양사업과 사회봉사사업 그리고 여러모로 주부들의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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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소년들 추위 속에 「섬치기」
○…13일 하오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원당곡」마을에서 열린 경기도 JRC(청소년 적십자단)동계향토봉사단의 섬치기, 썰매대회 등에 1일 회원으로 참가한 「피치」주한 호주대사의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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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자유전선 - 이방(2)
어느덧 우리에게 생소하지 않은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월남전선- 그것은 어쩌면 조국의 얼과 기개를 마음껏 펼쳐보는 운명의 「프론트라인」인지도 모른다. 값진 피를 흘리기에 더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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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시무식
○…5일 상오 9시 서울시청 뒤뜰에서는 3천여명의 시청 직원들이 색다른 시무식을 올렸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작업복에 노란「헬멧」을 쓰고「서울 건설의 돌진의 해」를 다짐, 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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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시정 1년
『박력과 소신』으로 밀고 나가는 「불도저」시정은 독선과 아집을 낳게 마련. 김현옥 시장은 완전히 1년 동안 10개국, 49과의 국·과장을 한 손에 넣고 완전 시장 중심 행정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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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 평화봉사단원의 수기|부부교사
둘이 같이잘때 흔히 사람들은 남매가 아니냐고 묻는데는 딱 질색이다. 우리가 결혼한것은 처가「스탠퍼드」대학 3학년때. 나도 같은「스탠퍼드」대학을졸업, 물리학석사「코스」를밟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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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67년은 「국제관광의 해」
『한국사람은 독특한 관광자원이다』-이 말은 한 미국인관광전문가 「카프만」씨가 우리나라 관광사업에서 외국인에대한 인적「서비스」 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모든 시설이 빈약하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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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돕는 세계의 따뜻한 손길|삼육신학·실업초급대학
삼유신학대학과 실업초급대학(Korean Union College)은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SDA)에서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현세와 내세의 모든 생활상의 의무를 최선 것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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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깜찍하게 사람을 죽인 만10세의 조양
우리주위에는 어른들이 돌보지 않아 구렁텅이로 빠져들어 가는 새싹들이 많다. 국가나 어른 개인이나 가정이나 눈앞의 일들에만 사로잡혀 자라나는 여러 어린이들의 상처 입기 쉬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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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스승의 날
15일은 세 번째 맞는 스승의 날-. 이 날은 청소년 학도들이 평소에 소홀하기 쉬웠던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마음에 되새기며 하루만이라도 스승의 높고 거룩한 은혜와 공로를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