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스 교육주권 선언…35세에 모교 교장 된 우이팡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8〉 우이팡 가족이 남긴 유일한 사진. 앞줄 왼쪽부터 부친, 동생, 모친, 조모, 천수퉁의 형과 찬수퉁. 뒷줄 왼쪽 첫째가
-
12만 확진 프랑스, 파리 사망자 급증하는데 지중해 별장에는 여유 넘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현지시간) 기준 12만 5000명에 달하는 프랑스에서 빈부 격차로 인해 평범한 시민들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고 CNN이 이
-
[글로벌 인터뷰] “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 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
“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
건국 70주년 중국, 그들의 기적과 직면한 도전 …끼니는 해결했지만...
중국의 10월 1일은 건국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70년 전인 1949년 10월 1일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天安門) 광장에서 마오쩌둥(毛澤東)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공식 선언
-
"기후 위기는 내 문제" 전세계 릴레이 시위…서울도 5000명 집결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며 매 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Fridays for future'(미래를 위한 금요일) 집회에 참가한
-
[소년중앙] 10대 시각 영상 제작, 거리 캠페인…우리 주변 문제 해결 나서
종로구자원봉사센터와 유쓰망고가 진행한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감캠페인을 펼쳤다. 저마다 주목한 문제 이슈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
-
시위 나섰던 서울대 시설관리직원들, 별도 교섭단체 꾸린다
지난 2월 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열린 '서울대 시설관리직 노동자 전면 파업 돌입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성실한 단체교섭, 중소기업 제조
-
유럽판 배달의민족 '딜리버루'···배달원 시위 나서게 한 400원
음식 배달 앱 '딜리버루' 소속 배달원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시내에서 임금인하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음식 배달 서비스 앱 '딜리
-
패딩입고 핫팩 쥐고 공부…영하 10도에도 이어진 서울대 ‘난방파업’
서울대 관악캠퍼스의 기계ㆍ전기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일부 건물의 난방을 중단한 ‘난방파업’이 기온이 섭씨 영하 10도로 떨어진 8일까지 이틀째 이어졌다. 이날 열린 오
-
서울대 시설관리 노조 파업에···한파 날 난방 꺼진 도서관
서울대학교 기계·전기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7일 교내 기계실을 점거한 채 무기한 파업에 돌입,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기계·전기 담당 노동자들이 처우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상영 중 뛰쳐나간 사람들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9)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록 밴드 ‘퀸’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의 짧은 생을 다뤘다. 영화는 프레디 머큐리의 공
-
비정규직 敵은 정규직…현대차를 보면 그렇다
━ 현대차 비정규직, 정규직 된다는데 왜 투쟁?…본질은 ‘노노(勞勞)갈등’ 이병훈 현대기아차 전주비정규직지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고용노동부에 직접교섭 성사를
-
고려대 청소 '알바' 고용 계획 철회…다른 학교에도 영향 줄까
올해 초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청소노동자들이 고려대의 시간제 아르바이트 고용 방침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 공공운수노조 홈페이지] 정년퇴직한 청소노동자들의 빈 자리
-
고려대, 청소노동자 대신 '알바' 고용하려던 계획 철회
고려대 본관 [연합뉴스] 고려대학교가 청소노동자 대신 파트타임 노동자를 고용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고려대분회는 30일 "고려대가 정년퇴직한
-
최저임금 올라도 40명 경비원 해고 없는 아파트의 비결
━ 근무시스템 바꿔 경비원 고용 유지한 대전 아파트 관리업체 “근무시간만 바꿔도 아파트 경비원을 줄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올라도 고용을 유지할 방법이 있습니다
-
알바로 대체하고 근무시간 줄이고…최저임금 인상에 우는 경비·청소원들
최저임금이 인상된 후 임금 인상 대신 근무시간 중 휴식시간을 늘리는 아파트가 늘어났다. [중앙포토] 새해 첫날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16.4% 올라 7530원이 됐으나 경비·청소
-
"휴식시간도 임금 지급"…아파트 경비원 손 들어준 대법원
아파트 경비원이 야간 근무 중 쪽잠을 자는 휴게시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었다면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3
-
이명박 전 대통령, 바레인서 “내 재산, 장학재단에 모두 출연”
이명박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바레인에 도착해 마이 빈트 모하메드 알 칼리파 바레인 문화 장관과 함께 '바레인국립박물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명박재단
-
마크롱의 뚝심 통했나..프랑스 실업자 감소 20년래 최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AFP] 지난달 프랑스의 실업률이 1996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개혁 등을 추진하느라 역대 대통령 중 지지율이 가장 낮은
-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폭행ㆍ폭언ㆍ협박…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시달리는 주택관리사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주택관리사가 입주민으로부터 폭언ㆍ폭행 등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학재(바른정당) 의원이 주
-
'도장' 하나 때문에…아파트 경비원 등 70여명 '봉급' 볼모로 잡혀
15일 대전의 한 아파트 경비원들이 피켓을 들고 "급여를 달라"고 호소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 중앙포토, 연합뉴스]이날 오전 7시 해당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노동자, 시설 관리자
-
H&M, ZARA 의류 입는 이들이 알아야 할 '숨겨진 진실'
캄보디아 의류공장 노동자들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최소 177달러(약 20만원)의 월급을 지급해달라고 호소했다.[사진 KBS 방송화면] 지난 5일 KBS1TV에서는 해외걸작 특선다
-
[일요일에 읽는 북한(6)] 유치원생부터 반미교육…미국을 '승냥이'에 비유
지난 6일 유엔이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북한은 그 원인을 모두 미국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지난 7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