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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뇌물 공무원 신고 20배 보상
인천시는 10일 공직 비리 신고자에 대해 종전 수수액 또는 신고액의 10배까지 지급했던 보상금을 1억원 이내에서 최고 20배까지로 올리는 ‘공직자 비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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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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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한국수자원공사-목 타는 지구촌 구할 사람 찾습니다
3월 수자원공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과천 수도권 광역상수도 통합센터 중앙조정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상수도에 공급되는 물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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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제3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대상을 받은 대전 서구청 위생과에 근무하는 지방보건주사 이경재(앞줄 가운데 꽃다발 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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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서울시장 출마 강금실 예비 후보
대학 시절 탈춤반에서 활동했던 강 전 장관은 선거 때는 바빠서 못하겠지만 당선되면 주말에 춤을 추겠다고 했다. 오종택 기자 7일 오후 서울 필운동 더 소호 레스토랑의 샤갈룸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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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기획처"…정부부처들 '작명 고민 중'
'삼순이만 이름 때문에 고민하는게 아니다.' 최근 재정기획 및 평가 기능을 강화한 기획예산처가 6일 부처 약칭을 '기예처'나 '예산처'대신 '기획처'로 써달라고 언론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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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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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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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여성·임금 차별금지법 마련"
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가 9일 집권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장·분배·환경이 함께 하는 문화국가, 평화와 공동번영의 아시아 중추국가가 그의 양대 국가비전이다. 구체적 실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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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시장 2년간의 평가…"계획행정에 기틀" "공약완료 17%"
조순 (趙淳) 서울시장의 대선출마 공식선언 이후 터져나온 여야의 강도높은 비난공세는 곧 趙시장에 대한 후보검증 작업이 본격 시작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중 초대 민선시장으로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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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부패 막자면 법 강화 필요한가 - 법만으론 해결 안된다
우리 법체계는 공직자의 부정부패 행위를 엄벌에 처해 왔다.예를 들어'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뇌물의 액수가 5천만원 이상일 경우에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중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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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서울시 2부시장-신임 차관급 인사
기술고시 6회로 서울시에 들어와 23년간 토목.건설분야의 요직을 거친 정통 기술관료.실무능력이 뛰어나고 종합건설 관리능력을 겸비한데다 성실.청렴해 전형적 실무자형.2기 지하철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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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非理 관련 검찰.서울市 표정
서울시내버스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이 사건 수사발표 이후 국민들의 폭발할듯한 분노와 제보가 잇따르고 수사확대 촉구가잇따르자 부담을 느끼고 시종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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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삶의 質' 29위
애틀랜타 올림픽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이 과연종합성적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선수단은 일단 10위권 이내 진입을 기본목표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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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中 승용차안타기 만장일치 결의-청주
○…청주시의회 의원들은 민원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회기중에는「승용차 안타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의원들은 최근 열린 의원세미나에서 『42명 전원이 승용차를 이용하면 가뜩이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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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시민.공무원 백64명
서울시는 9일「자랑스런 시민상및 공무원상」수상자 1백64명을선정해 시상했다.시민상은 지역사회발전.시민화합.사회질서확립.미풍양속.근검절약등 5개부문에서 64명이 뽑혔으며 공무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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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좀먹는 비리 우선척결/감사도 처벌보다 지도위주로
◎국가기강 확립회의 정부는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영수 민정수석 주재로 국가기강 확립 실무협의회를 개최,최근 공직사회의 복지부동 행태를 시정해 소신껏 일하는 공식분위기를 조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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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이석제 장관
李錫濟장관 하면 흔히 청렴.강직한 인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한국의 근대적 행정체계를 도입해 확립한 功이 더 크다고 봐야 한다. 李장관은 혁명주체답게 朴正熙前대통령의 두터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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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허물었지만 의혹은 여전/서둘러 끝낸 율곡사업 특감
◎짧은 시간내 나름대로 애쓴 흔적/전문성 부족… 구조 비리규명 한계 지난 4월27일 세인의 이목속에 착수됐던 율곡사업 특감이 9일 그 결과발표로 54일만에 사실상 종결됐다.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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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사정중심 잡아라” 한목소리(초점)
◎“개혁도 좋지만 법은 꼭지켜야”/이 감사원장 “사정계획 시달 안받았다” 『이회창감사원장은 김영삼대통령이 개혁을 하면서 법을 지키는지 살펴봐야 한다.』(유수호의원·국민)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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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가면 풀은 눕는다(유승삼칼럼)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는 복지사회의 구호만은 아니다. 이 건강하고 의욕에 넘친 구호가 바다를 건너오면,병들고 부패한 사회를 웅변해 주는 역설의 동음이의어가 된다. 세상에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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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기관 자율 정화토록/노대통령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4일 『청와대 특명사정반 발족이후 사정기관 요원의 음성적 비리를 걱정하고 그로인해 사정활동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지적,『각 사정기관은 국민에 대한 신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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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당직자 사생활 점검 연말연초 기강확립
정부는 최근 들어 고위공무원의 독직·부정사건과 경찰간부의 치정에 얽힌 총기난동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공직사회의 복무기강이 해이해졌다는 판단에 따라 사정인력을 총동원, 연말연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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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행정」으로 복마전 오명 씻겠다."
고건 서울시장 「복마전」오명 속에 국감의 최대 공격목표가 됐던 서울시는 과연 그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숱한 정권의 시녀로, 또 한편으로는 그 권력의 음습한 그늘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