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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놀이터, 찻자리
한때 불었던 와인 열풍. 요즘 거리를 장악한 카페. 앞으로는 무엇이 트렌드가 될까. 조심스레 예측하자면 바로 차(茶)다. 차가 찻자리와 다회(茶會), 티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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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교과서 속 근현대사, 일상 속으로 스며들다
━ 역사는 미래의 나침반 국사 교과서의 맨 뒷부분. 바로 근현대사다. 단지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목적으로만 국사 과목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유독 근현대사에 취약하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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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내추럴 와인’이 뭐길래, 이 야단일까?
내추럴 와인은 기존 와인들에 비해 레이블도 개성이 넘친다. 와인 메이커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그림, 또는 병 속 와인의 맛을 전달할 수 있는 이미지를 그려넣고나 세상에 전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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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금싸라기 땅에 43년째 어린이 책방…“활자는 결코 죽지 않아요”
도쿄(東京)에서도 유행에 가장 민감한 지역인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 한국의 청담동과 비슷한 금싸라기 땅에 어린이 책방 ‘크레용하우스’가 있다. 4층짜리 건물 전체가 어린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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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젊은 브랜드 힘찬 이미지 ‘글자’를 바꿔라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 '긴장하라'란 한글이 새겨진 토트백이 등장했다.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프린(Preen)'이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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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바람 그리고 칵테일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루프탑 바 & 라운지 ‘사이드 노트 클럽’ 40도에 육박하던 날씨가 한풀 꺾였다. 창문을 열어 젖히니 바람이 살랑 불어온다. 황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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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만 유행하는 요것, 삼성도 내놨다
삼성전자가 21일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를 출시했다. LG전자의 ‘스타일러’가 사실상 독점해온 의류관리기 시장에 올해 삼성전자·코웨이가 합류함으로써 국내 의류관리기 시장 판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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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회식·데이트·혼밥… 이럴 땐 □□고기
상황별 고기 스타일링| 젊은이들 사이에서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고기압)으로 가라’는 말이 유행한다. 실제로 불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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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사진사 없는 사진관…젊은 층이 몰린다
한 부녀가 포토매틱의 셀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진 포토매틱] 최근들어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에 동일한 배경의 흑백 인물사진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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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튀리에', 옷의 가치를 웅변하다
영원한 클래식, 완벽주의, 예술적 표현력. 빠르게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요즘 패션계에서 이런 단어들은 박제된 지 오래다. 쉽게 사고 버리는 패스트패션이 일상인데다 유행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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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4차산업혁명, 유니클로·자라처럼 하면 성공한다
━ 4차산업혁명 지난 주말 백화점 마당에서 펼쳐진 재고 정리 떨이판에서 옷을 샀다. 한 달 전까지 몇십 만원에 팔리던 겨울 양복을 5만9000원에 샀다. 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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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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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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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요괴'가 집밥 생각날 때마다 가는 한식당
여전히 식사 때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바로 가심비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 속 최고의 맛집 ‘心식당’입니다. 첫 회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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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에도 혼밥은 있었다
작고 아담하다. 예쁘다. 단정하게 놓인 소반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다. 요즘 소반을 탐내는 이들이 많다. 찻상으로 쓰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쓰는 등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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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중앙일보 '2017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했다. 2001년 설립된 이래로 유학파, 전문직, 정·재계 인사, 재벌 총수 등 VIP 회원들에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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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초·재혼 등 차별화된 맞선 서비스 제공
성혼주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퍼플스의 김현중 대표. 퍼플스가 2017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서비스, 결혼정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퍼플스는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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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요즘은 다들 청바지 입고 파티 갑니다
사진 박종근 기자 평소 즐기지 않던 하이힐을 신고, 옷장 깊숙이 묻어놓은 퍼(fur, 모피) 재킷을 꺼내 든다. 연중 가장 화려하게 ‘드레스 업’ 해야 하는 연말의 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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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파티에서도 드레스 '업' 말고 '다운'이 대세
평소 즐기지 않던 하이힐을 신고, 옷장 깊숙이 묻어놓은 퍼(fur, 모피) 재킷을 꺼내 든다. 연중 가장 화려하게 ‘드레스 업’ 해야 하는 연말의 흔한 풍경이다. 그런데 요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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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가를 아시나요, 요즘 남자들이 푹 빠진 이 운동
‘브로가(Broga)’라는 말을 들어봤는지. 남자를 뜻하는 브로(Bros)와 요가(Yoga)의 합성어로 2~3년 전부터 미국·독일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운동이다. 요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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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가죽에 생명력 불어넣은 독창적 멋 포멀 룩부터 캐주얼까지 완벽 매칭
에스.티. 듀퐁 슈즈는 오랜 시간 신어도 발의 피로도가 덜하고 세련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에스.티. 듀퐁 슈즈] 스니커즈는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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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가죽에 생명력 불어넣은 독창적 멋 포멀 룩부터 캐주얼까지 완벽 매칭
에스.티. 듀퐁 슈즈는 오랜 시간 신어도 발의 피로도가 덜하고 세련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에스.티. 듀퐁 슈즈] 스니커즈는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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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급식 패션’ 넘어 국민 아웃도어로
‘롱다운’이 죽어가던 아웃도어 시장을 살리고 있다. 10대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롱다운 유행이 20~30대로 확산하면서 없어서 못 파는 제품이 속출하고 있다. 22일 패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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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패션' 넘어 국민 아우터로, 올해 장사 롱다운이 다 했다
공유 디스커버리 레스터 패딩 [사진 디스커버리] ‘롱다운’이 죽어가던 아웃도어 시장을 살리고 있다. 10대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롱다운 유행이 20~30대로 확산하면서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