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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경축사속 노대통령 경제인식은?
8.15 경축사에 나타난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인식은 어떤 것일까. 안타깝게도 '장밋빛 비전'은 있되 그 비전을 위한 실천 전략으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단 하나밖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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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자" 한목소리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3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윗줄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허남식 부산시장, 박광태 광주시장. 아래 왼쪽부터 박성효 대전시장, 박맹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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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⑭ 강원지사
◆ 열린우리당 이창복 후보는=30여 년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재야의 활동가이자 구심점이었다. 일본 유학을 마치고 원주대 강사 생활을 하던 27세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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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도지사 총평
‘서울 플랜’으로 이름붙인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의 용산 부활 공약은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용산과 이태원ㆍ마포에 녹지(162만평),주택단지(16만호)를 조성하는 대형 친환경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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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국 그리고 외국은
0 국내에선 ▶불임부부 시술 지원 - 시험관아기 시술비 연간 300만원 지원 - 도시근로자가구 평균 소득의 80% 이하(2인가족 242만원)에서 130% 이하(419만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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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국 그리고 외국은
0 국내에선 ▶불임부부 시술 지원 - 시험관아기 시술비 연간 300만원 지원 - 도시근로자가구 평균 소득의 80% 이하(2인가족 242만원)에서 130% 이하(419만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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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000억원 들인 '정부 일자리 지원' 실상은
올해 대학.고교생 등 6만2500명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정부가 청년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3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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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효율성 높여야 할 정부 고용정책
대통령의 신년연설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핵심 방안은 일자리 창출이고, 이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교육.의료서비스 개방을 확대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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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화두정부
영국의 대처 전 총리, 그는 1979년 집권하자마자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통치이념을 실천에 옮겼다. 프리드먼을 신봉하던 보수이론가 케이트 조셉과 당정책연구소에서 갈고닦았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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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채용 늘려야 사회도 피가 돈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취업의 계절이다. 새로운 채용공고와 함께 대학마다 기업 및 취업 설명회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고 취업 준비생들의 발걸음도 바쁘게 움직인다. 어제 치러진 서울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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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정파 이익 앞세운 수도분할 그만"
이명박 서울시장은 24일 정부의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수도분할과 마찬가지이며 수도이전보다 더 나쁘다”며 “정부·여당이 성난 민심을 의식해 수도권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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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토론회] 고용문제 이렇게 풀자
경제가 성장하더라도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 '고용 없는 성장' 또는 '고용 정체형 성장' 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우리 경제가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 조짐도 있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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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취임 2주년 국회 국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저 자신에게 지난 2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세월이었습니다. 선거 중에 북한의 우라늄 농축 의혹사건이 터지고, 이어서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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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일자리 만들기'가 어려운 이유
일자리 만들기가 최우선 정책과제가 되고 있다. 정부에서 일자리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는 것은 시의 적절한 일이다.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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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국가 인력수급계획 시급하다
대학생들이 대통령이 명심할 올해의 사자성어로 경국제세(經國濟世)를 선정했다고 한다. 불황의 장기화라지만 나라가 도탄에 빠진 정도는 아니다. 굳이 국가를 잘못 통치하고 있다고 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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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제포럼] 홍재형 정책위의장 모두 발언
내년은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경제성장률을 4%대 초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늘더라도 속도가 굉장히 완만할 것이며, 수출증가세도 급격히 둔화할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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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 집 두 문패' 위원회
▶강갑생 정책기획부 기자 "뻔히 기능이 겹친다는 걸 알지만 특별법이 통과됐으니 만들지 않을 수도 없고…." 9일 국무조정실의 한 고위 공무원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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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재정 투입 불가피" vs "민간투자 여건조성"
정부가 '한국판 뉴딜'이라고 할 수 있는 종합투자계획을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경기의 회복을 이끌 불쏘시개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새 수도 건설이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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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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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대환 노동장관
13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 집무실에서 만난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살인적인 더위인데도 긴 팔 와이셔츠에 정장을 한 채 노동 현안을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었다. 총선으로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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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5만개 창출"
이해찬 국무총리는 27일 노사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후속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재정경제부와 정보통신부는 올 상반기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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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함께 이공계 일자리 만든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주한 미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정부와 손잡고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전경련과 암참은 이공계 대학 졸업자(석.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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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역단체장 취임 첫날] 자세 낮추고 民生챙기기 나섰다
▶ 지하철로 출근하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한 승객이 카메라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김태호 경남지사가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악수하고 있. 6.5 재보선에서 당선된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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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보선후보 공약] 청년층 일자리 창출 최선
▶ 지난 24일 창원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케이블TV 합동토론회’에서 임수태, 장인태, 김태호 후보(왼쪽부터)가 손들어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김혁규 전 지사의 총리 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