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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에서 사장이 된 청년 "편의점만은 피하고 싶었는데···"
2019년 편의점은 뜨겁다.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기존 점주각 '곡 소리'를 내는 와중에도 골목마다 새 편의점이 들어선다. 최저시급을 놓고도 점주와 알바 간 '을끼리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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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늘었다”…상위 40% 늘고 하위 40%는 줄어
━ [팩트체크] 고용·소득 발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내외신 기자 200여 명은 자유롭게 손을 들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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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文 "가계 소득 늘었다"지만, 저소득층은 줄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용 참사' 질문에 대해 답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부진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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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취업자수↑ 급감…공공 일자리 공급에도 '고용 한파'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다시 1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실업률도 12월 기준으로 9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정부가 단기 공공 일자리를 늘렸지만 고용 지표 개선 효과는 미미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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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해 실업자 107만3000명…2000년 이래 최다
통계청이 9일 지난해 실업자는 107만3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뉴스1] 지난해 12월 일자리 증가 폭이 3만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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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물…10년 전 무너진 고용률, 20대만 회복 못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고꾸라진 고용률이 최근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유독 20대만 아직도 당시 고용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N포세대(3포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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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때 무너진 고용, 유독 20대만 회복 못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고꾸라진 고용률이 최근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유독 20대만 아직도 당시 고용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N포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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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 5개월만에 10만명대 회복..청년 체감실업률은 최악
지난달 취업자 증가수가 5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제조업의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됐다. 실업자 수는 11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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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 전년동월比 16만5000명↑…실업률 동월기준 9년만 최고치
취업박람회.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다섯달 만에 10만명대를 넘어섰다. 실업률은 11월 기준으로 9년 만에 가장 높은 3.2%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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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업수 증가 월 9만5000명”…정부 전망치의 절반
한국노동연구원이 올해 월평균 취업자 증가 폭을 9만5000명으로 예상했다. 9만5000명은 정부가 예상한 연간 고용 목표치 18만명의 절반 수준이다. 노동연구원은 40·5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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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이어 중장년 실업률 쇼크 … 외환위기 후 첫 미국 추월
청년층에 이어 중장년 실업률도 미국을 추월하면서 한·미 실업률 역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14일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서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사람들이 실업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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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이어 중장년 실업률도…외환위기 이후 첫 美 추월
올해 들어 55∼64세 중장년층 실업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섰다. 한국과 미국의 실업률 역전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2일 통계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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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싹 줄고, 자영업 줄폐업···고용대란 주범 된 서울
서울지역이 고용 대란의 진원지로 부상했다. 취업자가 증가하긴커녕 수개월째 10만명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간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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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업률 13년만에 최고…숙박음식업 고용 감소 최악
고용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6만4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이 1만명 이하에 머물었던 7, 8월과 비교하면 다소 나아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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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월 취업자 6만4000명 증가···실업률 13년 만에 최고
지난 11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삼성(전자계열) 협력사 채용한마당'에 구직자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0월 취업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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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업자 106만명…IMF 이후 첫 100만 돌파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이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9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3분기 기준으로 실업자 수는 외환위기 1999년 이후 최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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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9월 취업자 4만5000명↑…8개월째 10만명대 이하
취업박람회에서 면접을 보는 참가자들. [중앙포토] 9월 취업자 증가 폭이 추석과 폭염 해소 영향으로 다소 증가했다. 그러나 증가 폭이 8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에 머물며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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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충격에 알바 19만개 감소 … 청년 실업률 외환위기 후 첫 10%대
청년(15~29세) 실업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의 8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실업률은 10%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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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고용 악몽···7월 5000명보다 더 떨어진 3000명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이 8월 고용동향 발표를 하고 있다. 8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3천 명 증가에 그쳤다. 실업자 수는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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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가장 많고 일자리 최악, 소득은 제자리 … 힘겨운 40대
한국 경제의 ‘허리’격인 40대가 경제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20년 전 외환위기에 따른 청년 실업난 ‘1세대’였던 이들이 지금은 소득 정체, 실업, 가계 빚 증가 등을 겪으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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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돈 없고 빚·실업은 최고 … 휘청이는 40대, 日 닮아간다
한국 경제의 ‘허리’격인 40대가 경제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20년 전 외환위기에 따른 청년 실업난 ‘1세대’였던 이들이 지금은 소득 정체, 실업, 가계 빚 증가 등을 겪으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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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의 쓰나미 … 통영 2명 중 1명은 무직자
조선업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 직격탄을 맞은 거제시와 통영시의 실업률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올 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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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의 눈물…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실업률 최악
조선업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 직격탄을 맞은 거제시와 통영시의 실업률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올 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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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증가 5000명…2010년 이후 최악
50대에 재취업한 기업은 대개 퇴직 전 근무하던 기업보다 규모가 작은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일 가능성이 크다. 중소기업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서울 삼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