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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뜨끈한 국물 생각나는 계절…담백하고 깔끔한 정통 우동을 제대로!
수은주가 영하를 맴돌기 시작했다. 옷깃을 여며야 할 정도로 서늘함이 느껴지면 자연스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목으로 넘김과 동시에 따스함이 온몸에 퍼지는 우동 국물은 겨울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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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수연’ … 분당에 딸·사위가 분점
소의 양 구이·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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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기네스 펠트로가 먹는 소바 샐러드, 이렇게 쉬워?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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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별별비교] 얼큰한 짬뽕, 어떻게 먹을까
"한 번 사볼까."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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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케일·루꼴라까지…가을 베란다 텃밭 가꾸기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자료 농촌진흥청] 처서(處暑)가 코 앞이다. 농촌진흥청이 22일 가을 베란다 텃밭 가꾸기에 좋은 식물을 소개했다. 상추, 엔다이브, 케일, 청경채, 다채, 겨자채, 루꼴라, 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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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별별비교] "느끼하다고? 한 번 먹으면 계속 찾게될 걸", 마요라면 전격 비교
"한 번 사볼까."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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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 희귀생선 회의 고수
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해천탕’.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해천’에서 개발한 음식이다.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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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여름 입맛 살리자! 별미 삼총사 동시 출격
오뚜기 '콩국수라면' '함흥비빔면' '컵밥' 오뚜기 '함흥비빔면'(왼쪽)과 '콩국수라면' 오뚜기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말 선보인 ‘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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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두툼한 쌀면으로 즐기는 카레의 풍미
농심 '카레라이스 쌀면' 농심은 푸짐한 카레 요리를 위해 농심 카레라이스 쌀면 제품 1봉지당 카레 분말 수프(36.4g)를 기존 비빔타입의 제품(18g) 대비 두 배 이상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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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온라인 주문, 출근 전에 반찬이 오네요
결혼 5년 차인 변호사 김보라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대신 일주일에 두 번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푸드마켓 애플리케이션(앱)을 켠다. 매일 밤 10시 넘어 퇴근하는 김 씨가 귀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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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주문해도 아침 7시에 배달”…온라인 푸드마켓 인기
결혼 5년 차인 변호사 김보라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대신 일주일에 두 번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푸드마켓 애플리케이션(앱)을 켠다. 매일 밤 10시 넘어 퇴근하는 김씨가 귀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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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만물상…짬뽕, 너의 국적은?
한국의 중국 음식점에 가면 마치 사연이 많은 어른과 이야기하는 기분이다.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개성적이고 독특하기 때문이다. ━ 김치, 단무지를 기본 찬으로 내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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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별별비교] 팔도·삼양·오뚜기의 신제품 비빔면, 최강자는?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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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서울 응암초 학생들 채소 섭취 확 늘어난 이유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응암초 4학년 1반 학생들이 옥상텃밭에서 손수 키운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이 학교는 전체 학년에서 '텃밭교육'을 한다. 김경록 기자 “이건 치커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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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쌀국수, 카레가 달라졌네
쌀국수에 카레를 비벼 먹으면 어떨까. 농심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레라이스 쌀면’(사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레라이스 쌀면은 대개 쌀밥에 카레를 비벼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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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쌀국수에 카레를 비빈다"…농심 '카레라이스 쌀면' 출시
쌀국수에 카레를 비벼 먹으면 어떨까. 농심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레라이스 쌀면’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레라이스 쌀면은 대개 쌀밥에 카레를 비벼 먹는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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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37) “요리를 합시다” - 삼겹 숙주 볶음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중무장해도 답답한 목과 가슴을 안고 돌아오곤 합니다. 이럴 때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두툼하고 찰진 식감과 기름기 좔좔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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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레스토랑은 텃밭을 가꾼다
캘리포니아 카멜에 있는 어스바운드 팜 카페. 제철 채소와 유기농으로 만든 음식을 사먹는 사람들의 모습. 최승표 기자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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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른 식재료로 요리하는 레스토랑, 서울에서도 가능할까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트렌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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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15) 차돌박이와 해산물, 짬뽕의 삼색조화 '풍기왕짜장'
2대째 이어져온 중식 요리사의 자부심풍기읍 동부리에 위치한 '풍기왕짜장'은 중식 요리사 부자의 남다른 정성과 노력이 깃든 곳이다. 한때 여러 업종의 식당을 운영했던 주인장은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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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⑩ 중국 강남의 누들로드
미쉐린 가이드 상하이에 소개된 아냥몐 국숫집.긴 여행을 하다보면 입맛이 떨어지는 날이 반드시 온다. 그럴 때마다 국수는 대체 불가한 소울 푸드다. 어디서든 국물맛도 비슷하고, 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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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한 해물맛과 쫄깃한 태면으로 즐기는 ‘볶음진짬뽕’ 출시!
㈜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진한 해물맛과 쫄깃한 태면으로 즐기는 볶음면인 ‘볶음진짬뽕’을 봉지면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 5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대한민국에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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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고급요리 안 부러운 '진진' 해물짬뽕…왕육성 사부 "아직 많이 미흡해요"
왕육성(62) 사부의 중화음식점 ‘진진(津津)’이 짬뽕을 내놨다. 점심에도 먹을 수 있다. 지난달 8일 문을 연 3호점(진진가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길 62/전화 0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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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열량은 짜장면보다 낮아, 나트륨은 김치찌개와 비슷, 방부제는 안 써
우리나라는 ‘라면공화국’이라고 할 만하다.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낸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민 1인당 1년에 라면을 평균 76개(120g 기준)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