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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괴물’김광현, 주니치도 눕혔다
한국시리즈 4차전을 보는 것 같았다. SK의 19세 투수 김광현이 일본챔피언 주니치의 타자를 맞아 역투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병살타로 잡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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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컵 여의주는 우리 것 ”
7일 주니치전에서 SK의 선발투수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신인투수 김광현이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타격연습을 하고 있는 일본 주니치 소속의 이병규. [도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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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김성근의 ‘대박’ 투수 로테이션
중국 전국시대의 전략가 손빈은 친구인 전기가 제나라 위공과의 마차 경주에서 항상 지는 것을 보고 필승 전략을 귀띔해 줬다. 우선 자신의 하등마로 상대의 상등마와 겨루게 하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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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완벽투 보셨습니까
우뚝 섰다. 김광현이 역동적인 자세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뉴시스] 막내 김광현(19)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운 SK가 적지에서 두산을 연파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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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불방망이 곰 잡았다
오늘은 우리가 이겼어. SK 1루수 이호준(右)과 선발투수 로마노가 2회 말 수비를 마친 뒤 주먹을 마주치며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SK의 반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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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막장, 2군 리거들 '정리해고' 두려움 속 역전 홈런 꿈꾼다
프로야구 퓨처스(2군) 올스타 경기에서 남부 김문호가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퓨처스 게임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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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크루즈 '큰일' 냈다… 연타석 홈런포로 5타점 '원맨쇼'
거포 시장의 '흑일점' 크루즈(한화.사진)가 일을 냈다. 크루즈는 25일 두산과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혼자 5점을 뽑으며 두산에 5-3 역전승했다. 올 시즌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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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6전7기 첫승
잠실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 1회 말 LG 발데스(右)가 박용택의 안타 때 홈에 들어오다 아웃되고 있다. 롯데 포수는 강민호. [뉴시스] 2007 프로야구에서 SK 신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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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경기 출장… 조웅천, 투수 첫 대기록
투수 최초로 프로 통산 7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운 SK 조웅천이 역투하고 있다.[인천=연합뉴스] 프로야구 SK가 KIA를 제압하고 7연승 가도를 질주했다. SK는 19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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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팔'김광현, 첫술에 배부르랴
1985년 7월 2일. '국보 투수' 선동열(당시 해태)의 프로야구 데뷔전이 있었다. 선발 맞상대는 그해 25승을 올린 삼성의 김일융이었다. 7회까지 김일융과 무실점 맞대결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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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프로야구 개막] 최고의 흥행카드, 류현진-김광현
2007 프로야구는 여러 라이벌들의 대두로 흥미진진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최고 흥행 카드는 단연 류현진(20·한화)·김광현(19·SK)의 신세대 특급 좌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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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이상 19명'투수 잔치'
시속 140㎞ 이상의 공을 던지는 투수가 19명. 26일 장충고의 첫 우승으로 막을 내린 제40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KT 후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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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대통령배고교야구] 터졌다 ! 중앙고 9회 말 역전 3점포
안산공고와 제주관광고의 경기에서 7회 초 제주관광고 3루 주자 김헌곤이 홈스틸에 성공하고 있다. JES 임현동 기자 젊음은 빗속에서 더 싱그럽다. 봄비 속에 펼쳐지는 패기와 열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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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난적 대만 꺾고 첫 승
한국이 제6회 아시아 청소년(18세 이하)야구선수권대회에서 막내 김광현(안산공고)의 호투에 힘입어 난적 대만을 6-2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의 선발은 2006 프로야구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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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김상진 다승 공동선두
허를 찔린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OB 김인식감독은 롯데 선발을 좌완 차명주로 예상, 왼손타자 이정훈과 김형석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 그러나 막상 오더를 교환하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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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 영예|「대통령배」를 겨룬다|출전 21개팀의 전력을 점검해 본다
전원 3할 웃도는 폭발적 타력 강릉고 지난해 전국 규모대회 본선에서 매번 초반 탈락했던 부진을 씻고 새로운 면모로 본선에 진출. 예선전에서 타자 전원이 3할 대를 상회하는 폭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