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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산악회
『우리회원들은 산행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바탕으로 형제의 정을 나누고 있읍니다. 철쭉제만 하더라도 회원 각자가 한마음으로 뭉치지 않고서는 치르기 힘든 일이지요.』 진주산악회 이장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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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철쭉속에 우정다진 산악인들
지리산 철쭉제가 열린 지난 2,3일 세석고원은 등산객의 원색의 옷차림, 야영텐트와 연분홍의 철쭉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화려한 카드섹션을 연상케했다. 군락을 이룬 철쭉들은 아침햇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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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철쭉제」 이달말부터 일제히 시작
5윌말부터 6윌중순까지 한라산·지리산·소백산은 연분홍의 철쭉으로 뒤덮인다. 이때는 철쭉이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기 때문에 등산객의 몸과 마음에도 철쭉의 붉은 빛이 스며드는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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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산-소백산
소백산은 소백이란 이름그대로 장중 우아하면서도 소담한 미를 지닌 소백산맥의 모산이다. 우리나라 12명산중의 하나로 최고봉인 표고 1,439m의 비로봉을 비롯해서 연화봉(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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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탄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서정인씨가 제18회 월탄문학상수상자로 선정 됐다. 수상작은 단편『철쭉제 』로 상금 1백만원. 시상식은 내년 1월13일 하오3시 한국일보 13층 홍실에서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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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머슴과 아버지의 시신찾으러
□…KBS제1TV 『TV문학관』(4일밤10시5분)=「철쭉제」. 6·25를 오늘의 시점에서 재조명한다. 주인공 나는 30여년만에 고향을 찾아와 옛날 우리집 머슴이던 박판돌과 함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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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문학관『철쭉제』
○…한국 TV드라머 제작사중 최장거리 녹화기록이 세워졌다. 기록갱신자는 KBS 제1TV「TV문학관」『철쭉제』제작팀. 문순태원작의 동명소설을 극화한 이 작품은 원작에 보다 충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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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철쭉제 막올려
○…제12회 지리산 칠쭉제가 진주산악회 주최로 4, 5일 이틀간 세석고원에서 열린다. 전국자연보호경진대회와 제10회 미스철쭉선발대회를 겸한 이번 철쭉제에는 산악동호인이면 누구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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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철쭉…초여름 산행
만발한 연분홍빛의 철쭉꽃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철쭉은 4월중순부터 6월초순까지 전국에 피며 고산의 경우는 이보다 다소 늦어 5월초부터 6월중순까지 만개한다. 올해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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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만드는 페이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은 한국의 알프스라 할만큼 정상의 너른 초원과 주위의 경관이 좋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등산객들로 사시사철 붐비고있다. 그런데 소백산에 올라가 본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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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철쭉제 29∼30일 열려
한국산악회 경북 북부지부(지부장 최병주)는 오는 29, 30일 양일간 제10회 소백산 철쭉제를 소백산 현지에서 개최한다. 현재 소백산에는 철쭉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 월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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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우씨의 소설「무기질 청년」
이달의 소설 중에는 김원우씨의『무기질 청년』(작가), 한승원씨의『불곰』(한국문학), 문순태씨의『철쭉제』(한국문학), 역시 문씨의『물레방아 돌리기』(문학사상), 이문열씨의 『서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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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된 후 훼손 더 심해진|한라산의 보호대책 없나 &백록담 출입금지·입산제한 등 단속할 사람 없어|윗세오름·영실 계곡을 민간인에 휴게실 허가|철쭉 철 주말엔 1만 인파
한라산의 자연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더우기 요즘같이 철쭉꽃이 만발해 선계를 어루는 한라에는 수많은 등산객이 몰리면서 나무가지가 찢기고 희귀식물이 짓밟히는 등 온 산이 수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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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판 앞에 시민들 몰려|큰 「뉴스」 터진 날 학교갔던 교수들 발길 되돌려
비상계엄 지역확대, 대학휴교령, 권력형 부정축재및 사회불안조성·학생선동혐의자 연행등 큰 「뉴스」가 터진 주말이었다. 시내의 신문속보판 앞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렸고 「라디오·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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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줄고 중·장편 부쩍늘어
소설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단편이 퇴조를 보이는 반면 중·장편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단편이 위축되고 중·장편이 활발한데는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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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남
한때 권부와 정계를 주름잡던 많은 거물을 배출한 경남-. 김택수 (공화 원내 총무 역임·대한 체육 회장·김해), 구태회 (국회부의장·진주), 최치환(국회건설위원장 역임·남해)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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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의 등산 공해
한라산 산정에 있는 백록담은 천고의 벽수가 고요히 넘치는 아름다운 못이요, 큰비가 내리면 교룡이 등천한다는 전설마저 있는 신비스런 호수다. 못 일대에는 분재로 유명한 진백이 무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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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포성봉
○…요즈음 지리산은 특유의 명물 철쭉꽃이 만발, 천상의 낙원을 방불케 하고 있다. 노고단에서 세석평전에 이르는 장대한 고원이 온통 연분홍 철쭉으로 화사하게 단장, 경탄을 금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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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계절
단풍이 「시즌·오픈」이다. 가을철 「레저」의 총아인 단풍은 전문적인 등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당한 장비 준비와 함께 치밀한 계획을 필요로 하나 근교에는 가벼운 주말관광의 기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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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철쭉제거행
【한라산=신상범기자】제8회 한라산 철쭉제가 1만여명의 산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하오1시 한라산 정상 백녹담에서 열렸다. 철쭉제가 열린 백록담 주변은 만발한 철쭉꽃과 함께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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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한라산「철쭉제」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지부(지부장 안흥찬)가 주최하는 제8회 한라산철쭉제가 오는 29일 한라산 정상 백녹담에서 열린다. 전국 산악단체와 산을 아끼는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이 철쭉제는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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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유정 월2회 합동의총
공화당과 유정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정부측으로부터 월간경제동향보고 및 수출진흥확대회의 결과를 합동으로 듣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8개월간의 국회폐회에서 오는 의원들의 소외감을 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