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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벌이도 포기 수해아픔 함께
중앙일보와 KBS가 공동으로 펼치는 전국자원봉사 대축제에 22일 참가신청을 낸 「서울YWCA 근로여성회관 도배사 모임」. 하루하루 힘겨운 생활전선을 뛰고있는 이 모임의 회원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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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경기도 불합리한 수해복구비용 지원기준 개정 촉구
강원도와 경기도는 9일 불합리한 수해복구비용 지원 기준을 현실에 맞게 수정토록 중앙부처에 관련법규 개정을 촉구하기로 했다.현행 재해대책법의 복구비용 지원 기준으로는 사상 최악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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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失탄약 23 못찾아 문산.연천등 매몰 추정
국방부는 최근의 폭우로 유실된 탄약은 모두 34으로 5일 현재 11이 회수됐으며 나머지 23의 유실탄약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국방부는 민간지역으로 유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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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경기도 지역 집중호우로 군부대 유실탄약 2.3t
경기.강원지역의 집중호우로 군부대 탄약고 2곳에서 2.3의 탄약이 유실돼 군당국이 폭발물 처리반등을 투입,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국방부는 31일 경기도연천군신서면대광리 육군 모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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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한 군희생자 51명-국방부
지난 27일 산사태로 실종됐던 육군 승리부대 공병2중대 김상훈(金相勳.23.학군34)소위와 육군 백골부대 최성균 일병이 30일 숨진채 발견돼 폭우로 인한 군사망자는 모두 51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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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2천3백여명 나흘째고립-경기.강원 수해현장 이모저모
…철원군서면자등1리부터 6리까지 6개 마을은 마을로 통하는 길이 완전히 끊겨 7백30여가구 2천3백30여명이 나흘째 고립돼 있다.이들 마을은 26일 새벽부터 와수천이 범람해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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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저수지 붕괴위기속 주민들 '뜬눈'
『하룻밤이 이렇게 길 줄은 몰랐습니다.』강원 영서지방에 내린기록적인 집중폭우로 저수지가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인근 학교등으로 긴급 대피했던 강원도철원군동송읍 토교저수지등 4개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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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빛 물바다 邑內가 사라져-水魔가 할퀸 연천邑 현지
양동이로 퍼붓듯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경기도연천읍은 아예 떠내려가고 없었다.연천읍에서 14㎞남쪽,연천군청산면초성리 철도역은 육지의 끝이었다.논도,도로도,집도 보이지 않았다. 도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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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볼만한 곳 사찰-신륵사.용주사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절은 마음이 푸근해 좋다.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있는 절을 소개한다. ◇신륵사=신륵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변에 자리잡은 절이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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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땅 90억대 사기-8명구속 서류위조 197만평 가로채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는 관련서류를 위조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지역의 미등기 땅 1백97만여평(시가 90억원 상당)을 가로채거나 가로채려다 미수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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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등 안보관광지 나들이코스로 인기
6.25를 앞두고 「안보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보관광지로는 북녘의 산하를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땅굴 관광코스,전쟁기념관등이 있다.땅굴관광을 원하는 사람은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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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단체장 출마자-강원 군수
▲홍천군 李春燮 62 自 홍천부군수 李奎亨 58 聯 도교통과장 全興植 61 無 재향군인회장 ▲횡성군 柳在珪 62 自 前횡성군수 趙泰鎭 58 無 도의원 ▲영월군 朴琓永 55 自 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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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킹
『물길 닿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 지난 9일 강원도철원군 한탄강 상류 순담계곡.카약 동호인 20여명이 급류를 헤치며 계곡사이를 돌파하고 있었다.송강 카누학교와 동호인클럽 청파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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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실려 야호! 꽃바람을 가른다
꽃바람 부는 계곡에서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계절.2일 오후강원도철원군갈말읍 한탄강 상류 순담계곡.급류타기 동호인 20여명이 얼음이 녹기만을 기다려왔다는 듯 시조회(始漕會)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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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했던 재두루미 다시 사람 품으로…
야생으로 풀려난지 6일만에 다시 사람의 품으로 돌아온 재두루미.용인자연농원측은 방사했던 재두루미 한쌍중 암컷이 23일 교통사고로 숨지자 26일 오후6시쯤 강원도철원군동송읍 샘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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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용화산
강원도철원군동송읍오덕리 45만여평의 학저수지는 해빙이 가장 늦어 2월말까지 막바지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일제시대 때 축조된 오래된 저수지인 만큼 대어가 많기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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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교역전 5월 서울서
○…전세계 34개국의 관광업체들이 참여하는 제2차 관광진흥회의와 관광교역전(OTF)이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주최로 오는 5월25~28일 한국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이 행사는 세계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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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原 비무장지대 6백만평 南北함께 농사짓자
45년째 잠자고 있는 강원도철원군 비무장지대(DMZ)북면뜰 6백여만평을「남(南).북(北)이 공동으로 개발해 농사짓자」는 제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철원군번영회등 철원군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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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探鳥여행-이달부터 겨울철새 群舞 막올라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의 모습을관찰하는 탐조(探鳥)여행이 온가족의 겨울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만마리의 철새가 하늘을 뒤덮으며 비상하는 모습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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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鐵原 옛 노동당사
한탄강이 북북동에서 남남서로 중앙을 관통하는 철원지역은 휴전선 지역중「화려했던 과거」와「우울한 현대사」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강을 끼고 북한의 평강고원까지 용암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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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중 표류 일가6명 그물에 걸려 九死一生
○…강가에서 야영을 하던 일가족 6명이 폭우로 강물이 불어 하류로 떠내려 갔으나 주민들이 설치한 그물에 걸려 극적으로 구조. 宋기영씨(34.인천시북구부평6동)가족 6명은 3일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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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보수작업중 지뢰 폭발-상병 3명 사망 은폐
전방 모부대에서 울타리 보수작업을 하던중 땅에 묻혀있던 지뢰가 폭발,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음에도 군당국이 이를 은폐해 온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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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광견병 공포에 시달려-철원.화천
강원도 철원과 화천군 주민들이 광견병 공포에 떨고있다. 지난달 27일 張모군(17.철원군서면와수리)이 광견병에 걸린개에 물린 이후 더이상 미친개에 물리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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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에는 부모교육책임도 10%/서울고법 판결
횡단보도 교통사고로 숨진 국교생의 부모도 교통안전교육을 소홀히 한 과실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3부(재판장 송재헌부장판사)는 16일 교통사고로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