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보는 앞에서…3살 여아 선로에 밀친 노숙자, CCTV 충격
지난해 12월28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기차역에서 브리아나 레이스 워크맨(32)이 아이를 선로로 밀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미국의 한 기차역에서 30대 여성이 3세 아이
-
웬만한 공격엔 끄떡없다…김정은의 애마 '1호 열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객차의 번호가 없다. [사진 뉴스1] 23일 밤
-
"곡성은 아름다운 오선지 같은 곳"이라던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소식 들었니?” 한밤중에 사진기자 선배로부터 전화가 왔다. 며칠 전 전남 곡성군에 함께 현장취재를 갔던 선배였다. 급히 전화를 끊고 뉴스를 검색했다. ‘곡성 공무원, 투신 대학생
-
경춘선 레일바이크, 북한강 낭만 다시 흘렀다
옛 경춘선 철길을 따라 개통된 레일바이크가 가평 관광의 백미로 부상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사진 가평군] 지난 5일 오전 11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북한강 레일바이
-
어벤져스 패러디, 합성 봇물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 개봉, 조스 웨던 감독, 이하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을 앞두고 인터넷이 뜨겁다. 네티즌들이 만든 각종 합성사진·패
-
식민지·산업화·민주화 … 근현대 영욕 지켜본 서울의 관문
서울역은 어딘가로 떠나고 누군가를 맞이하는 이별과 만남의 교차점이다. 또한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으로 가는 중간역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설날을 하루 앞둔 신·구 역사의 모습
-
건널목 '위기의 1분'
폭설이 내린 6일 경남 김해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눈에 빠져 헛바퀴를 돌리던 차량 두 대가 열차 통과직전의 위험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도움으로 참사를 모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2004년 9월 북한 청진] 거리 곳곳에 꽃제비
"비법적인 매춘 행위로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힌 죄는 무겁게 응징해야 한다." 지난해 9월 말 함북 청진시의 신암시장 앞 공터. 트럭 위에서 고개를 숙인 채 공개재판을 받던 20대
-
[2004년 9월 북한 청진] 거리 곳곳에 꽃제비
"비법적인 매춘 행위로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힌 죄는 무겁게 응징해야 한다." 지난해 9월 말 함북 청진시의 신암시장 앞 공터. 트럭 위에서 고개를 숙인 채 공개재판을 받던 20대
-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
귀신 들린 열차? 여수발 서울행 새마을호 3시간새 3명 치여 사망
○…각기 다른 장소에서 행인 3명이 같은 열차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기이한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열차는 지난 1일 오전 10시20분 여수역을 출발,서울로 향하던 새마을호. 이
-
귀신 들린 열차? 여수발 서울행 새마을호 3시간새 3명 치여 사망
○…각기 다른 장소에서 행인 3명이 같은 열차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기이한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열차는 지난 1일 오전 10시20분 여수역을 출발,서울로 향하던 새마을호. 이
-
세상이 메마르지만 않다/한파 녹이는 「살신성인」 사례 잇따라
◎환경미화원이 불속 일가족 3명 살려내/군인들이 등산 조난부부 업고달려 구조/저수지 빠진 어린이 구하다 회사원 숨져/건널목 간수가술취한 2명 몸 던져 구출 일요일인 9일 서울·부산
-
「꿈」 못이루고 떠난 살신성인(촛불)
『아침에 두번이나 전화를 걸어 신경통 증세가 좀 덜하냐고 물으셨는데 그게 유언이 될줄은….』 건널목 안내근무중 무심코 철길에 들어서는 할머니를 구하려 뛰어들다 열차에 치여 순직한
-
폭설속 사고는 적어
신정연휴 전국에 서설이 내린 가운데 경북안동에서 열차추돌사고를 비롯, 용인영동고속도로의 교통사고로 4명이 죽었으며 인천의 술집종업원 4명이 숨지는등 사고가 있었으나 예년에 비해 비
-
추 '81 사건 그후의 이야기들|경산열차 추돌사고
『죄값을 치르고 있는 처지에 무슨 할말이 있겠읍니까. 엄청난 사고를 낸데 대한 악몽을 지금까지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숨진 승객들에게 죄스럽기만 하고 나자신이 살아 있다는게
-
철길행인 구하려다 건널목 간수 숨져
1일 하오5시7분쯤 서울 영등포구 개봉 전철역과 구로 전철역의 중간지점인 안 춘천 건널목(서울 깃 점 12·8㎞)에서 청원경찰 전해균씨(32·서울 영등포구 구로동136의84)가 철
-
우리들의 축제
아무도 우리를 믿어주지않았다. 집에서는 나를 집안망칠 놈이라고 숫제 내놓은 자식으로 쳤고, 어떻게 소문이났는지 모르지만 같은 동네 어른들은 나만 보이면 재수없는 절 보았을 때처럼
-
규정에 얽매여 못하는 개선|위험 건널목은 줄지 않는다
철도청은 철도법상의 건널목규정만을 따져 현행 5종의 건널목을 6년 동안 한번도 재조정하지 않은 채 매년 3천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유지 보수에만 손대고 있어 건널목 사고는 전혀 줄어
-
열차·유조차 충돌, 19명 사망
23일 상오 10시55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7 서울 미원 공장 앞 경원선 갈월 건널목에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를 떠나 청량리로 달리던 서울동차 사무소 소속 제310호 열
-
의주로 건널목 인도 좁아 사고위협
서대문구 의주로2가16 교외선철길 건널목이 인도와 차도의 구별이 없어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는 지난달 서울시가 의주로 를 확장, 철길 양쪽의 인도를 폭 4m로 늘렸으나 철도
-
철길 건너던 행인 구하고 역장, 손발 잘려 중태
【춘천】남춘천 역장 이계완씨(46)가 동차에 치이기 직전의 행인을 구하고 자신은 열차에 치여 오른쪽 팔 다리를 모두 잃었다. 23일 하오3시쯤 이 역장은 춘천역에서 남춘천 역으로
-
등교 스쿨 버스 추락
7일 상오 8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수색동 205 수색 철교 앞길에서 등교길의 충암 국민교(서대문구 북가좌동) 학생 22명을 태우고 학교로 가던 서울자 5-1318호 「스쿨·버스
-
셋 죽고 13명부상
【부산】 3일 하오 5시 22분쯤 시내 부산진구 단포동 경부선 철길 건널목에서 목포발∼부산행 제86 특급열차(기관사 정형수·44) 가하행선 철길 위에 뒤꽁무니를 걸 터놓고 멈춰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