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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 송유근, 중국 천재 만나 미래 컴퓨터를 논하다
2일 서울 W호텔에서 천재 소년 송유근(오른쪽)군과 중국 천재 해리 셤 박사가 미래의 컴퓨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리틀 송, 보고 싶었어요. 많이 컸네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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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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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여자축구 샛별 지소연 지키기'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2차전에서 베트남을 2-0으로 꺾고 귀국한 17일, 안종관 여자대표팀 감독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승리의 주역인 지소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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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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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서 외톨이였어 … 어울려 놀아라"
"천재라고 특별 대우를 기대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열심히 놀아라. 그래야 천재성이 잘 발휘된다" 선배 천재가 후배 천재에게 들려준 첫 당부는'열심히 놀라'였다.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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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대학생 송유근군 중국 IT 현장 간다
9세짜리 대학생 송유근군이 첫 여름방학을 맞아 마이크로소프트의 초청으로 다음달 중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송군은 지난해 인하대의 '글로벌 리더 전형'을 통과해 현재 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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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으로] 중·고생 국제 경시대회
◆모의 유엔 대회(MUN:Model United Nations) 1. 헤이그 모의 유엔(THIMUN-Hague): MUN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명성도 높다. 매년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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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계 50위권 대학 꿈
▶ 연세대는 올해 언더우드 국제학부를 새로 설립했다. 축제에 함께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 연세대는 2001년 특성화 사업에 나섰다. 제한된 자원을 경쟁력 있는 특정 분야에 집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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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노벨상 수상자 양전닝 박사 대학원생 부인과의 신혼살림 공개
▶ 지난해 말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자전거를 타며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양전닝 부부. '할아버지가 손녀를 취했다.' '돈과 명예를 노린거다.' 중국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양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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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의 중국통신] 조훈현 특급대우 받고 중국 진출 '응수 타진'
조훈현9단이 특급대우를 받고 중국 갑조리그 쓰촨(泗川)팀에 입단해 2005년 리그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부 문제가 완결되지 않았는데 조9단은 1년 동안여덟판을 두고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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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중국 소년 북경대 간다
중국 쓰촨(四川)성 우한(武漢)에 사는 13세 소년 바오위양(鮑宇陽)이 올 가을학기에 명문 베이징(北京)대에 입학할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전국 고교 수학 경시대회에서 1등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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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족보 살리기' 바람
1949년 사회주의 '새 중국'이 들어선 이후 지하로 숨어들었던 중국 내 족보가 다시 햇빛을 보기 시작했다. 60년대 문화혁명 당시 '봉건적 잔재'로까지 매도됐던 '혈연 중심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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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 노리오 소니 명예회장 인터뷰]
성악가로 활동하다가 소니에 입사, 회장까지 오른 뒤 지난 1월 29일 자신의 73번째 생일에 퇴임한 오가 노리오(大賀典雄)명예회장이 한국을 찾았다. 본지 곽재원 경제담당 부국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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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위로금이 16억엔
일본 소니사가 지난 1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오가 노리오(大賀典雄.73) 명예회장에게 16억엔(약 1백60억원)의 퇴직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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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최후의 승자는 누구?
피해 건수 6위(748건)를 기록한 나비다드 바이러스는 나비다드(Navidad.exe)란 첨부 파일을 달고 메일함으로 들어온다. 일단 바이러스에 걸리면 스페인어로 ‘즐거운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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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D-100] ⑤시드니를 빛낼 스타들
오는 9월 시드니 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낼 태극전사들은 누구일까. 스포츠를 통해 `세계속의 한국'을 널리 알려 온 태극 전사들은 새천년 처음 열리는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가슴 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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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더] 리위안저 대만 중앙연구원장
요즘 대만에는 '리위안저(李遠哲.63)신드롬' 이 거세다. 그의 공식 직책은 대만 중앙연구원장. 86년 중국인으로는 네번째, 대만에서는 처음으로 노벨상(화학)을 받은 과학자다.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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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문화인물]16세기 동아시아 언어학의 대가 최세진
잠깐 다녀가는 뜬구름 같은 인생 70 노인이(逆旅浮生七十翁) / 친한 이 모두 사라진 채 혼자 남아 있구나(親知凋落奇孤躬) / 과거급제해 이름을 올린 지도 40년, 그동안 변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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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천재화가 김관호 유화3점 日에 있었다
국내 근대미술이 막 싹틀 무렵인 1916년 도쿄(東京)미술학교를 최우등졸업하고 그해 일본 문부성(文部省)전람회에서 당당히특선을 차지해 당시 일본근대화단을 깜짝 놀라게 한 서양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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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해외天才 집중육성 장학금 지원 졸업후 채용
삼성전자가 해외의 천재인력을 집중 육성해 자사 기술인력으로 흡수하는 이색 스카우트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舊공산권에서 고교생 1명.대학생 25명등 2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