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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 즐긴 개성식 천렵국, 서울서 되살렸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채소 4가지를 곁들인 쏘가리찜. 한낮이면 벌써 발길이 저절로 그늘을 찾는다. 여름이 오는 신호다. 오늘(21일)은 24절기 중 춘분부터 네 번째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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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람들이 '찜' 했구나…비만 걱정없이 먹는 4가지 해법 [건강한 가족]
대사증후군, 먹어서 쫓아내기 많은 현대인을 찾아온 불청객 중 하나가 ‘대사증후군’이다.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이 한꺼번에 나타난 상태다. 이들 상당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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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국산 소고기는 스테이크에 최적, 굽기에 따라 맛도 천차만별"
스테이크의 매력 스테이크는 소고기·양고기 등을 두툼하게 썰 어 오븐이나 달군 팬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부 위, 숙성 방식, 익히는 정도에 따라 개성 있는 모습으로 탄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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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에 소금밭 빼앗긴 농민들…그 선두에 선 농림부 장관 [강상용의 일리(1·2)있는 논쟁]
■ 「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나는 고발한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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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국내산 서사향으로 만든 'P-TOX'···피부 노폐물과 독소 배출 도와
더보라C&F P-TOX는 노폐물 및 독소 배출을 통해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사진 더보라C&F] 주식회사 더보라C&F가 보디워시 제품 ‘P-TOX’를 출시했다. 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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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850억 태양광 멈춰라"…집 앞까지 파고든 신안 발칵
━ "태양광 안돼" 집단소송…업자들 탐내던 '신안' 무슨 일 지난 1월 전남 신안군 임자도 신명마을(붉은 네모) 앞에 33만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장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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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추자도 근해에서 잡은 싱싱한 조기···손질할 필요 없어 간편하네~
청년과 바다 조기는 남획으로 잘 잡히지 않아 값이 비싸다. 매우 작은 씨알을 빼곤 거의 모두 굴비로 만들어져 높은 가격에 팔린다. 식구들끼리 구워 먹거나 탕·조림·부침개 따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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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쫀득한 식감에 감칠맛 더한 '부세 보리굴비'로 반찬 걱정 덜으세요~
남양굴비 남양굴비 김은주 사장이 부세 보리굴비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프리랜서 장정필. 남양굴비] 한정식·일식 음식점에서 보리굴비 정식(1인분 2만5000~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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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복분자로 비린내 잡은 '노르웨이산 고등어'
남도명품관 정민철 대표가 판매하는 복분자 순살 간고등어는 맛있는 노르웨이산을 가공해 만든다. [사진 남도명품관] 고등어는 ‘국민 생선’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많다. 맛있고 값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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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황제소금' 뺨치는 신안 소금밭 비명…태양광이 밀어버렸다 [e슐랭 토크]
━ “천일염값 바닥 치자…염전 곳곳에 태양광…” 국산 천일염은 전남 신안에서 나온 것을 최고로 친다. 세계 최고의 천일염이자 ‘황제의 소금’이란 별명을 가진 프랑스 ‘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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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염전노예’ 논란에 또다시 멍드는 ‘천사섬’
최경호 내셔널팀장 “장애인을 불법적으로 고용한 염전은 허가를 취소하라.”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지난 7월 28일 군청 직원들에게 한 말이다. 2014년 1월 신안을 떠들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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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비용, 전통시장 35.5만원 8.2%↑, 마트 41.9만원 5.8%↑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살 경우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이 35만원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물가협회가 지난 15∼16일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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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한국 치킨, 맛없고 비싸…닭 커지면 논쟁 멈출 것”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 연합뉴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국내산 닭이 커지지 않는 이상 ‘한국 치킨은 맛없고 비싸다’는 주장을 이어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황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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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염전노예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2014년 1월, 세상을 경악시킨 ‘염전노예’ 사건이 터졌다. 전남 신안군의 한 염전에서 노예 같은 생활을 하던 장애인 2명이 경찰에 구출된 것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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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 멋] 통통한 살집에 쫀득한 감칠맛이 별미 조기보다 더 맛있는 ‘부세 보리굴비’
예그리나 예그리나 직원이 부세 보리굴비를 들고 있다. 시중가 대비 저렴하며,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사업에 쓴다. 프리랜서 장정필 고급 음식점에서 1인분에 2만5000~3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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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처럼 세포로 스며든다…미세플라스틱의 역습
2019년 11월 그리스 아테네 인근 그리스 해양 연구 센터에서 한 생물학자가 바다 생물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을 살펴보고 있다. 연구팀은 물고기와 게, 홍합 등 조사 대상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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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은 왜 그 맛없다던 떡볶이를 이재명에 먹였을까?[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는 누구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 내정자 황교익씨의 개인 페이스북. 황교익씨 페이스북 캡쳐. 관광 분야는 속보가 드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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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숙 토마토, 밭에서 따자마자 갈아 원물 100% 주스로
━ [이택희의 맛따라기] 비가림 하우스에서 2~3m로 자란 줄기에 주렁주렁 매달린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박종근 기자 올바른 농사를 종교로 섬기는 성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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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노예의 목숨 건 편지 한통···천사섬 그곳은 지옥섬이었다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장애인 불법고용 금지" 신안군의 초강수 2014년 1월 23일 전남 신안군 한 외딴섬. 소금장수로 위장한 경찰관이 염전에 있던 김모(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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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7년 따라다닌 ‘염전노예의 섬’…보랏빛으로 지운다
지난달 28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장. 박우량 군수가 “신안군 관내에서 장애인 불법 고용이 적발되면 염전 등의 허가를 취소하고, 고발 조치하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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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염전노예 낙인' 7년…신안 "장애인 불법고용 금지" 초강수
━ “장애인 불법고용시 염전 허가 취소·고발” 왜? 지난달 28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장. 박우량 군수가 “신안군 관내에서 장애인 불법고용이 적발되면 염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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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햇볕과 바람의 작품
한 컷 6/3 2일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에서 올 첫 천일염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한때 국내 최대 생산지에서 지금은 비록 체험형 염전만 남았지만, 햇볕과 바람의 마술은 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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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기만 잘 살겠다는 노후준비, 그건 자살행위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74) 이누이트 노인이 심각한 뇌질환으로 진찰을 받았는데 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물개와 바다표범 등을 생식으로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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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국내산 구운 천일염으로 고기 본연의 맛 살려
고반식당은 프리미엄 한돈구이 전문점으로 취향에 맞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고반에프엔비의 고반식당이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외식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반식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