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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중국 사드 보복 WTO 규정 위배"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중앙포토]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중국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에 대해 “정치적인 이유로 무역 제한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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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녀상이 준 재일동포 고통도 헤아려야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로 촉발된 한·일 간 갈등이 한 달이 되도록 해결의 돌파구를 못 찾고 있다. 특히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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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이런 사람이 21세기 대통령이었다니 서글퍼"
김동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9일 "이런 사람이 21세기 대통령이었다니 서글프다"며 "대통령 탄핵 가결 그 순간까지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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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밑도 안 닦고 맨발로 뛰쳐나와야 할 판에…”
안민석(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 머리 손질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대해 “참으로 천인공노할 일로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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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항소심서 징역 20년 구형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아더 존 패터슨(37)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9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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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오만방자한 위협 중단해야"
국방부는 15일 "북한은 더 이상의 오만방자한 위협적 언행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며 만약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과 위협을 지속한다면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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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류경식당 종업원 13명, 상하이 거쳐 출국했다"
정보 당국 출신 대북 소식통은 12일 “지난 7일 귀순한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 13명이 한국으로 들어오기 전 중국 상하이(上海)를 거쳐 제3국으로 출국했다”고 말했다.익명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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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공노할 IS 대원, 어머니를 수백명 보는 앞에서 처형
IS를 떠나라는 요청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7일(현지시간) 어머니를 공개 처형한 것으로 전해진 IS 대원 알리 사크르 알카셈(20). [트위터 캡처]이슬람국가(IS) 조직원이 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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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비열한 지뢰 도발 묵과할 수 없다
젊은 병사 2명의 발목을 앗아간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사고가 사고가 아닌 북한군 소행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못해 치까지 떨리게 만든다.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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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칼럼] 사죄는 일본의 양심에 맡기자
최근 일본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은 과거(역사)와 정면으로 마주했다”고 일본에 훈수했다. 2차 대전 후 독일이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 등 나치의 천인공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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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대통령 연애 거짓말이겠지만 … "
정의화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불러모았다. 세월호특별법으로 꽉 막힌 국회 상황을 풀어 보려는 취지에서였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설훈(사진) 교육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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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대통령 연애 거짓말이겠지만 … ” 새누리 “저질 막말 … 윤리위 제소할 것”
정의화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불러모았다. 세월호특별법으로 꽉 막힌 국회 상황을 풀어 보려는 취지에서였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설훈(사진) 교육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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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 앞 책상 네 번 내려친 김무성
지난 4월 발생한 육군 윤모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한민구 국방장관의 현안보고를 받는 새누리당 긴급최고위원회가 3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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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앞 책상 네번 내려친 김무성
“쾅!” 일요일인 3일 오후 국회 본청 새누리당 대표실. 김무성 대표는 일곱 문장을 말하는 동안 책상을 네 번이나 내려쳤다. 지난 4월 숨진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에게 선임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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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몰아세운 김무성
“쾅!” 국회 본청 새누리당 대표실. 김무성 대표는 단 일곱 문장을 말하는 동안 책상을 네 번 내려쳤다. 육군 28사단의 윤모 일병이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로 지난 4월 숨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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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출구조사 유출…새정치, 유출 관련자 고발
‘출구조사 유출’ . 새정치민주연합이 KBS 지방선거 모의출구조사 결과를 유출한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이뤄지지도 않은 출구조사 결과를 장시간 노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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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계모사건 친모 "큰딸 힘들어해…취재 자제 부탁"
[앵커] 현재 인터넷에선 어떤 뉴스를 가장 많이 보고 있을까요.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내 동생 못 지켰어요" 칠곡 8살 언니의 '대성통곡'. 어제(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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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줬는데 구타당했다는 북 어민
[사진 뉴스1] 지난달 2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나포됐다가 풀려난 북한 어민들이 우리 군으로부터 인권 탄압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은 향후 북한의 도발을 정당화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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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사건 사형구형, "소풍 가고 싶다"는 딸 때려…
‘계모사건 사형구형’. 울산지검은 11일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박모(40)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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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올해 중국 외교는 항일이다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서울에 있는 대만대표부는 부지런하다. 수시로 홍보 메일을 보낸다. 딱히 전할 게 없다 싶으면 중화요리를 소개한다. 그 가짓수가 무궁무진하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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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독일·프랑스도 위안부가 있었다?!
남정호국제선임기자 1954년 5월 베트남-라오스 국경도시 디엔비엔푸. ‘붉은 나폴레옹’ 보응우옌잡 장군이 이끄는 월맹군은 56일간의 격전 끝에 프랑스군 진지를 함락시킨다. 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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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장성택 보도 전문
12일 북한 특별군사재판부가 장성택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모습. [사진 노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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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장성택 처형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특별군사재판 후 즉각 사형에 처했다고 1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다음은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 -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