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정상회담과 6자회담 조율 희망"
한국을 방문 중인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16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6자회담 프로세스(과정)와 조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힐 차관보는 서울 세종로 정부
-
북 영변 핵, 55개월 만에 멈췄다
북한의 영변 핵시설 가동이 중단됐다. 제2차 핵 위기가 발생한 2002년 12월 핵시설을 재가동한 이후 55개월 만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15일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쇄(가동
-
6人 6色 수석대표는 스타 외교관
관련기사 출범 4년 맞은 6자회담 역학구도 대변화 6자회담 어떻게 진행됐나 외교장관만큼이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 6자회담 수석대표다. 2003년 6자회담 태동 이래 각국 대
-
출범 4년 맞은 6자회담 역학구도 대변화
천영우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가 6일 한· 중 수석대표 협의를 마친 뒤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한반도 ‘8월 위기설’이
-
"중유 실은 첫 배 오면 영변 핵 중단"
북한 외무성은 6일 핵 폐기 합의(2.13 합의) 이행 대가로 북한에 제공될 중유 5만t의 첫 선적분이 들어오는 대로 영변 핵 시설 가동을 중단할 뜻을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
-
힐이 평양에 있을 때 북한, IAEA 방북은 미뤄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右)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22일 오후 외교통상부에서 방북 결과와 관련한 기자회견 도중 답변을 상의하고 있다.[사진=박종근 기자]
-
"북한 영변 원자로 즉각 폐쇄 뜻 밝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22일 평양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뒤 "북한과 우리는 2.13 합의의 완전한 이행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북한은 '영변 원자로를 즉
-
[기사모음] 힐 차관보 방북
2007년 6월 24일(일) • 북.미 관계개선 속 방북 '봇물' • 힐 6자회담 수석대표회의 내달 10일 전후 희망" • 한.미, 힐방북 후 '조기 불능화' 잰걸음 • 힐 방북
-
북 - 미, 방북 놓고 상당 기간 물밑 교감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가 방북한다. 향후 6자회담 전략과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해 한.미 간에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자."(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 "힐에게 그린 라이트(g
-
[브리핑] 힐 "북핵 연내 불능화 가능"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8일 기술적으로 연내 북한 핵시설 불능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힐 차관보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천영우
-
美 행정부·의회 대한반도 라인
미국의 북핵 실무 핵심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오른쪽)와 빅터 차 백악관 안보보좌관(왼쪽)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과 함께 노무현
-
6개국 외무회담 날 잡으면 합의서 이행 속도 붙을 듯
6자회담 수석대표의 직급은 다양하다. 2003년 1차 회담 이래 한 번도 같은 적이 없었다. 한국의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차관급이다. 북한ㆍ중국ㆍ러시아는 차관이다. 김
-
BDA 北자금 다 안풀면 영변核 가동 중단 없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17일 “미국이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된 우리 자금을 전면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변 핵시설 가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상은
-
[브리핑] 천영우 '2·13 이행' 협의차 방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와 북한이 '2.13 합의'를 조속히 이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2
-
BDA 자금 인출 가능 여부 북한 "곧 확인할 것"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3일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에 예금돼 있는 우리 자금에 대한 동결을 해제한다는 발표를 유의한다"고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의 해당 금융기관이
-
북한 침묵 일관 … 한·미 '속이 탄다'
서울에 체류 중인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12일 "우리는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고 했다. 평양을 방문했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와 함께
-
"2·13 합의, 날짜보다 실천이 중요"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가 가닥을 잡음에 따라 북핵 해결 수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평양을 방문하고 11일 서울에 온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는 "북한은
-
"북한이 생각하는 BDA 문제 해결 개념은 돈 보여 달라는 것이었다"
"이제 공은 북한으로 넘어갔다." 미국이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된 2500만 달러의 북한 자금 문제에 대해 사실상 최후통첩 성격의 카드를 제시했다. 미 재무부 몰리
-
"불법자금 못받겠다" 중국 은행 예치 거부
제6차 6자회담이 북측의 협상 거부로 이틀째 파행을 빚었다. 그러다 21일 밤에서야 가까스로 회담 일정을 연장키로 했다.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20일부터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
-
북한 돌연 '버티기'로 … 양자회담 불참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된 북한 자금 문제가 해결 국면에 들어갔지만 북핵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6자회담 이틀째인 20일 북한 대표단의 불참으로 예정됐던 북.미
-
플루토늄 해외 옮겨 폐기 북핵문제 해결 최종 목표
한.미는 북한이 갖고 있는 플루토늄 45~50㎏을 해외로 이전해 폐기하는 방안을 관철하기로 했다. 이는 북핵 해결의 최종 목표 중 하나다. 옛 소련 해체 이후 우크라이나가 안전보장
-
35일 만에 6자회담 재개 "매달 중유 5만t 5개국서 지원"
정부는 내년 8월 말까지 북한이 핵 시설 불능화와 모든 핵 프로그램의 신고를 끝내는 조건으로 매달 중유 5만t에 상당하는 에너지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키로 했다. 이럴 경우
-
해결사 탕자쉬안 '북 자금 인도적 사용' 약속
방코델타아시아(BDA) 동결 북한 자금의 전액 반환 배후에는 중국의 탕자쉬안(사진) 국무위원이 있다. 그의 조정력이 BDA 북한 자금 처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
북한 BDA 자금 전액 이번주 내 반환될 듯
미국 재무부에 의해 '돈세탁 은행'으로 지정된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돼 있는 북한 자금 2500만 달러가 19일 개막하는 6자회담 회기 내에 전액 반환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