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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역사 2㎞ 돌담, 아름다운 그 섬에 가고 싶다
━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 사진전 갤러리 류가헌에서 열리고 있는 강제윤 소장의 사진전. 소금을 삼킨 듯 짠하면서도,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활기찬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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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 16년간 지속적으로 전개
S-OIL S-OIL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지난달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직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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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멋과 맛] 접도 웰빙길 걷고 송가인 공연 보고 진도만의 멋과 흥을 즐기러 오세요
전라남도 진도군 전남 진도는 접도 웰빙길 같은 청정 자연여건 외에도 문화·예술자원이 유난히 풍성한 곳 중 하나다. 사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진도의 강강술래. [사진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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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멋과 맛] 섬 불볼락 축제, 퍼플섬…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전라남도 신안군 지난해 10월 ‘맨드라미 섬’인 전남 신안군 병풍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기점·소악도에 조성된 12사도 예배당 중 베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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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멋과 맛] 세계지질공원 재인증받은‘무등산 정상’ 23일 열린다
광주시, 57년만에 상시 개방 서석대서 인왕봉 왕복 780m 코스 부대 이전 후 천왕·지왕봉도 개방 정상 3봉과 입석대 등 20곳 명소 광주 무등산 내 주상절리대인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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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인줄 알았는데 인공조명…길잃은 새끼 거북이 굶어죽었다
미항공우주국이 2012년 배포한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의 위성사진. 야간 인공 조명 실태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사진공=NASA, 로이터] 바닷가 모래밭에서 부화한 새끼 바다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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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솟은 돌기둥’ 절경…무등산 정상, 57년 만에 열린다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주상절리대인 입석대 전경. 무등산은 지난 2월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에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오는 23일부터는 정상부인 인왕봉이 상시 개방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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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단체, 독일 브란덴부르크문 페인트칠…“화석연료 중단”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기둥이 기후 운동가에 의해 노란색과 주황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다. ‘마지막 세대’ X 독일 기후 운동 단체가 통일의 상징 베를린 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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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솟은 돌기둥' 세계적 명산…무등산 정상, 57년 만에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광주 무등산은 1966년 이후 일반인의 정상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다. 사진은 2017년 정상 개방 당시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들. 중앙포토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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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닫는 금강 보 수문...돌아왔던 멸종위기종들 어찌 되나
흰수마자. [사진 변명섭] 금강 보 수문을 열면서 토종 민물고기이자 멸종위기종인 흰수마자 등이 되돌아오고 서식 범위도 점차 넓어졌지만, 다시 자취를 감출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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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맞고 쓰러진 400살 소나무 ‘깁스’하고 일어섰다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 독동리 반송’에 받침대가 설치돼 있다. 김정석 기자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언뜻 보기엔 평범한 농촌 마을처럼 보이지만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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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한 환자처럼…태풍에 꺾인 400살 소나무는 다시 일어섰다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구미 독동리 반송(천연기념물 제357호)' 모습. 김정석 기자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언뜻 보기엔 평범한 농촌 마을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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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점박이물범
━ WIDE SHOT 와이드샷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점박이물범이 낯선 이들을 경계하는 듯 고개만 물 밖으로 내밀고 빤히 쳐다보고 있다. 충남 서산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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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울산·포항·경주] 천년고도 경주, 역사문화 연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경주시 해양수산부 주관 거점 사업에 선정 490억 들여 ‘신라오션킹덤’ 조성 ‘바다의 날’ 행사도 28년 만에 개최 경주시는 경주 바다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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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규제 완화하고 환경영향평가도 간소화…'킬러규제' 혁신안에 반발도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을 비롯한 담당 부처 배석자들이 지난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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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거치며 사라진 '바둑이'…멸종됐다 돌아온 사연
지난 6월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열린 한반도 토종견 유전자분석 연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삽살개 바둑이와 겨레가 대기하고 있다. 건국대 박찬규 교수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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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 지리·역사·국제법적으로 풀어볼까요
“독도는 우리 땅~!” 어릴 때부터 많이 듣고 많이 부른 노래의 후렴구로 글자만 봐도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가사죠. 동해의 화산섬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있어 가장 먼저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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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뽑히고 부러지고 곳곳은 침수... 한반도 강타한 '카눈'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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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100m 휩쓸린 여성, 경찰이 뛰어들어 구조
10일 오전 태풍 ‘카눈’으로 폭우가 쏟아진 경남 창원에서 맨홀 뚜껑이 솟구쳐 올라 시내버스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10일 태풍 카눈이 상륙하면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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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도 동굴 피서, 유모차 끌고도 가뿐한 평창 광천선굴
태풍이 완전히 지나간 뒤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강원도 평창을 추천한다. 평창은 평균 해발 고도가 약 700m여서 선선한 데다가 동굴·계곡 같은 피서지도 다채롭다. 너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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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 가득 품은 초유의 '국토종단' 태풍…침수·고립 사고 속출 [대구·경북·충청]
10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가 태풍 '카눈'으로 하천 제방이 터져 물에 잠긴 가운데 소방 구조대가 혹시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느릿느릿 북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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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뒤 삐딱해진 '600년 정이품송'...카눈에 가지 2개 잃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비바람으로 수령 600년 된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의 가지 2개가 부러졌다.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비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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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태풍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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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살 소나무가 '뚝'…태풍 상륙도 전에 구미 천연기념물 당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점차 한반도로 다가오는 가운데 태풍 상륙 전부터 강풍과 호우로 경북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6시쯤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