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마을 제대로 공부하자…대전학·천안학 ‘열공’ 바람
대전 어남동 신채호 선생 생가를 찾은 대전학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지난달 27일 오전 10시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물문화관 전시실. 4
-
'천안학' 이어 '충남학' 가르친다
나사렛대 학생들이 천안학 강의를 듣고 있다.‘천안학(天安學)’을 교양과목으로 개설한 천안 지역 대학들이 올해부터 ‘충남학(忠南學)’을 개설키로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0
-
시 승격 50주년 통계로 본 천안 ① 인구
하늘에서 바라본 천안시 전경. 천안은 50년 전 인구 6만명의 작은 도시였다. 인구 20만명의 소도시로 30년 가까이 더딘 성장세를 보이다가 1995년 시군 통합과 KTX고속철도·
-
[전문가 칼럼] 천안이 가진 역사 특성은 변경성·반골성·혁신성
2주 동안 천안학 강의를 했다. 천안에서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들의 90%는 외지 학생들이다. 그들에게 천안이 지닌 세 가지 특성에 주목하라고 설명했다. 천안은 역사적으로 변경성,
-
“천안 볼거리·먹거리의 모든 것 발품 팔아 책 한권에 담았어요”
천안은 천하대안의 줄임말로 “이 땅이 천하에서 제일 편안한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백석대학교 백순화 교수는 하늘도 편하고 땅도 편하고 더불어 사람도 편안 천안의 멋과 흥을 한
-
천안·아산섹션이 확 달라집니다
왼쪽부터 2009년 3월17일 창간호, 1주년 특집호, 2주년 특집호. 천안·아산섹션이 발행3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뀝니다. 현재 중앙일보 ‘천안·아산’ 제호를 ‘중앙일보 천안 아산
-
천안학·호남학 … 뿌리 탐구 ‘지역학’ 뿌리내린다
“천안·아산은 세계 IT(정보기술) 산업의 메카입니다. 삼성전자·삼성SDI·삼성코닝정밀유리 등 삼성계열 7개 회사의 10개 사업장(연 매출 65조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죠.
-
1950년 7월 8일 미군이 치른 천안전투
6·25 개전 초기 미군은 천안에서 참패를 당했다. 1950년 7월 8일의 일이었다. 미군은 오산전투에 이어 천안전투에서 치욕적인 패배를 겪으면서 얕잡아 봤던 북한군 전력에 놀랐다
-
[천안·아산 피플단신] 카포스 아산지회 허윤 회장 취임 外
◆카포스 아산지회 허윤 회장 취임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아산지회 허윤지회장이 취임했다. 카포스 아산지회는 최근 온양팔레스호텔에서 소순기 전국카포스연합회장과 김주용 충남
-
‘충청의 뿌리’ 알리는 대학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오른쪽)이 강의실에서 ‘이순신 리더십’을 강의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9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신창면 순천향대 동아홀 강의실. 이 대학 재학생 10
-
중국 원덩시 ‘천안시상품전시관’ 천안 시민·기업들 중국 배우는 전초기지
‘천안시상품전시관’이 자리잡은 중국 산둥성 원덩시 신시가지 전경. 천안시 우호협력도시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원덩시는 산둥성의 145개 경제개발구 중 실적 7위를 기록하고 있다.
-
“천안은 스쳐가는 도시가 아니다”
천안학의 산파역은 천안발전연구원 심재권 원장(나사렛대 교수·사진)이다. 그는 국내 뿐아니라 일본(에도학, 도코쿠학)·중국(휘주학·돈황학)을 예시하며 지역학의 필요성을 천안시에 역설
-
강의 1년 만에 뿌리 내린 ‘천안학’ 기업인·연예인들도 천안을 논했다
올 1학기 ‘천안학’을 신청한 대학생은 8개 대학 총 1390명이다. 대학별로 120~250명씩 수강하고 있다. 지난해 봄 3개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한 천안학이 이제 지역학으로 당
-
천안·아산 ‘지역학’ 열기 후끈 … 3월의 캠퍼스 시장들이 떴다
#1 “천안은 서기 930년 동도솔과 서도솔이 합쳐져 생긴 지명입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천안을 교두보로 후삼국을 통일했습니다. 중국서도 ‘천안문’ 이름을 쓴 건 1651년 청나라
-
“졸업 후 천안 거주 의사 있다” 46%
천안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절반이 학교 생활에 불만족스럽고 그 이유로는 교통 불편과 문화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천안학(天安學) 강좌를 주관하는 ㈔
-
천안학 강좌 지역 전 대학으로 확대
‘천안학(天安學)’ 강좌가 내년에는 지역의 모든 대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대학총장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천안학 강의 확대방안과 지역
-
“천안의 기업·치과기술 스좌장시로 오세요”
성무용 천안시장(오른쪽 세번째)이 베이징 수출 상담회를 참관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1. 22일 오전 중국 원덩(文登)시 사범학교 강당. 이 학교 한국어과 학생 300여 명이
-
‘천안학’ 붐 … 6개 대학으로 강의 확대
천안의 역사·인문·지리·문화 등을 소개하는 ‘천안학(天安學)’ 강의가 지역대학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 3월 천안학 강좌를 개설해 1학기에 운영했던 나사렛대와 상명대·호서대 등 3개
-
[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 ⑤ 상명대 이현청 총장 “디자인대학, 전국 최고 자리 우뚝”
지역 대학의 특화를 강조하는 이현청 상명대 총장. 조영회 기자이현청(61)상명대 총장에게 최근 큰 경사가 있었다. 2일 국내선 유일하게 호주의 ‘AUQA’(Australian Un
-
“향토사 중요성 인식하는 계기”
황봉현 천안교육장이 천안을 알리는 것을 자처하고 나섰다. 황 교육장은 이달 초 상명대 천안캠퍼스, 호서대 천안캠퍼스, 나사렛대 등 천안지역 소재 대학에서 ‘천안학 강의’를 했다
-
[교육소식] 나사렛대 천안학 수강생 역사 체험
나사렛대학교 천안학 수강생들이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90여 명의 학생들은 8일 오전 버스를 이용, 천안박물관과 유관순 사적지 등을 답사했다.
-
성무용 천안시장 “쾌적하고 살맛 나는 도시가 바로 천안”
성무용 천안시장은 신부동에 대형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을 안서동 대학촌과 연결시켜 천안 최대의 문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영회 기자성무용(66) 천안시장은 매일 오전
-
3개 대학 ‘천안학’ 교양과목 신설
3월 신학기부터 충남 천안지역 3개 대학에 ‘천안학(天安學)’이 교양과목으로 신설된다. 천안시는 ▶나사렛대▶호서대▶상명대 등 3개 대학과 ‘천안학’을 정규 교양과목으로 개설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