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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월북한 전 외무장관 최덕신, 반공투사서 北열사된 이유
1군단장 시절 최덕신 [중앙포토] 지난주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은 월북한 최인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다가 돌연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둘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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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송범두 교령 "월북한 최인국, 북한 천도교 청우당 당수 맡을 듯"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천도교 수장인 송범두(70) 신임 교령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송 교령은 최근 월북한 최인국(71)씨를 언급하며 “월북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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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망명 최덕신 전 외무장관의 차남 불법 입북
최인국 1986년 북한으로 망명한 최덕신(89년 사망) 전 외무부장관의 차남 최인국(73)씨가 정부 승인없이 불법 입북했다.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6일 “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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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국 '기획 월북'한 듯···부친 최덕신 전 외무장관은 '남한판 황장엽'
최인덕씨가 6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입북 소감을 밝히는 모습. [우리민족끼리 캡처] 1986년 북한으로 망명한 최덕신 전 외무부장관의 차남 최인국(73)씨가 정부의 방북 승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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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신 전 장관 아들 최인국도 월북···北 "영주 거주할 것"
류미영 전 북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의 차남 최인국 씨가 북한에 영구거주하기 위해 지난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가 7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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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가까이서 모셔라" 눈발 날리자 우산 받쳐든 국정원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현송월의 ‘남조선 흔들기’ 37시간 … 숨은 공신은 국정원 초강력 태풍 ‘현송월’호가 한반도 남녘을 휩쓸고 갔다. 북한 대남 전략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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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신 아들 방북, 중·러 고위급 방한 … 한반도 미묘한 변화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왼쪽)이 부인 류미영(오른쪽)과 생전 김일성 주석을 만난 모습. [중앙포토]남과 북을 찾는 ‘묵직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 대(對) 강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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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많아지는 한반도 문턱...외교 신호일까
남·북을 찾는 ‘묵직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 대(對) 강 대결 국면에서 외교가 작동할 여지가 발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일부는 20일 고(故) 류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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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최덕신 전 외무장관 아들 방북 승인…남북관계 전환점되나
통일부가 류미영 북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의 아들 최 모 씨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류미영의 아들 최 씨는 한국에 살고 있는데 최근 북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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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위원장에 김영철의 오른팔 이선권”
남북 회담 등 북한의 대남 사업을 담당하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에 이선권(사진) 국방위원회 정책국장이 임명됐다고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이 1일 말했다.안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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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선대 그늘 벗어나 유일적 영도 체계 확립 박차
6일 북한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개막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당원증을 들어 보이며 표결하고 있다. 김정은 오른쪽은 명목상 국가 수반인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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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정은씨’ 코스프레?…개회사서 혁명원로, 남한 국민 등에 "따뜻한 인사"
6일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열린 북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개회사를 읽고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조선중앙TV 캡처]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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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7차 당대회 개회사…“새 이정표 마련하는 역사적 계기 될 것”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일 밤 늦게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된 조선노동당 7차 대회 개회사에서 “이번 당 대회는 영광스러운 김일성ㆍ김정일주의 당의 강화 발전과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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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월북자 유미영, 탈북자 조명철
이영종정치국제부문 기자 유미영(92)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자 천도교청우당 대표 격인 중앙위원장이다. 대한민국 외무장관을 지낸 남편 최덕신(1989년 사망)을 따라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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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97) 다가오는 중공군
그들은 이상한 군대다. 국군뿐 아니라 미군의 입장에서도 중공군의 전법은 늘 비범했다. 앞에서도 서술한 적이 있지만, 그들은 야습(夜襲)을 좋아했다. 미군의 반격을 피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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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인 세상 열던 곳 식민지 시대 민족문화의 산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붉은 벽돌로 지어진 천도교 중앙대교당. 1918년 12월에 착공해 1921년 2월에 준공됐다. 월간지 ‘어린이’를 발간하는 등 어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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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인 세상 열던 곳 식민지 시대 민족문화의 산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천도교 중앙대교당. 1918년 12월에 착공해 1921년 2월에 준공됐다. 월간지 ‘어린이’를 발간하는 등 어린이 행사를 처음으로 시작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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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인사·연예인 민족종교 신자 누가 있나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저명인사 중에 민족종교 신자가 상당수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종교별로 조금씩 분위기가 다르다. 때로는 현대사의 부침도 반영돼 있고, 종교별 특색도 얼추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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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선 구축 위해" … 남쪽 출신도 지도층에
북한 지도층 인사 중에는 남쪽 출신의 인물도 있다. 1994년 김일성 장의위원회 명단(39위)에 올랐던 유미영(여) 천도교 청우당 위원장은 86년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장관(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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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선 구축 위해" … 남쪽 출신도 지도층에
북한 지도층 인사 중에는 남쪽 출신의 인물도 있다. 1994년 김일성 장의위원회 명단(39위)에 올랐던 유미영(여) 천도교 청우당 위원장은 86년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장관(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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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윤노빈 교수는 왜 월북했을까
관객 1000만 시대를 연 영화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분단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레드 콤플렉스'가 자리잡고 있고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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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장전항에 사상 첫 옥외광고탑
북한 금강산 장전항에 자본주의의 상징인 옥외광고탑이 오는 8월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년간 북한 사상 처음으로 설치된다. 북한 노동당 해외동포원호위원회와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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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상 첫 옥외광고 허용
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금강산 관광지와 개성공단 지역에 자본주의의 상징인 옥외광고를 설치할 수 있도록 승인한 사실이 밝혀졌다. 북측은 이들 지역에 외국기업들은 물론 한국기업들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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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50일만에 당사 '출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23일 마포당사로 출근했다. 이상훈(李相薰)재향군인회장을 만나기 위해서다. 지난달 3일 이후 50여일 만의 출근이다보니 사무처 당직자들이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