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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단체 “박소연, 18일 검찰 고발”…사기·횡령 등 혐의 적용
박소연 케어 대표. [뉴스1] 동물보호단체들이 안락사 논란이 불거진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18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17일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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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반송된 한국산 플라스틱 쓰레기…처리도 골칫거리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한국산 플라스틱 쓰레기. [사진 그린피스]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돼 국제적인 문제를 일으킨 한국산 플라스틱 쓰레기 중 일부가 13일 배를 타고 국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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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원인 질소산화물 배출하는 공장에 부과금 매긴다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에 대해 2020년부터 배출부과금이 부과된다. [중앙포토]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배출 사업장에 대해 202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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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GP 지하시설 폭파…대남공격 시작점 2㎞ 밖 후퇴 효과”
지난달 20일 북한이 시범철수 대상 GP 폭파 장면에 나선 모습. 지하갱도를 따라 산등성이 80m 길이 구간 폭파가 목격됐다. [국방부 제공] 지난 12일 실시된 비무장지대(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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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마약 대신 토마토에 손···'동네양아치' 다 된 마피아
지난달 26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가 직접 굴삭기에 타서 마피아 주택 철거에 참여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26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가 굴삭기에 올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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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팔당에 오·폐수, 수질 2만번 조작했다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 공공하수처리장. 4만여 명의 포천 시민이 쓰고 버린 하루 2만2000여t의 생활하수가 처리돼 인근 포천천으로 쉴새 없이 흘러들어갔다. 처리장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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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처리비용 안내면 해고"… 버스기사 협박해 돈뜯은 회사 간부들
대전의 한 시내버스 회사에서 일하는 운전기사 A씨(38)씨는 지난 5월 말 버스를 몰고 가다 급정거를 하는 바람이 승객 8명이 다치는 사고를 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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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만 오면 쓰레기장 진주 남강댐...전국 31개 댐도 비슷
22일 경남 진주시 내동면 남강댐이 지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떠내려온 쓰레기들로 뒤덮혀 있다.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모습이다. 송봉근 기자 썩은 냄새가 코를 찔렀다.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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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냉동고에 유기견 넣은 동물보호센터장, “ㅋㅋ살아나면 골치다”
■ 「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민간 유기견보호소(사랑터)에 유기견이 철제 케이지에 갇혀있다. [중앙포토] [온라인 커뮤니티] 소장: 오창 구조견 열사병으로 죽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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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예산안]이색 사업 이모저모…동네 도서관에 1000억원, 걸을수록 할인되는 교통카드
공공도서관 시설 정비와 ‘작은 도서관’ 건립에 내년 예산 1051억원이 들어간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할인 혜택을 받는 알뜰교통카드 제도도 도입된다. 저소득층 구직자는 최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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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추진…렌터카 5000원·숙박 1500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에서 물러간 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상공에서 바라본 한라산과 하늘이 청명함을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의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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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환경보전기여금’ 추진…1인당 8170원 예상
제주 섭지코지. 제주도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 한국지방재정학회에 의뢰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타당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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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이자놀이' 제동...금감원, 금리 산정체계 공개로 인하 압박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과도한 ‘이자놀이’에 제동을 걸었다. 대출금리를 어떻게 정했는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걸 자세히 지켜볼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다 문제를 발견하면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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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보다 낮게 질소산화물 배출하는 공장에도 돈 물린다
충남의 한 석탄화력발전소 굴뚝에서 하얀 수증기가 배출되고 있다. [중앙포토] 내년부터는 사업장에서 배출허용 기준 아래로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더라도 부과금을 내야 할 전망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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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폐비닐 수거 거부하면 지자체나 별도 업체가 수거"
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압축된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옮기고 있다. 10일까지도 수도권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폐비닐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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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수거 합의했다는 환경부, 합의 안 했다는 일부 업체
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에서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폐비닐·폐스티로폼 등 수거 거부를 통보한 재활용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서울·경기·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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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수도권 폐비닐 등 재활용 쓰레기 정상 수거”
정부가 재활용 업체와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하기로 합의하면서 우려됐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단 급한 불은 끄게 됐다. 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인근 아파트 단지내 수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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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환경부 “폐비닐 종전대로 정상 수거”
폐비닐ㆍ스티로폼 수거를 거부했던 수도권 48개 재활용 업체가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정상 수거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장점검과 행정지도 등을 통해 수거가 조속히 정상화 되도록 시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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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에 9억 피해...10가지 알면 안 당한다
#지난달 김모(70)씨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다. 휴대전화에는 발신번호가 ‘02-112’로 찍혀 있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자신을 금감원 A팀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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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무관심 속 새는 고정지출을 잡아라
━ 대왕소금 이대표의 짠테크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이렇게 생각하며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생활 속 불필요한 지출을 아끼는 게 바로 짠테크다. 무심코 흘려보내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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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5년동안 통상임금 소송으로 6157억원 썼다
근로복지공단 노조는 2013년 "회사가 상여금, 급식·교통·직급 보조비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하지 않았다"며 서울남부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통상임금의 범위를 넓히게 되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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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소금의 짠테크] ‘생활 지출을 줄여라’ 무관심 속 새는 고정비 잡기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이렇게 생각하며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생활 속 불필요한 지출을 아끼는 게 바로 짠테크다. 무심코 흘려보내는 하루하루 생활이 짠테크의 주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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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개 ‘텐트 올림픽’ 가건물보다 1000억원 아꼈다
평창 겨울올림픽 시설물 가운데 상당수가 가건물 대신 텐트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텐트 올림픽’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방수와 방염 처리가 돼 있어 비와 함께 화재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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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감원 없이 최저임금 가능” 서울시의 상생 아이디어
1200세대 규모인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공동 전기료로만 1억원을 아꼈다. 지하주차장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바꾸고 태양광 발전장치를 달았다. 최신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