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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봉사의 마음
두 주일 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국제공동모금협의회(United Way International)의 총회가 열렸다. 세계 45개국의 단체가 가입돼 있는 이 조직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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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남성 편견이 낳은 '명예범죄'
명예라는 이름으로 살해되는 여성들이 있다. 요르단의 경우 한해만도 25명 안팎의 여성들이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만으로 무고하고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이를 없애기 위한 힘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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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볼만한 비디오]분야별 추천작
애정·가족드라마 □신의 연인 베들레헴 여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요셉. 하지만 삶이 허무하다는 생각에 시간을 빈둥빈둥 보낸다. 어느 날 눈동자가 아름다운 14세 된 소녀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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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명환씨 살해범 검거 1등공신은 서울경찰청 女형사기동대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卓明煥씨 살해범 검거의 1등 공신은 서울경찰청 여자형사기동대(대장 洪永和경위.39)소속 「娘子軍」들이었다. 사건직후 6명으로 전담반을 편성한 이들이 처음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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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맞선본 여성들 연쇄피살
술집 여 종업원 김미경이 비오는 날 밤 살해된다. 1년 전 농촌총각·서울처녀 합동 맞선에서 김미경은 김익만을 만나 결혼했으나 수개월 전 헤어졌다. 그 당시 미경과 같이 맞선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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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 옆방 처녀 살해범 검거
한신아파트 박성숙양(25) 살해범이 사건발생 18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 경찰서는 12일 강도·강간 등 전과 3범 한상인씨(26·서울 홍익동 16의 11)를 살인 및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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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든 처녀 살해범 집주인 동생 구속
서울 신림동 셋방 자취 처녀 피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관악 경찰서는 사건 발생 5일만인 28일 하오 숨진 신남복 양 (18·서울 신림 1동 l595의 4)이 세 들어 살던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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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서류들고 「30분거리」걸어다녀|잇단 강력범검거로 시경간부들 희색이 만면|"무고한시민 피해없게 마구잡이·고문을 말라"|"온가족이 TV 함께 보지말자" 경찰서 방범당부
○…서울시는 최근 기구가 크게 축소됐지만 본청청사가 워낙 좁아 각실·국·과가 본청과 제l,2별관 세종문화회관별관등 5곳에 분산수용돼있으나 셔틀버스 1대조차 운용하지 않아 결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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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노파 예금통장 훔친 조사관 취재기자 방담\서울시경은 "곡성만 없는 초상집"
설마설마 했던게 현실로 나타났군요. 지금까지 경찰관비위는 범죄자들과의 유착으로 밀수금괴를 착복하거나 소매치기와 같은 조직범죄단으로부터의 정기상납 등이 대표적인 것이었지요.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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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폭력 시대」로 돌입한 듯|과격 테러 분자 날뛰는 서독
서독에서는 최근 명문가의 처녀가 지하 「테러」조직에 가담해 재계 여력 인사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나는 등 과격 「테러」분자의 폭력이 날로 횡행하고 있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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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전 성녀 살해범인|수도 반세기만에 사망
성녀를 죽이고 27년 동안 감옥살이를 한 뒤 죄를 뉘우치고 독실한 수도생활을 하던「이탈리아」의 「세레넬리」란 사람이 지난 7일 숨졌다. 68년 전 19세 총각이던 「세레넬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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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히는 인권|법무부「옹호과」에 비친 실태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어디서나 법률 앞에 하나의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세계인권선언 6조) 올해도 인권 주간(7일∼13일)동안 법무부인권 옹호과등정부의 관계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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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살해범 검거
25일 상오 행상처녀 난행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죽은 김명자양의 언니를 짝사랑했던 이웃 옥순오(26·삼익피아노 공원·청담동 260)로부터 『내가 죽였다』는 자백을 받고 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