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디 머큐리 없어도…'살아있는 전설' 퀸, 43년만에 첫 내한 공연
프레디 머큐리는 없었지만, '퀸(Queen)'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14일 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퀸의 음악이 울려퍼지는 순간, 팬들은 팍팍한 현실을 내려놓고
-
쇼챔피언 지연, 공중파에서는 못 봐요~"얼마나 야하길래?" 봤더니
[사진 MBC MUSIC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쇼챔피언 지연’. 솔로로 돌아온 티아라 멤버 지연이 ‘쇼챔피언’에서 아찔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연은 28일 오후 서울 상
-
쇼챔피언 지연, 공중파에서는 절대 못 보는 춤…"옷 벗으며 '아찔'"
[사진 MBC MUSIC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쇼챔피언 지연’. 솔로로 돌아온 티아라 멤버 지연이 ‘쇼챔피언’에서 아찔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연은 28일 오후 서울 상
-
부활한 정연진 "브리티시 오픈 한국 최고 성적 기대"
유러피언 투어에서 한국의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인 정연진(24)이 1년 만에 고국 무대에 섰다. 정연진은 8일부터 시작된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했다. 지난해 SK텔
-
1330명 중 0 … '왼손' 없는 한국 골퍼
2013년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왼쪽)이 14일 버바 왓슨에게 우승자의 상징인 그린 재킷을 입혀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2년 우승자 왓슨이 스콧에게 입혀 줬다. [로이터
-
“광고는 모름지기거짓을 통해꿈과 진실 말하는 것”
ⓒ Eric Fougere 8월 22~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3부산국제광고제(집행위원장 이의자최환진)는 59개국에서 24개 부문 총 1만2079편이 출품된 대
-
1934년 마스터스 첫 그린재킷 경매 진행 … 6만 달러까지 폭등
마스터스 최초의 그린재킷(사진)이 경매로 나왔다. 그린재킷은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마스터스 우승자가 우승 트로피 대신 받는 챔피언의 증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스터스
-
“모든 것이 실패한다 해도 최후의 버디가 남아 있다”
지난 15일 (한국시간) 연장 2차전에서 마스터스 우승을 결정짓는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뒤 애덤 스콧이 환호하고 있다. [AP] 벌써 열이틀이 지났지만 올 시즌 세계 남자골프 시즌
-
[골프] 스콧 만세, 호주 만세
애덤 스콧이 15일(한국시간) 열린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2차 연장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 짓자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하고 있다. [오거스타 AP=뉴시스] 애
-
14승에서 4년째 스톱우즈 ‘메이저 시계’ 움직일까
2013년 골프 시즌이 시작됐다. 세계 남자골프의 새해 화두는 타이거 우즈(38·미국)의 ‘메이저 타임 부활’이다. 우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14승에서 멈춰 있다. 2008년
-
'비운의 복서' 김득구 아들, 맨시니 만나…
지난해 6월 미국 샌타모니카에서 극적인 만남을 가진 레이 맨시니(왼쪽)와 고 김득구 선수의 아들 지완씨. 지완씨는 한국에서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1982년 11월 13일. 라스베
-
7년 만에 첫 승 합작, 뚝심의 ‘골프장 부녀’
정혜진이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경기 도중 벙커샷을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신지애(24·미래에셋)가
-
오거스타 황제는 누구일까요
우즈, 12년 전보다 지금이 낫거든 타이거 우즈가 4일(한국시간) 연습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을 갤러리들이 카메라에 담고 있다. [오거스타 AP=연합뉴스] “오거스타의 색깔이
-
‘EXR 팀106’ 2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
패션 브랜드 EXR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EXR 팀106’을 운영하고 있다.16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1 티빙 슈퍼레이스’ 7차전이
-
오거스타 대역전 드라마 쓴 슈워첼 “나는 땀 흘리며 일하기를 즐긴다”
마스터스에서 최종일 역전 우승을 차지한 칼슈워첼(왼쪽)이 그린 재킷을 입고 있다. 전년도 우승자(필 미켈슨·오른쪽)가 새 챔피언에게 그린 재킷을 입혀주는 것은 오거스타의 오랜 전
-
[golf&] 럭키 세븐! 한국계 선수 7명 오거스타에 뜬다
럭키 세븐이다. 마스터스 사상 역대 최다인 7명의 한국 및 한국계 선수가 그린 재킷에 도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은 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
[golf&] 철쭉이 핍니다, 마스터스가 열립니다
타이거 우즈가 활짝 핀 철쭉 앞에서 퍼트를 준비하고 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부지는 꽃 묘목장이었다. 각 홀은 꽃나무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30여 종의 철쭉은 마스터스 개막
-
“김득구 아들 꼭 만나고 싶다, 치대 다닌다니 고마워”
“마지막 펀치가 치명타였습니다.” 김득구의 뇌수술을 집도한 로니 함그렘 박사는 김득구가 뇌사 상태에 빠져 소생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레이 맨시니는 순간 자신의 두 손만 뚫어지게
-
“김득구 아들 꼭 만나고 싶다, 치대 다닌다니 고마워”
레이 맨시니가 샌타모니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매년 11월만 되면 그때 생각이 나 울적해진다. 11월 13일에는 김득구와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
“박세리 선수 하루 1000개 쳤다는데 저는 볼 2000개 친 적도 있어요”
김비오가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포즈를 취했다. 2번 아이언이 가장 자신 있다는 그는 “PGA투어에서 타이거 우즈를 만나도 떨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Q스쿨에서 캐디를
-
아마 골퍼 최고의 영예, R&A 한국 유일의 회원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아마추어 골퍼에게 최고의 영광은 R&A 회원이 되는 것이다. R&A는 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Andrews의 약자다. 흔히 영국 왕립골프협회라고
-
착착 감기는 싱그러운 숨결, 시대 앞서간 ‘재즈의 피카소’
1 비밥 재즈의 명인 넷이 1948년 뉴욕의 로열 루스트 무대에 섰다. 왼쪽부터 찰리 파커(알토 색소폰), 파릇파릇한 스물둘의 마일스 데이비스(트럼펫), 앨런 이거(테너 색소폰)
-
[style&] 런던 거리서 만나 봤어요, 옷 좀 입는 언니들
영국 런던은 스트리트 패션의 고향이다. 펑크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도, 빈티지 스타일링의 천재라 불리는 알렉사 청도 이 도시가 만든 스타들이다. 여기 젊은이들은 살인적인 물가
-
치열했던 사흘간의 열전, 특별했던 현대캐피탈의 열정
2010년, 골프 한일전이 부활했다. 9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해비치 C.C.에서 개최된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한∙일골프대항전’이 그것이다. 금융회사 현대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