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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12년 만에 유럽 챔스리그 우승…우승상금 153억원
[사진 로이터=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12년 만에 팀 통산 5번째 유럽 챔피언이 됐다. 뮌헨은 26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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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맨유 꺾고 리그 3위…챔스 직행티켓 눈앞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꺾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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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레알 … 떠날 듯한 모리뉴·호날두
모리뉴(左), 호날두(右)마드리드의 기적은 없었다.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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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까지 해치웠다 독일 축구 기세등등
도르트문트 레반도프스키 4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무려 4골을 터트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앞)가 골을 터트린 후 포효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3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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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성지에 메시 밀랍인형 왜?
한 팬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메시 인형을 만져보고 있다. [사진 미러 홈페이지]당대 최고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5·FC 바르셀로나)의 실물 크기 밀랍인형이 19일(한국시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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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오스카 ‘무한질주’
오스카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 로이터=뉴시스]소름 돋는 신인이 탄생했다. 브라질의 영건 오스카(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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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리그에 G8회의도 잠시 스톱 … 캐머런, 메르켈 옆서 “만세”
미국 메릴랜드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G8 정상회의 중인 각국 정상들이 20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시청하고 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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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뮌헨의 전철에는 정적만이 흘렀다
페르난도 토레스(오른쪽)를 비롯한 첼시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우승이 결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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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vs 첼시 1480억원 싸움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유럽 최고의 축구클럽 자리를 놓고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첼시(잉글랜드)가 격돌한다. 두 팀은 20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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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 빈자리에 청년회장 이동국
이동국‘봉동 이장’ 최강희(53) 감독이 떠난 빈자리를 ‘봉동 청년회장’ 이동국(33·전북 현대)이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선장을 잃고 휘청거리던 전북은 이동국 덕분에 반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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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 샬케 팬들에게 욕 먹는 뮌헨 골키퍼 노이어
야유는 나의 힘 마누엘 노이어(왼쪽)가 26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 나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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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나 … 무너지는 바르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5일(한국시간)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4강 2차전이 끝난 뒤 한숨을 내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2-3으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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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멕시코 와일드카드 강하고 가봉은 신흥 강호
일단 멕시코를 잡는다면 이후 상대는 수월한 편이다. 멕시코는 북중미의 강호다. 그러나 한국은 상대 전적에서 멕시코에 앞선다. 특히 올림픽에서의 기억이 좋다. 1승1무로 패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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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정선민 4.1초 전 결승골…KB스타즈 4강 PO 첫 승 外
정선민 4.1초 전 결승골…KB스타즈 4강 PO 첫 승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가 1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74-7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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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를 곳이 없다, 바르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산타루시아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용변을 보는 모습의 피규어(인간·동물 등의 형상을 본떠 만든 캐릭터 인형). 카탈루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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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영표, 미국프로축구 밴쿠버와 1년 계약 外
이영표, 미국프로축구 밴쿠버와 1년 계약 이영표(34)가 6일(한국시간)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FC와 1년 계약했다. 전북, 내년 AFC챔스리그 일본·중국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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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레알 … 고전하는 맨유·첼시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화두는 ‘갈락티코(El Galactico)의 재림’이다. ‘갈락티코’는 스페인어로 ‘은하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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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꼼수 넘어라’ 전북에 거는 기대
이동국 프로축구 전북이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알사드(카타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한다. 전북의 어깨가 무겁다. 한판 승부에 구단과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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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무디스, 가스공사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外
기업 무디스, 가스공사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18일 한국가스공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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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LG, 2m5cm 센터 오예데지 영입 外
프로농구 LG, 2m5cm 센터 오예데지 영입 프로농구 창원 LG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 삼성에서 뛰며 평균 14.4점을 올리고 13.1 리바운드를 기록했던 2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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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완장 찬 염기훈, 사람이 달라졌다
수원 염기훈(오른쪽)이 29일(한국시간) 조바한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연장 전반 7분 마토가 페널티킥으로 2-1 역전 골을 성공시키자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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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세 골, 주연 이동국 조연 이동국
이동국 전반 33분. 페널티 스폿에 선 이동국(32·전북)은 입을 굳게 다물었다. 오직 눈빛만 진지하게 빛났다. 도움닫기에 이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그때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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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임창용, 1이닝 무안타로 시즌 26세이브째 外
임창용, 1이닝 무안타로 시즌 26세이브째 임창용(35·야쿠르트)이 14일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앞선 9회 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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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바르샤, 맨유 꺾고 챔스리그 우승
최영미시인·중앙일보 객원기자 2010년 8월. 지하 700m에 갇힌 칠레의 광부들에게 다비드 비야가 FC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이 사인한 셔츠를 선물했다. 광부의 아들이었던 비야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