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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다 공 … 월드컵도 국적 갈아타기 바람
디에고 코스타 지난 2월 소치 겨울올림픽에서는 국적 경계가 허물어졌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대표적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프리랜서 올림피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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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뉘른베르크전 2골 폭발, 3-0 대승 주도
[사진 중앙포토]손흥민(21)의 양발 가리지 않는 득점 본능이 터졌다. 경기 내내 팀 공격을 주도하는 등 경기력도 만족스러웠다. 손흥민은 11월30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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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라 지지고 볶는 사립탐정 부부 러시아 갱 두목 사건에 휘말리는데
역자: 조영학 출판사: 황금가지 쪽수: 396 가격: 1만2000원 “나한테 빚졌잖아요.” 이 한마디에 목숨이 몇 개라도 모자랄 일에 뛰어드는 사립탐정. 도대체 무슨 빚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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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후원 받고,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노승열(22·나이키골프·사진)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스타로 자리 잡았다. 지난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나이키 골프와 후원 계약을 통해 노승열의 브랜드 파워가 입증됐다.나이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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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드라이브 스루 기도 부탁드려요"
자동차를 탄 상태에서 기도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한 교인이 `드라이브 스루` 기도 광고판을 들고 안내를 하고 있다.햄버거를 주문하기 위한 '드라이브-스루(Drive-t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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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에서 가로막고, 뒤에서 가로채고
27일(한국시간) 뉴욕 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 경기에서 브루클린 네츠의 제럴드 월러스(가운데)가 뉴욕 닉스의 타이슨 챈들러(왼쪽)와 로니 브루어 사이에 낀 채 공을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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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권력 양극화 … 상원 더 좌로, 하원은 더 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는 연방의회와의 관계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함께 치러진 상·하원 선거에서 양당의 양극화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상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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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0살 할리우드 사인판 '꽃단장'
할리우드 사인판은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조형물이다. 그 상징물이 2일부터 10주간 페인트칠을 다시한다. CBS는 1일 "할리우드가 35년 만에 새 단장(Facelift)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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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 그리고 탐정이 있었다
헐록 숌즈(Herlock Sholmes)는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로, 셜록 홈즈와 동일인물이다. 르블랑은 홈즈와 뤼팽을 함께 등장시켜 늘 뤼팽이 이기게 했는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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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로 즐기는 추리소설
책방에 들러 추리소설 코너를 찾는다. 여름밤을 지새울, 마땅한 책이 있는지 둘러보기 위해서다. 영화로 만들어져 낯이 익은 책이 있고, 최근 다시 등장한 명탐정의 활약도 보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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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어가 말하는 추리소설
텐트로 분위기를 잡은 다음, 온 가족이 둘러앉아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읽어보는 것도 여름밤의 묘미가 될 수 있다. 사진은 추리소설 매니어인 북스피어 김홍민 대표(왼쪽)와 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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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최고경영자상
미주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LA타임스 등이 후원하는 ‘제1회 글로벌 경영 대상’ 시상식이 13일(현지시간) 미국 LA 챈들러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이팔성(68) 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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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공공부문 ‘1조원 클럽’ 진입
한화건설은 지난해 국내사업부문에서 757억원 규모의 ‘언양~영천 고속도로 확장사업 4공구 공사’를 수주해 공공공사 수주 1조원 클럽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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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코비’ 때문에 속 쓰린 분들
뉴욕 자이언츠의 수퍼보울 우승으로 ‘열광의 도시’가 된 뉴욕에 ‘제러미 린’ 돌풍까지 거세게 불어닥쳤다. 뉴욕 포스트와 뉴욕 데일리뉴스가 9일자 커버 스토리로 나란히 제러미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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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매킬로이 거느린 ‘돼지’ … 자오즈민 아들 안병훈도 픽업
리 웨스트우드가 커다란 복싱 글러브를 끼고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상대를 노려보고 있다. 상체가 터질 것처럼 근육이 발달한 웨스트우드와 맞설 상대는 비쩍 마른 데다 덩치도 작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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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풋볼팀 첫 한인 감독 앤드류 김
채츠워스 챈들러스 고등학교 앤드류 김 감독(앞줄 왼쪽)이 웨이트 트레이닝실에서 코치들과 선수들을 모아놓고 미팅을 하고 있다. 경기 전 감독과 인사를 나누는 심판은 "동양인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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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플라시도 도밍고가 찾아낸 ‘보석’, 바리톤 김무섭
플라시도 도밍고는 이제 세계적 테너로서의 자리에만 서 있지 않다. LA 오페라의 실제적 대표라 할 수 있는 제너럴 디렉터로서 경영자의 훌륭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휘자로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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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메이저 챔프 넷, 다 모인다
뚱뚱한 그 아저씨는 누구를 응원할까. 올 시즌 4대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PGA 그랜드 슬램이 19~20일(한국시간) 미국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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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워싱턴 폭탄 차량 테러 위협”
뉴욕경찰청의 대테러 전담부대 ‘헤라클래스팀’ 소속 대원이 뉴욕시내 지하철역 입구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9·11 테러 10주기를 앞두고 미 국토안보부가 8일(현지시간)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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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세계 랭킹 1위, 2위 모두 영국인 …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코스 전경. 바다를 끼고 있는 대표적인 링크스 코스로 강한 바람과 질긴 러프, 깊은 벙커로 악명이 높다. 영국 선수들은 이런 험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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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프 1차전] ‘왕’의 첫 경험
1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오른쪽)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제이슨 테리가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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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살인 사건 휘말린 프로야구 포수 출신 7년 전에 무슨 일이 …
7년의 밤 정유정 지음, 은행나무 524쪽, 1만3000원 소설가 정유정(45·사진)씨의 작가 인생 궤적은 야구로 치면 대기만성형 강타자를 연상시킨다. 정식 문학수업을 받은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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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포토샵'NO' 건물이름 'YES'
어도비(Adobe)는 현대 문명인들에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특히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진작가나 문서작성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가히 '만능'의 도구다. 바로 '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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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축제 한국 문화 총출동
‘영 에인절스 콰이어’ 한국 노래 ‘이정임 무용단’은 전통춤 소개 한인커뮤니티의 공연 단체로 영 에인절스 콰이어가 캐롤과 할러데이용 노래를 부른다. LA 카운티에서 펼치는 연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