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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의 증언|독자는 이렇게 본다

    이태영(55.이대법정대학장) 나는 6.25를 겪고 체험한 중간세대로서 앞으로의 후대들에게 생생한 기록을 남겨주고픈 심정과 사명을 통감해오고 있었다. 중앙일보가 산발적으로 인사이드.

    중앙일보

    1971.01.01 00:00

  • 남영호 사건의 책임 소재

    3백23명의 억울한 생 영을 수장한 남영호의 참사가 불가항력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인간들의 과실에 의하여 빚어진 것이 명백해짐에 따라 귀중한 인명 손실에 대한 자

    중앙일보

    1970.12.19 00:00

  • 역광선

    내각 일괄사표. 그만둔 후에도 재임시의 10분의1 만이라도 대우해 주소. 미-일 참치 수입 거부, 수은함유량 많다고. 이러다간 선진국 백성 굶어죽겠는 걸. 남영 호 사건으로 와글와

    중앙일보

    1970.12.19 00:00

  • 징발재산보상

    6·25동란의 와중에서 군에 징발된 재산의 보상을 위한 입법작용과 행정처분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국회는 69년 말에 징발재산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제정하였고, 국방부는 이 법에

    중앙일보

    1970.11.20 00:00

  • 승객보험제

    교통부는 최근 교통사고 피해보상액을 현실화하는 방안으로, 고속「버스」·시외「버스」를 비롯하여 철도·연안해운·국내항공 등 주요교통수단 전반에 걸쳐 승객에게 보험료를 내게 하는 승객강

    중앙일보

    1970.11.18 00:00

  • 석연치 않은 위적료 갹출방법

    모산 건널목에서 희생된 어린 생명 45명의 합동장례식이 16일 엄숙히 거행되었다. 수의가슴마다 명찰졸업장을 단 이들의 장례식은 홍문교의 조사와 같이 『두고두고 어른들의 죄를 빌지

    중앙일보

    1970.10.17 00:00

  • 숨바꼭질 그 진의

    『유진산 당수는 40대 세 사람 중 두 사람만의 지명권 양도만으로도 지명권을 행사할 것인가』 『40대 단일화 실패로 간주, 경쟁에 나설 것인가』 신민당의 지명조정은 이 하나의 의문

    중앙일보

    1970.09.26 00:00

  • 추석 한가위. 젯상은 비었어도 그 교통지옥 뚫고 온 것 만도 가상. 선거법 협상.척도가 염리당략 아니라, 공공정정 선거라면 협상할 것도 없으련만. 부모 『교사에 맞아』, 학교측 『

    중앙일보

    1970.09.15 00:00

  • 위조수표범의 체포

    억대의 위조수표범들을 체포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경찰에 난데없이 춘천서 괴 편지가 날아와 경찰을 우롱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치안국장 앞으로 보내진 최영균 발신의 이 괴

    중앙일보

    1970.08.26 00:00

  • 북한 25년|대내동향|대외활동

    북괴의 대내정책은 한마디로 대남재침의 적극적 준비에 초점이 있다고 보여지며 구체적으로는 김일성이 주장하는 무력통일에 필요한 3대요소인 (1)대내적 기지의 강화 (2)남한정세의 유리

    중앙일보

    1970.08.15 00:00

  • 박대통령 8·15경축사서 새 평화통일구상 밝혀|북괴 무기포기 확인되면 남북장벽 제거할 획기적 방안 제시

    박정희 대통령은 북괴가 전쟁도발 행위를 중지해서 이를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남북한에 가로놓인 인위적 장벽을 단계적으로 제거해나갈 수 있는 획기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할 용의가 있

    중앙일보

    1970.08.15 00:00

  • 식수사정 다시 악화

    서울 시내 곳곳에서 물 사정이 또다시 나빠져 물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7월1일부터 하루 수도물 1백만t을 생산, 무제한 급수키로 장담, 급수차 동원까지 중단했으나 물

    중앙일보

    1970.08.12 00:00

  • 보균우유 에워싼 책임?가

    시판우유에 섞인 대장균이 허용량의 5천배에 달하고 일반세균도 허용량의 10배에 달하며, 심지어는 우결핵균까지 들어있을 것이라고 하여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5일 보사부는 이 사실을

    중앙일보

    1970.08.08 00:00

  • 반성하는 대학선거

    6월은 각 대학에서 학생회장 선출의 달. 학생들사이에는 선거에 대비하여 벌써부터 술렁한 움직임이 드러나고있는데, 이에 반하여 캠퍼스 안팎에서는 학생다운 공정선거를 하자는 부르짖음이

    중앙일보

    1970.06.04 00:00

  • 인지사태와「닉슨」결단|차지철

    월맹공산군과「베트콩」의 전면 침략으로 풍전등화에 직면한「캄보디아」사태에 대해 마침내 「닉슨」정부는 직접 개입의 중대한 용단을 내리고 지상군의「캄보디아」진격과 더불어 17도선이북의

    중앙일보

    1970.05.07 00:00

  • 금강제일교 부실 싸고 대립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구간은 개통직후부터 곳곳이 파손되어 말썽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파손된 금강제1교를 싸고 주무청인 도로공사측이 『공사잘못』을 내세우는가 하면 시공업자(대림산업)측

    중앙일보

    1970.04.20 00:00

  • 도의의 현대적 의미(1)인격-대표집필 윤태림

    때 - 3월 21일 곳 - 본사 회의실 사회 김 태 길 김 성 근 김 태 관 최 재 희 윤 태 림 인격이란 용어는 쓰는 사람에 따라 일정치 않다. 돈은 많은데 인격은 없다 할 때는

    중앙일보

    1970.04.09 00:00

  • 매스컴 교육 10년 한국의 현황

    우리나라의 대학에서 신문에 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기 시작한 것은 1954년 홍익대학이 신문학과를 설치한 것이 첫 「케이스」이다. 신문학은 비교적 나이 어린 학문 분야로 그 역사도

    중앙일보

    1970.04.06 00:00

  • 일지들 엉뚱한 논조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의 신문·TV는 한국정부의 노고에 감사하기는커녕 비난의 총을 보내고 있다. 김포공항에서 승객을 내리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2일 아침 일본의 각 조간신문과

    중앙일보

    1970.04.02 00:00

  • 반대해야만「시녀」아닌가

    0....『어느 나라고 시녀 아닌 여당이 있는가. 반란이나 반동을 해야만 시녀가 아니란 말인가』-.『국회와 여당의 정부 시녀론』에 대한 윤치영 공화당 의장 서리의 반론은 격앙된 어

    중앙일보

    1970.03.13 00:00

  • 금융 풍토 개선의 포석|업무쇄신 8개 방안의 배경과 문젯점

    『대출을 보다 건전케하고 대출자금의 유용을 방지하며, 기한내 상환을 어김없게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재무부는 16일 금융업무의 쇄신방안을 공표했다. 이를 역설적으로 표현

    중앙일보

    1970.02.17 00:00

  • 소수당의 존재 의의

    공화 신민 양당은 11일 만 3개월만에 총무회담을 다시 열어 국회 정상화 문제를 논의했으나 공화당의 「선등원」주장과 신민당의 「선보장」주장이 팽팽히 맞서 회담은 의제조차 결정치 못

    중앙일보

    1970.02.12 00:00

  • 새 국면…"중동불길"

    악화일로의 중동사태는 3일 [코시긴] 소련수상이 미·영·불 3국 원수에게 [경고각서]를 전달함으로써 새로운 정치적 국면을 맞았다. 「코시긴」 [메시지]의 정확한 내용은 공개된 바

    중앙일보

    1970.02.05 00:00

  • 간과된 점 많다

    신민당의 김수한부총무는 9일 박정희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부정부패일소책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고 부익부 빈익빈, 농촌.도시간의 양극화, 외채누증 등에 대한 근본대책이

    중앙일보

    1970.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