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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주부보고서' 내용 요약]
제일기획이 펴낸 '사회 중심으로 등장한 주부, 그 일곱 빛깔 이야기' 보고서의 내용(요약본) ▣ 주부 개념의 변천사 1. 경제개발시기(60-70년대) - 주부 개념의 본격적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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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책을 쥔 아이들 가슴에 꿈이 피어나요"
▶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랑의 친구들’ 관계자들이 아이들이 보내온 감사편지와 독후감을 소개하고 있다. 장문기 기자 "보내 주신 책을 많이 읽고 훌륭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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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사랑의 책 나누기 시작
▶ ‘사랑의 책 6만권 나누기’ 운동이 시작된 7일 서울 강서 밝은 공부방에서 교사들과 아이들이 We Start 운동본부가 보내준 동화책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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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길벗 보람 느껴요"
▶ 정석무씨(휠체어에 앉은 이)의 나들이에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자 전명옥씨(左)와 조광수씨. 장마철의 습기찬 바람이지만 평소 외출이 힘들기만 했던 정씨에겐 싱그럽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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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사랑의 책' 어떻게 나눠주나
어린 시절 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지능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 감명 깊게 읽었던 책 한 권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그러나 가난한 아이들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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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승효상의 세계도시 건축 순례] 9. 스페인 바르셀로나 귀엘공원
▶ 기묘하면서도 활력이 넘치는 기둥이 떠받친 공원의 들머리는 건축이 곧 도시요 그 도시공간이 바로 건축이 되는 ‘건축적 조경’의 본보기로 가우디가 꿈꾼 이상도시였다. 요즘 서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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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시대'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
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10석)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지난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 민노당은 "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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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여대야소] '거리 투사' 여의도 입성
'노동 투사'에서 국회의원으로-. 주요 노사분규 현장에서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시위를 지휘하던 단병호(段炳浩.55.사진)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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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32) 서울 송파을 열린우리당 김영술 후보
▶ 김영술 상세정보 보기“이번 17대 총선은 개혁 세력 대 반개혁 세력의 일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 개혁이란 말에 대해 불안해 하고 다른 한 쪽에선 이념적인 색칠을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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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갇힌 아이들] 2. 이것만은…
"정부는 '모.부자(母.父子) 복지법'을 제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법은 직접적인 교육비만 지원할 뿐 학용품비 등은 해결해 주지 못한다. 아이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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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녀 찾아 현장 상담
▶"'늘푸른'은 십대 청소녀에게 미래를 찾아주는 희망네트워크 입니다."센터의 성교육장에 함께 모인 활동가들. 왼쪽부터 배화정.원미혜.최자은.장혜순.이명선.손다래씨.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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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 외국인 근로자 쉼터
경산에 오갈 데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쉼터가 문을 열었다. 적십자 경북지사 복민봉사회가 지난 8일 경산시 삼남동 복민교회에 문을 연 외국인 근로자 쉼터가 바로 그곳. 오갈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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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희망 이야기] 이동 도서관 연 시각장애인 오윤택씨
지난 2일 오전 전북 김제시 신풍동 부영 3차 아파트 주차장. '미래를 여는 이동 도서관'이라고 써붙인 1t 트럭에서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들이 열심히 책을 고르고 있다. 도서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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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바로잡습니다] 5. 문화·스포츠 (끝)
2003년 한국의 문화.대중문화, 그리고 스포츠계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슈와 이벤트를 쫓아다니는 과정에서 실수도 많았고, 오보도 적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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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즈 하루 1.4명꼴 감염 "편견과 차별이 더 무서워요"
에이즈에 감염된 金모(35)씨는 올 겨울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못했다. 그는 "동네병원에서 에이즈 감염자라고 밝히자 간호사가 갑자기 백신이 떨어졌다며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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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즈 하루 1.4명꼴 감염 "편견과 차별이 더 무서워요"
에이즈에 감염된 金모(35)씨는 올 겨울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못했다. 그는 "동네병원에서 에이즈 감염자라고 밝히자 간호사가 갑자기 백신이 떨어졌다며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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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화가 손장섭씨 '자연과 삶'
화가 손장섭(62)씨는 그의 오랜 그림동무인 주재환씨 표현에 따르면 "푸코.데리다.들뢰즈를 강아지 이름으로 알고 있는 겨울 오막살이 같은 사내"다. 하지만 손씨 몸에 신명이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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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호천사 '1318 서포터즈' 떴다
위기에 빠진 청소년이 도움을 청하면 긴급구조부터 사회복귀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청소년보호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달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1318 서포터즈'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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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기] 인권 눈뜨게한 '정신적 형제'
적어도 상식 속의 그는 기인(奇人)에 가깝다. 바람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사라진다. 있었던 흔적조차 남김없이 가져간다. 스스로를 비움으로써 남을 채운다. 그것이 그에겐 진정한 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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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직장 잃은 중년과 불법체류 청소년의 만남
미 워싱턴 포스트는 연쇄 저격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존 앨런 무하마드(41)와 존 리 말보(17)를 가리켜 '인생의 낙오자와 불법 체류자의 만남'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한때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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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 10만명 넘었는데…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품을 떠나서는 생존해갈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어린 싹들이 바로 아동·청소년들이다. 아동은 가정 내에서 양육과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가정과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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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아쉬운 문화공간들
얼마전 출장차 미국 LA에 갔다가 짬을 내 폴 게티(Paul Getty) 박물관을 둘러봤다. LA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이 박물관은 미국의 석유왕 폴 게티가 개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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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불쌍하다 : 초·중·고 도서관은'책창고'전락
일본 국회는 지난해 12월 '어린이의 독서활동 추진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학교도서관 및 도서 정비 예산으로 올해부터 5년간 매년 1백30억엔, 즉 총 6천5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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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독서 재미 키우기]
"책 좀 읽어!우리 어릴 때는 책이 없어서 못 읽었는데, 왜 책장에 책이 잔뜩 꽂혀 있는데도 읽지 않니?" 엄마.아빠는 늘 책을 많이 읽으라고 아우성이십니다. 그렇지만 책장에 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