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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내년 신규 채용 1만7187명
한국전력 등 302개 공공기관이 내년에 1만7187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올해(1만6701명)보다 486명 많다. 기획재정부가 31일 집계한 공공기관 채용계획(잠정)에 따르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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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창조경제, '구직 혁명'부터 시작하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40년 전만 해도 스물두 살짜리 여성이라면 결혼 준비를 한답시고 화장과 함께 난생처음 값비싼 옷을 구입했으리라. 그러나 요즘 그들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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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불사(不死) 비즈니스] 망자가 아바타로 영생불멸
인터넷으로 영생이 가능할까? 배우 조니 뎁은 영화 ‘트랜센던스’에서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영생을 시도한다. 최근엔 한 웹사이트가 ‘불사(不死)’를 제안한다. 올 초 운영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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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입사원 35% 여성으로 … 열린 채용 확대
롯데그룹은 성별·문화·신체·세대의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다양성 헌장’을 제정해 창조적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그룹 입문 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사원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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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경단녀' 연 2회 공채, 일자리 창출 앞장
CJ CGV는 만 65세 이상 장년층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지기’로 채용하고 있다. 사진은 CJ CGV 영등포점의 윤문영씨. [사진 CJ]CJ그룹은 채용에서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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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화학·CNS …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그룹 역량 총동원
LG그룹은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희망을 보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배터리 셀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 LG] LG그룹이 우리 경제에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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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65세부터"
새누리당이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보다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 하후상박(下厚上薄)식 개혁안을 27일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 안과 비교해 새누리당 개혁안의 가장 큰 특징은 국민연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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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 500명 뽑는다
스타벅스커피가 다음달 2일까지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500명을 뽑는다. 바리스타는 맛과 향에 따른 원두를 골라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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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공무원 공채 일정 발표…올해보다 1~2개월 앞당겨
2015년 국가공무원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시험 일정 내년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18일로, 7급 공채 필기시험은 8월 29일로 예정됐다. 수험생 편의 등을 이유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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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30%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SK하이닉스가 전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 호황 덕분에 올 3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 1조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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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분야 구인·구직자 한자리에
행사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충남 지역 디스플레이 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아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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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전공 몰입을 위한 전공박람회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0일(월), 교내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2014 전공몰입을 위한 전공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전공박람회에서는 각 전공 교수들이 학생들과 직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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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따라 슈퍼주니어 공연 2번 가 … 아들은 김치 담가 먹어"
지난 7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뒤 세 손가락을 펴 보이고 있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 세 손가락은 인도네시아 5대 건국 이념인 ‘판치실라’ 중 세 번째인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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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은 최대 교역 파트너"
“한국의 창조경제, 인도 새 내각 등 아시아 각국의 경제 정책은 유럽의 경제진흥 정책인 호라이즌 2020, 유로스타스와 일맥 상통합니다. 인적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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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경력 한꺼번에 500명 채용 … 태광, 달라졌다
태광그룹이 공격적인 인력 채용에 나선다. 태광은 대졸 신입사원 200명, 경력직 300명을 연말까지 공개 채용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전체 그룹 인원(정규직 기준 880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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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SAT 전국 79개 고사장서 일제히 치러져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응시자들이 시험종료 후 고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이날 실시된 삼성그룹의 대졸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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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주식시세표 56년째 정독 … ‘삼보’는 아직도 가슴 뛰는 단어
강성진 전 회장은 1927년 충남 예산 출생. 경성상고를 졸업한 뒤 동아건설에 입사해 경리부장을 지냈다. 58년 동아건설이 인수한 동명증권 상무이사로 증권업에 몸을 담았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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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깎인 학교 … 원어민 강의 접고, 20년 골동품 기자재
황우여 교육부 장관(왼쪽)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신호 차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방교육재정의 악화 원인과 해법을 놓고 공방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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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7) 현대차 첫 여성 임원 출신 김화자씨
① 동덕여대 가정관리학과 4학년 재학 당시 사은회 모습. 왼쪽 세 번째가 김화자씨. [사진 김화자] ②, ③1987년 3월 현대자동차는 처음으로 주부 영업사원을 뽑았다. 당시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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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취업 막는 개정 경비업법 큰일
이정만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은 “신규 경비원을 채용하지 못해 경비에 공백이 생기면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집단민원 현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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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강점 모르는 응시자는 취업면접 때 탈락 1순위
선현주 실장은 “예술은 아는 만큼 보이지만, 취업은 아는 만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취업 3년 전』 표지.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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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3년 전』 쓴 고려대 경영대 선현주 산학협력실장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부탁합니다’ 같은 필수 표현 10가지를 100개 언어로 말할 수 있다는 응시자는 취업에 성공할 것인가”라고 저자에게 물었다. 최근 『취업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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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빈 지자체, 18년 전 주차 위반 과태료 독촉장 보내
대전시 중구에 사는 김모(53)씨는 지난달 초 주차위반 과태료 독촉고지서를 받았다. 18년 전인 1996년 3월 옛 충남도청(대전시 중구 선화동) 뒤편에서 주차위반한 사실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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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처럼 … 청년층, 기업에서 돈 벌며 자격증도 딴다
메가박스나 CGV 같은 영화상영업체는 무턱대고 영화관을 늘릴 수 없다. 영화진흥법 제30조의 규정 때문이다. 영사기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만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