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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배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등급: 12세 관람가무명의 길거리 마술사 ‘포 호스맨’은 3초 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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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이크로스오버 뮤직을 만나면?예측불허 상상은 자유
국악관현악이 크로스오버 뮤직을 만난다. 국립극장의 ‘여우락 페스티벌’(7월 3~27일)을 통해서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국악이 있다’의 줄임말. 201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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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유명 작가의 생가 순례 … 정말 상상력이 커질까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앤 트루벡 지음 이수영 옮김, 메디치미디어 256쪽, 1만3000원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집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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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돈 안 내고 영화·음악 다운로드 스위스에서 불법 아닌 까닭은
2006년 스웨덴 해적당 출범 이후 각국은 이를 약간씩 변형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웨덴, 캐나다, 아이슬란드 해적당 로고. [중앙포토]2006년 10월 말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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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공간 재활용 ‘로 트렌드’
지난 23일 ‘갤러리 정다방 프로젝트’를 찾았다. 낡고 거친 모습 그대로를 드러낸 벽면에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의 ‘다방회동’ 전시물이 걸려있다. 2013년 트렌드를 예견하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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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2012년 나를 움직인 책
2012년 마지막 북리뷰 지면입니다. 올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시대 전문가 5명의 추천서를 모았습니다. 나름 다독가로 이름을 날린 사람들입니다. 주제는 ‘2012년 나를 움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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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남진 콘서트 등 연말 볼거리 풍성
8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실제 공연 모습. 오른쪽은 가수 남진의 콘서트 기념사진. [사진 공간기획]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연말을 맞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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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100편 이상 봤죠 … 한국의 저력 부러울 뿐
오사토 요키치 아뮤즈 그룹 회장은 한국 젊은 뮤지컬 관계자들과 친분이 두터웠다. 배우 조승우 얘기가 나오자 “최고, 최고”라는 말을 연발했다. [최민우 기자] “일본 언제 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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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고 당당히 말하게 했죠”
관련기사 뮤지컬 ‘라카지(La Cage aux Folles: 새장 속의 광대들)’ 올 상반기를 수놓은 대작 뮤지컬이 조승우의 ‘닥터 지바고’와 김준수의 ‘엘리자벳’이라면 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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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레슬링 시즌 ~6월 10일 백성희장민호극장 전석 3만원. 문의 1688-5966 지난 연말 ‘소년이 그랬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국립극단이 두 번째 청소년극 ‘레슬링 시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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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인프라 뛰어난 한국에만 있는 만화...내년엔 국제 무대로
웹툰은 21세기 한국 만화와 정보 인프라가 만나 탄생한 독특한 발명품이다. 일본의 망가, 미국의 코믹스 등 다른 나라에도 만화가 있지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만화, 즉 웹툰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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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말을 걸겠지...소심남의 애절한 읊조림
조영남과 송창식의 앨범. 사진 가요114 제공 길을 상징적으로 노래하면 심각한 인생 이야기를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그저 골목길, 산길, 찻길 같은 물리적인 길을 노래하면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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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예술분야 실무 중심 인재 양성소,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정
보컬과, 기악과, 작곡과의 3개 과정, 9개 전공으로 확대 개편 작곡가 김형석을 중심으로 김조한, 하림, 함춘호 등 스타 뮤지션 교수 포진 체계적인 실습 시스템, 문화예술지원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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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잇는 연결성 효용 극대화...창작자들, 복지-인권에 앞장
휴대전화가 새로운 예술의 장이 될 수 있을까? 20세기 영국 미술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는 요사이 아이폰으로 그림 그리는 일에 푹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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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은 세계’ 긴 생명력, 21세기 들어 어린이 현실 직시
내 기억으로는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교과서 동요 수준을 벗어나 대중음악계와 만난 것은 1960년대 말 즈음인 듯하다. 뮤지컬 영화의 넘버 ‘도레미송’이 방송국 어린이합창단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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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강타한 ‘이효리 표절 쇼크’
히트곡 ‘외톨이야’가 인디밴드 와이낫의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씨엔블루. ‘파랑새’의 작곡가 전상규씨와 ‘외톨이야’의 작곡가 김도훈·이상호씨는 현재 법적 다툼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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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작은 세상 트위터, 작가들의 창작 큰 무대로 뜬다
“옷걸이에 축 늘어진 채 걸려 있는 옷을 보면서 문득 ‘나는 어디로 갔지’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11쪽) “고작 머리 한 번 쓰다듬어 주었을 뿐인데 숨이 넘어갈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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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14번째 앨범 ‘스타더스트’ 낸 이상은
이상은은 “6월부터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투어를 하겠다. 후배들이 예능프로에 나가지 않아도 음악을 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강정현 기자]그는 목이 잔뜩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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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눈감아주던 불법복제 … FTA 체결로 안 통해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에서 닌텐도DS(휴대용 게임기)용 한자학습 소프트웨어(SW)인 ‘마법천자문’을 찾자 점원은 2기가바이트(GB) 용량의 불법 복제칩을 보여줬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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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주매미 아트마켓 … 눈과 귀 즐겁게 하는 명물
아트마켓이 인기다. 아직 천안을 비롯해 전국에는 서울과 광주 두 곳에서 아트마켓이 운영 중이다. 젊음의 거리를 대표하는 홍대 거리에서는 프리마켓이, 광주 대인시장에서는 매미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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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젊음 ① 무용가 이인수
예술의 생명력은 새로움이다. 타성으로부터 벗어나기, 고정관념과 상식 깨뜨리기 등은 예술의 숙명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젊은 신인 창작자들을 주목하는 건 신진의 파릇함이 예술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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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 “레디~고! 내가 바로 영화감독”
비채의 교육프로그램 ‘렌즈 다이어리’ 수강생들이 카메라를 직접 조작하며 인터뷰 촬영기법을 실습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1. “20년 전에는 캠코더도 귀했지만 촬영기술을 배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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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국내 예술영화관 가이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프랑수아즈 사강 소설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그 제목을 비틀어 이렇게 물어볼까요? “예술영화를 좋아하시나요?” 때마침 전 세계 영화인의 축제 ‘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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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⑥
10여 년 전 언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과목은 상식이었습니다. 출제 범위가 워낙 방대했기 때문이죠. 상식에 대비하기 위해 3~4명이 각자 자기가 보는 신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