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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만든 38세 장이밍, 대표직 돌연 사퇴
바이트댄스 창업자인 장이밍과 틱톡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을 만든 중국의 청년 인터넷 사업가 장이밍(張一鳴)이 최고경영자(CEO)직에서 물러난다. 20일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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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에 수척해진 마윈…경호원 없이, 손엔 노인 디지털 교재
10일 알리바바 그룹 행사에 참석한 마윈. [명보 캡처] 마윈(馬雲·57)이 나타났다. 10일 중국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항저우(杭州) 알리바바 본사에서 열린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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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부인은 절도, 아들은 실업급여 부정수급 의혹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경기도 과천정부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실업급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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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변해야 산다, 규제도…
박수련 팩플 팀장 10년 전만 해도, 이럴 줄은 몰랐다. #1. 바이든 정부는 밖(유럽)에서 뺨 맞고 온 내 자식(실리콘밸리 기술기업)을 더 크게 혼낼 기세다. 한국의 공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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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에 벌금 3조원…反독점법 사상 최대
지난해 10월 상하이 와이탄 금융포럼에 참석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중국 금융당국의 규제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웨이보 캡처] 지난 10일 중국 규제 당국이 전자상거래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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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결국 불법화될 것"···美 '헤지펀드 전설' 예언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은 결국 불법화될 것이다." 미국 헤지펀드 업계 대부로 ‘전설’로 불리는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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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도 베이조스처럼…최고 실적 축포 속 왕관 내려놓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 블루 오리진의 생사에 참석해 격려를 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27년 전 이 여정을 시작할 때 아마존은 그저 아이디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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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불개미의 반란···'게임스톱 혁명' 가능했던 이유 두 가지
“감자칩 먹으며 TV만 보던 미국 프로농구(NBA) 시청자가 르브론 제임스(NBA 농구 슈퍼스타)의 슛을 블로킹한 격.” [로이터=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놓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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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바뀐 SEC, 디지털 자산 시장에 새 기회 열리나
[출처: 셔터스톡] 전통 업종이든 암호화폐 업계든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철권 정책 앞에서 굴복한 사례는 적지 않다. 회계 조작으로 1억 8천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한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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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백신 맞으면 노예 된다”며 숨은 신자들 ... “어서 단속하라”
지난해 7월 설교하고 있는 인터콥 최바울 대표. [유튜브 캡쳐] 방역수칙을 위반해 대규모 모임을 가진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500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런데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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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린] SEC는 코린이의 적?
[출처: 셔터스톡] [스존의 존생각] 12월 23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라는 ‘버거 산타’가 한국 시장에 파란맛(국내 거래소 음봉) 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 왔다. 리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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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성탄절 악몽···中 반독점 조사에 알리바바 주가 폭락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이었던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를 무기한 연기시켰다. 사진은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2015년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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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앤트그룹 상장 무산 위기에…"뭐든 국유화해도 좋다"
마윈, 고민 끝에 국유화까지 제안했던 것으로 보도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馬雲)이 중국 공산당에 백기를 들었다.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 상장이 무산될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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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우버택시’, 1월에 579대로 출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가 서울에서 다음 달부터 택시 500여 대로 가맹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 시내에서 주행 중인 우버 가맹택시 로고를 외관에 입힌 택시. 우버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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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억명 'SNS제국 페북' 진짜 쪼개지나···"16년만의 최대 위기"
월간 사용자(MAU) 10억 이상 SNS.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페이스북(27억명), 인스타그램(10억명), 왓츠앱(20억명)의 월간 사용자(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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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노트] 플러스토큰 주범은 처벌받는데, 피해자 구제는?
[소냐’s B노트] 중국의 역대급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인 플러스토큰(Plus Token)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1월 19일, 플러스토큰 핵심 인사들에 대한 2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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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카드' 홍보했던 센트라 창업자, 징역형 선고
[출처: 센트라] 미국 뉴욕 남부 지방 법원이 센트라 공동창업자 로버트 파르카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센트라는 지난 2017년 ICO를 통해 2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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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철도·담배·통신·IT…산업 독점 때마다 공중분해 칼 뺐다
이번엔 구글이다. 130년에 걸친 미국의 반(反)독점 규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장식하게 됐다. 미국 법무부가 20일(현지시간) 구글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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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도 무릎꿇린 법, 구글 겨냥했다…미국 반독점 규제 역사는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이라는 구호로 유명한 구글이 자국 정부에 의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는 기업으로 제소 당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번엔 구글이다.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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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 D-1…존폐 기로 선 화웨이, 소용돌이 휘말린 한국
미국의 강화된 화웨이 추가 제재가 15일(현지시간) 발효된다. 이날부터는 어떤 기업을 막론하고 미국의 기술을 사용해 생산된 제품을 화웨이에 팔려면 미 상무부의 특별 허가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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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폐쇄 부른 스파이전···美도 혀 내두른 中 유출의 기술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오랫동안 물밑에서 벌여온 첩보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총성 없는 전쟁의 노출이다.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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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선거법 굴레 벗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위민(爲民)론’
■ 보수 진영 비난과 여권의 견제 동시에 받으며 차기 대권 후보로 자리매김 ■ “기본소득은 빌 게이츠나 마크 저커버그 같은 자본주의자들도 주장” ■ “탄소세, 로봇세, 국토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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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날강도" 비판받는 애플 앱스토어 '30% 룰' 깨질까
애플의 앱스토어(App store)의 수수료 문제를 두고 미국 내 논쟁이 시작됐다. 왼쪽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오른쪽은 데이비드 시실린 미 하원 반독점소위원회 위원장.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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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미국을 버린다···세금 공포에 올 국적포기 10배 껑충
올해 1분기 스스로 미국 국적을 포기한 시민권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중국 환구시보가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IBT) 등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올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