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 MIT 예비 박사, 20대 갑부 … 그들은 외계인 같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예비우주인 고산(34·사진)씨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미국 싱귤래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 특이점대학)을 다녀왔다.
-
“19세 MIT 예비 박사, 20대 갑부 … 그들은 외계인 같았다”
세계 35개국에서 온 싱귤래러티대 학생 80명 중 한국인은 두 명. 고산(왼쪽)씨와 유엔 우주사무국 출신 유영석씨가 그들이다. 사진 배경은 미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센
-
“한국벤처 유아용 전자책 사업 눈길”
미국의 벤처 투자자와 창업자 모임인 ‘긱스 온 어 플레인(Geeks on a plane)’ 회원 16명이 30일 방한했다. 2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분당의 NHN젤존타워에서 열린
-
20대 창업 “스스로 심사위원이 돼라”
7일 호서대 제7회 창업동아리 로드쇼 개막행사로 특강을 맡은 이진철씨. 그는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갖춰 창업을 준비하길 강조했다. 조영회 기자 7일 낮 12시30분 호서대학교
-
[일만나] ‘대학생 사장님’ 2인의 성공 스토리
청년층의 창업 도전 정신을 북돋우기 위한 제1회 ‘한국 글로벌 학생 기업가 경진대회(GSEA)’가 9월 4일 열린다. 6개월 이상 수익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
[JOBs] 창업 홀로서기 교육·지원사업, 정부서 도와드립니다
정부의 창업 지원 시책을 총괄하기 위한 중소기업청 산하기관으로 사단법인 창업진흥원이 출범한다. 개원식은 13일 오후 2시 대전 KAIST 신기술창업관에서 열린다. 개원 기념 포럼
-
[퇴직자 창업 성공 가이드] 똘똘 뭉친 가족 …‘인생역전’의 힘
1998년 외환위기가 10년이 지난 지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직장을 나온 이들이 창업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가 불황 속에 성공하기란
-
[JOBs] 발품·정성·차별화로 희망 만든다
‘소띠 해’다. 소는 근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 불황 여파로 창업시장 전망이 밝지 않지만 소처럼 성실하다면 성공 창업의 길을 닦을 수 있다. 200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자
-
[2009 새해 특집] 창업이 희망이다 … ‘아이디어의 뿔’로 위기 뚫어라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말했다. “동양에서는 ‘Crisis’를 ‘위기(危機)’라고 쓴답니다.” 이어진 부
-
[2009 새해 특집] 안철수 교수 “용기내는 건 젊은이들 몫”
안철수(47·얼굴)씨는 책벌레다. 어렸을 때 고향 부산에서 책을 보면서 걸어가다가 전봇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새로운 것을 하고자 할 때면 반드시 책부터 본다. 바둑책 수십 권을 섭
-
내가 나를 고용한다 …‘1인 기업’은 고용 해결사
스물네 살의 최병제씨는 ‘1인 기업가’다. 그는 일찌감치 취직 생각을 떨쳐버리고 지난해 11월 경기도 일산에 자동차 차체 수리업체를 차렸다. 매장 규모는 105.7㎡. 작지만 내
-
흔들리는 서비스업 “장사해 봤자 적자” 상반기 음식점 12만 곳 휴·폐업
불황으로 새로 점포를 내려는 상인이 줄어들면서 리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봄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가 내부가 많이 비어 있다. [김성룡 기자]한 유명 해산물 주점
-
“꼭 의사 가운 입어야만 의사 노릇 하나요”
▲안철수·김미경씨 부부는 의사에서 출발해 교수에 이른 경력뿐 아니라 웃음도 닮았다. 이들은 “신록다운 신록을 오랜만에 느껴 본다”며 환하게 웃었다. 대전=최정동 기자 지난주 KA
-
[차이나워치] “성실함만으로는 글로벌 경쟁 안 돼 … 창의성 더해야 일류”
‘봉황의 꼬리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닭 머리가 되겠다(寧爲鷄頭,不爲鳳尾)’. 중국인들의 창업정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성어다. 그들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 기술을 개발하고, 창업전선에
-
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
"창의적 아이디어 낸 사람 영웅·스타로 대접해줘야"
15일 열린 부품소재 신뢰성 포럼에서 잭 웰치와 김종갑 산자부 차관(右)이 화상 토론을 벌이고 있다. "한국에서 애플의 '아이팟'과 같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는 것을 본
-
'경영혁신의 다이너마이트' 강연회 개최
기업체, 행정부, 공공기관, 예비창업가, 개인의 발상 전환과 사고 진화를 위한 공개강연회인 '경영혁신의 다이너마이트'가 '혁신과 변화의 원동력, 패러다임을 바꿔라!'라는 부제를 가
-
[사람 사람] '이순신 연구회' 만든 지용희 교수
"가정과 기업, 더 나아가 국가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총체적인 리더십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지도자)였던 충무공 이순
-
[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11월 5일
*** 창업 정보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오는 12일과 14일 각각 순천대 학술정보원과 조선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청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높은 실업률과 기업 채용 감소로 어려움을
-
“참 성공은 자신의 설계대로 사는 인생”
벤처 기업은 하나의 커뮤니티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나누고, 기술·지식·문화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지향해야 합니다. 폐쇄적으로 운영돼선 가망이 없어요. 우선 내가 내 놓을 수 있어야
-
격변기에 놓인 미디어 시장
최근들어 목동 한국통신사옥이나 강남의 데이콤(DSM)빌딩을 들락거리는 외국인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다름 아닌 세계적인 위성 방송 업계 관계자들이다. 스타 TV로 유명한 루퍼트 머
-
일본 여성들 낡은 틀 깬다
마쓰나가 마리(松永眞理·45) 에게는 전부터 도박사 기질이 좀 있었다. 1977년 대학을 졸업하던 해 그녀는 은행에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아버지의 제의를 거절했다.
-
아.태지역 학생기업가 미국서 뭉친다
카이스트 학생들을 비롯 첨단 벤처창업에 뜻을 두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학생들이 한 데 뭉친다. 한국과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학생들이 주축으
-
[칼럼@IT] '기술 국제화'에 눈돌려야
재계의 수장인 전경련 회장보다 벤처사장들의 존재감이 훨씬 큰 사회가 됐다. 구 세력을 대표하는 전경련회장과 IT(정보통신기술) 혁명을 리드해나가는 젊은 벤처대표들의 위상이 바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