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정』겨냥한 궤도수정 일 공명당, 우경화 선언의 배경
일본의 중도정당인 공명당이 지금까지의 안보·국방정책을 크게 수정, 자위대의 존재와 미일 안보조약을 사실상 인정함으로써 보수진영쪽으로 기울었다. 이 같은 당 대회에서의 우경화 선언은
-
국내외 문제에 중도노선다짐|일 공명당 전당대회
【동경 l3일 UPI동양】일본 제2야당인 공명당은 13일 국내외 문제에 대해 중도노선을 취할 것을 다짐한 가운데 3일간의 전당대회를 마쳤다. 창가학회의 정치기구인 공명당은 이날 정
-
일본정종 활동 규제불구 연합회서 요구
대한불교 총 연합회는 18일하오 최근 종교단체 등록추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있는 일본 일운정종불오회 「창가학회」를 「용공사이비단체」로 규정하고 이들의 국내활동을 강력히 제지해
-
독버섯처럼 번지는 신흥 종교|그 실태와 포교 활동
현재 우리 나라의 신흥 종교는 3백2개 종파 1백8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고 11일 「신흥 종교 문제 연구소」 (소장 탁명환)가 발표한 실태 보고에 따르면 이들 신흥 종교
-
정론 김동화
종교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사회를 잘 살 수 있게하는데 있다. 종교는 인간의 정신과 이성을 주체로 삼아 이를 맑고 깨끗하게, 그리고 선하게 만드는 것을 지고한 사명으로 하고 있다.
-
공명-공산당 접근으로 술렁대는 일본정가
【동경=박동순특파원】지금 일본의 정가는 자칫하면 태풍을 몰아 올수도 있는 두가지 심상찮은 정치기상도의 변화를 숨을 죽인채 주시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일본안의 거대하고도 밀도가 높
-
불교와 공산주의
일본사람들은 묘한 데가 많다. 지난 32년5월에 반란자들이 수상관저에 몰려왔다. 당시의 일본수상 견양의는 『얘기를 나누면 서로 통할 것이다』라면서 방에서 나왔다. 그러나 반란자들은
-
일 창가학회, 정치적 좌경선언
불교 법화경을 주경으로 하는 일본정종의 창가학회가 작년 말부터 일본공산당과 접촉을 가져오다가 12일 드디어 정치적 좌경을 선언하고 나섰다. 작년 12월에 이어 이날 공산당 「미야모
-
역광선
일본창가학회 공산주의와 공존선언. 별난 「창가」도 다한다. 국민학교 교사 1천여명 증원. 남는 대학교수로 충당할 듯. 한강수위 불어난다고. 수재민의 눈물 흘러 더 늘지 않도록. 「
-
일과 외교관계 불원
【동경18일AFP동양】「노로돔·시아누크」공은 18일 창가학회의 「이께다·다이사꾸」(지전대작)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그가 영도하는 「캄보디아」왕국 민족연합정부(GRUNK)는 앞으로
-
3·1절 기념 기도회|새문안 교회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평신도회 서울 노회 연합회 주관 3·1민족 항거 기념 연합 기도회가 1일 상오 7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울 종로구 신문로 새문안 교회 안에서 신도
-
「일립」에 한인차별내규
【동경=박동부특파원】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재일한국인 박종석씨를 채용거부한 일본의「히다찌」 (일립) 제작소가 민족차별사실을 꾸준히 부인하고있음에도 실제로는 국적에의한 차별원칙등이 반
-
중공, 불교 활동 부활
【동경 29일 AP합동】중공에서는 공자에 대한 비판 운동이 절정에 이른 반면 불교는 다시 활발해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불교 단체와의 가교 형성이 활발히 전
-
(51)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제 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행적기(13)
일본에 분명히 남아있을 김옥균의 유족의 행방을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있던 중 귀가 번쩍 뜨이는 소식을 들었다. 조선의 망명정치인 김씨의 손자를 알고있는 일본여인이 나타났다는 정보를
-
신도비위 캐내 이탈방지
【춘천】일본의 일운정종파인 창가학회가 요즘 춘천·원주지방에서 크게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창가학회는 71년 춘천지방에 발을 붙이기 시작, 최근엔 춘천시내 우두동·디농동·퇴계동
-
창가학회 비판강연 29일 신문회관강당
한국사상연구소(소장 김득황)는 일연 정종 창가학회를 비판하는 공개강연회를 29일 하오3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갖는다. 연제는「일연 정조 창가학회의 교리를 비판한다」(이종익·동대 불교
-
일본 국수주의의 재침…제2의 창가학회|일연정종 병약자 노려 포교
이에 대해 여러 불교종파의 연합단체인 한국 불교회와 종교학자들은 일련정종이 창가학회와 같은 내용인데 탈바꿈을 해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 한국 불교회는 일련정종의 포교를
-
「이슈」없는 다양한 「이미지」작전 일 중의원선거전 이모저모|동경=박동순 특파원
20일부터 선거전이 본격화한 일본의 중의원 의원선거는 한마디로 「이슈」없는 「이미지」선거-. 유권자들의 선택을 좌우할 결정적 쟁점이 없기 때문에 각 당은 자민당의 「팬더·배지」를
-
창가학회방화 미수-이군 무료 변론키로
서울 제1변호사회는 17일 민족정기를 좀먹는다고 창가학회사무실(서울 동대문구 창신2동656의6)에 들어가 방화를 기도하고 칼부림을 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 군(18·서울 S공고 2년
-
창가학회 방화기도|이 소년을 구속
민족정기를 좀먹는다고 창가학회 사무실에 들어가 방화를 기도하고 칼부림을 한 이모 군(18·서울 S공고 2년)은 14일 밤 방화미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서울
-
고교생이 창가학회 사무실에 침입 신도 명단·서류 소각 기도
14일 상오 2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 2동 656의6 한국 일련 정종학회(일명 창가학회·회장 박홍랑·54)에 서울 S공고 2년 이모군(18)이 휘발유 1되·대검·도끼 등을
-
일, 공명당수 피습
【동경=조동오 특파원】21일 하오 5시쯤 일본 공명당 당수 「다께이리·요시가쓰」씨 (죽입의승)가 당사 앞에서 극우파 청년의 칼에 찔려 「게이오」(경응)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다께이
-
인종의 탄식
『과거의 조선사람은 중국연구를 학문으로 생각하여 나라의 일에 대해서는 연구취미를 조금도 못가졌다.』 이 말은 구한국 말엽 우리나라에 교관으로 있던 「다까하시」(고교)라는 일인학자가
-
"창가학회 주택가서 시끄러운 포교"
일본계 종교 창가학회가 서울 성북구 정릉동 주택가에서 시끄러운 포교활동을 벌여 주민 김병수씨(43·변호사·정릉동10)등이 소음을 막아 달라고 경찰에 지정했다. 김씨 등 주민들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