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산재환자에 추석선물

    정한주 노동부장관은 28일 서울 명동에 있는 성모병원을 찾아 입원치료중인 진폐환자 2백60여명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정장관은 이어 서울 남부 근로복지회관을 방문, 노동

    중앙일보

    1982.09.29 00:00

  • 찻길에 뛰어든 아기 구출하고(박선희)

    육교는 내게 공포의 상징이었다. 대학 4학년때 꼭 그만한 높이의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후 그 공포증은 쉬 나를 떠나지 않는다. 어느날 찻집엘 들어가려고 남자 친구와 계단을 오르다보니

    중앙일보

    1982.09.06 00:00

  • 순경이 흉기로 찔러 인삼찻집 마담 중해

    27일 하오1시30분쯤 서울 제기1동884 은하찻집(주인 최면등·여·34)에서 청량리경찰서 직할파출소소속 김태섭순경(44)이 내연의 관계에 있는 주인 최씨를 흉기로 어깨와 가슴 등

    중앙일보

    1982.08.28 00:00

  • 자기개발 열 올리는 직장여성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각 기업채와 시중은행등에서는 30∼2천여명의 규모로 여직원그룹이 자발적으로 조직돼 다채로운 활동을 펴고 있다. 「선 업무 후 친목도모 및 자질

    중앙일보

    1982.07.01 00:00

  • 전경들이 집단 폭행, 신고한 사람만 연행

    16일 0시 50분쯤 서울 중곡3동 29의55 미애 인삼 찻집(주인 강희애·24)에서 이 동네 홍순근 씨(29·노동)가 옆 좌석에서 술을 마시던 서울 동부경찰서 중곡4동 파출소 소

    중앙일보

    1982.06.16 00:00

  • 아·아·미주 여행 때, 뱀·상어·성병 조심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아시아·아프리카·미주 등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색적인 건강지침서를 간행, 배포중이다. WHO는 이 지침서에서 이 3개 대륙을 여행하는 사람들

    중앙일보

    1982.05.27 00:00

  • 유부녀 욕보인 뒤 돈 뜯은 30대 구속

    서울 북부경찰서는 8일 유부녀를 강제로 욕보인 뒤 이를 미끼로 노름 돈을 뜯어온 장재내씨(35·무직·건과13범·서울 장위동 76의23)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중앙일보

    1982.04.08 00:00

  • 무허 접객업 12곳을 고발

    구로구청은 20일 무허가 식품접객업소 12개소를 적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아담(오류동 44의 3) ▲만두집(개봉동 74의 21) ▲OB베어(구로동 6

    중앙일보

    1982.02.20 00:00

  • 한국-1988년 9월 올림픽 전야|글 김주영

    강화도의 달 곶이 앞 바다에서 한 무리의 갈매기 떼가 한강을 거슬러 날아올랐다. 갈매기 떼들은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쪽빛 물결을 발견한 때문이었다. 그들은 쾌적한 마파람

    중앙일보

    1982.01.01 00:00

  • 올장학금 2백60만원 전달|1일 차집열어 기금을 마련

    한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삼성동장학회(회장 심우택·삼성동157의60)는 19일 관내 불우중학생 26명에게 금년도 장학금 2백60만원(1인당1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회

    중앙일보

    1981.12.19 00:00

  • (3292)"다방"순례

    나와 현초(이유태)·운당(조용승)이 큰방을 전세내어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우리들은 때때로 다방을 찾았다. 우리들이 자주 가던 다방은 서울시청남쪽 소공동입구 지금 프라자호델 자리

    중앙일보

    1981.12.18 00:00

  • (3225)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3)|피난 시절 .양장점 단골은 미군위 안부들|훤히 비치는 감으로 타이트 스커트와 함께 유행|낙하산지 블라우스

    여기저기 재건의 망치소리가 드높은 서울거리 줌에서도 명동의 변모는 하루가 다를 만큼 눈부셨다. 빠른 속도로 유행의 본고장, 문화인의 거리로서의 화려함을 되찾아 갔다. 지금도 명동에

    중앙일보

    1981.09.26 00:00

  • (1)"서양의 풍물을 동양회로 정복하겠다"|「돈키호테」와「산초」의 여행길.

    운고 화백은 파리 행 l등 비행기안에서 중대성명이라도 발표하는 사람처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이번 여행은 서양풍물을 동양화로 정복하는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내게『풍차

    중앙일보

    1981.09.16 00:00

  • 나와 여행|지리산

    나는 역마직성을 타고났는지 젊었을 때부터 1년에 몇 차례씩 바람을 둘러메고 혼자서 정처 없이 떠돌아 다녀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런 습성덕택에 30대에 금강산을 4번씩이나 답사한 것

    중앙일보

    1981.09.15 00:00

  • 막걸리 집·바겐세일 애용|달라진 대학가

    젊은이들의 유행과 멋을 이끌어 온 대학촌이 달라지고 있다. 고급맥주 집 데신 막걸리대폿집이, 고급의상실대신 보세옷가게와 바겐세일기성복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설렁탕 등을 파는 대중음

    중앙일보

    1981.08.13 00:00

  • 갈팡질팡…음식값·차 값|「자율화」한달 째 아직도 유동적

    대중음식값과 다방찻값이 갈팡질팡 이다. 대중음식점들은 가격자율화조치(7윌12일)이후 한달 만에 올렸던 음식값을 다시 종전요금으로 일부 환원하거나 올린 값을 고수하기 위해 「특제품」

    중앙일보

    1981.08.13 00:00

  • 생활고 비관 여고생 자살

    19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금호2동 582 김태경씨(61)의 장녀 혜숙양(17·천호상고 2부2년)이 생일인 이날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져있는 것을 아버지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

    중앙일보

    1981.06.20 00:00

  • 비싼 포도주 값 피터현

    「런던·타임즈」에서 한국의 관광 등에 관한 기사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아 약3주 동안 모국의 관광자원을 둘러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올 때마다 말라진 모습을 보고는 뿌듯

    중앙일보

    1981.02.25 00:00

  • "차분한 세모"로 「반짝경기」기대 무너져 울상 짓는 유흥업소들

    성탄·연말분위기가 예년에 없이 차분하다. 극소수 고급업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흥업소에는 해마다 「크리스머스·이브」와 연말을 전후해 「러시」를 이루던 각종모임들이 올해 따라 뜸해져

    중앙일보

    1980.12.24 00:00

  • 유럽 특유의 "신앙 생활"은 그대로…-노동자 파업 이후의 폴란드

    필자는 대한 「올림픽」위원회(KOC)부 위원장으로서 지난 9월24일부터 5일간 공산국 「폴란드」에서 개최되었던 제6회 세계 대학생 유도대회에 한국선수단의 단장으로 참가, 노동자파업

    중앙일보

    1980.10.24 00:00

  • 직장에 다니며 불우 소년에 배움길|인천시 청소과 이경근씨

    인천시 청소과에 근무하는 한 말단공무원이 불우 청소넌들을 위한 배움터를 마련 ,향학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불우 청소년들의 길잡이가 되고있는 공무원은 이경근씨(28·지방행정서기보)

    중앙일보

    1980.08.29 00:00

  • 도심·주택가에 쓰레기 적환장

    도심과 주택가에 쓰레기 적환장이 들어서 악취·먼지공해 등으로 주거환경을 더럽히고 있다. 서울시내 쓰레기 적환장은 4백여곳으로 간선도로변이나 고궁 근처·학교진입로에까지 들어서 갖가지

    중앙일보

    1980.08.11 00:00

  • 생활속의 시간을 조형화|서양화 이석주

    중앙미술대전에서 붉은 벽돌 그림으로 특선만 2차례(1,2회) 차지했던 이석주씨(28)는 3번째 출품으로 서양화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홍익대를 나와 현재 동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수상

    중앙일보

    1980.06.19 00:00

  • 일의 건축지 김수근씨 특집 단행본출간|국내외에서 설계한 30여 건물을 다뤄

    일본의 권위 있는 건축전문지 SD(Space Design)가 지난 8월호 특집기사로 우리나라의 건축가 김수근씨(공간대표)를 다룬 데 이어 이번에는 그 특집내용을 호화장정의 단행본으

    중앙일보

    1979.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