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필요성 공감 하지만…" 이태원 참사 고심 밝힌 감사원장
최재해 감사원장이 지난 15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최재해 감사원장이 최근 감사위원들과의 회의에서 “이태원 감
-
'김광호 닮은꼴' 전 해경청장…2심도 '세월호 구조 실패' 무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해경 지휘부 2심 판결 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시
-
박홍근 "尹, 권력놀음에 빠져 민생 안중에 없어"…무기한 농성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 및 10.29 참사 책임자 파면'을 촉구하는 밤샘 농성토론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세컷칼럼] 약이 될까 독이 될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 「 녹록지 않은 여당의 정치적 상황‘윤핵관’ ‘윤심’으로만 얼룩지면내년 총선에도 부정적 영향 커져국민에 줄 기회·비전의 경쟁 되길 」 ‘핵관’이란 단어가 화제가 됐던
-
[최훈 칼럼] 약이 될까 독이 될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훈 주필 ‘핵관’이란 단어가 화제가 됐던 건 이명박 대통령 초기 이동관 대변인부터였다. 출입기자들에게 백브리핑을 하며 이 대변인이 익명을 요청하자 처음엔 ‘청와대 관계자’라고
-
"소방차 10대 역할" 119도 놀랐다…참사 막은 버스기사의 기지
사진 경주시 경북 경주에서 시내버스 기사가 기지를 발휘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가 화재를 막았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새천년미소 소속 600번 시내버스 기
-
[이번 주 리뷰] 갑질 건설노조, 민노총 간부 '北 연루'…中 인구 감소’,日 최대적자(16~21일)
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재명 #김시우 #윤석열 #다보스포럼 #북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김성태 #日 탄두교환형 미사일 #우회전 범칙금 6만원 #중국 경제성장률 #박
-
인도네시아 암본섬 인근서 7.6 강진…한때 쓰나미 경보도 발령
사진 유럽지중해지진센터 홈페이지 10일(현지시간) 오전 2시 47분께 인도네시아 바바 군도(KEPULAUAN BABAR) 암본섬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
-
[선거개혁]전엔 카메라 꺼지면 협상했는데...반대만 하는 '비토크라시 악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1월 17일까지 연장합
-
[이번 주 리뷰] 부동산 추가해제…軍, 9일만의 북 무인기 용산 P-73 보고(2~7일)
새해 첫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부동산 규제 추가 해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노후 생활비 #개각 #우크라이나 #북한
-
90도 허리 숙인 이상민, 야당서 사퇴 묻자 “나중에 생각”
6일 국회에서 진행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거취 문제가 최대 쟁점이었다. 이 장관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야당 의원들의 거듭된 사퇴
-
野 사퇴요구에 이상민 “주어진 위치서 최선”…與는 박희영 난타
6일 국회에서 진행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 문제가 최대 쟁점이었다. 이 장관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야당 의원들의
-
박희영 "제가 한 거짓말 아니지 않나"…우상호 "기초단체장 먹칠"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 여야, ‘사건
-
특수본, 이임재 포함 용산서 소속 4명 검찰 송치
이태원 참사와 관련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을 포함한 용산서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이
-
청와대·워케이션 뜨고, 지역 축제는 1년 내내 오락가락
2022년도 며칠 안 남았다. 연초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멸되나 싶었는데, 코로나 사태를 4년째 바라보고 있다. 3년을 바이러스와 살고 보니 여행레저 부문에서도 변화가 일어
-
'불똥비' 덮친 방음터널 참사…"화재 취약" 전문가 수차례 경고
29일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로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희생이 커진 것은 방음 자재가 열과 불꽃에 취약해 불이 순식간에 번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
-
한 총리 ‘文정부 통계’ 감사에 "왜곡 있었다면 제도 개혁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 고
-
"尹정부 무속적""이태원 정치적"…여론 만드는 여론조사 꼼수
━ 진영 대결 부추기는 여론조사 사례 1: “(이태원 참사 추모와 관련해) 위패와 영정을 생략하고 글씨 없는 리본 착용을 정부가 지시한 것이 무속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십
-
'경찰 꽃' 총경급 58명 늘고, 순경→경무관 최저근무연수 5년 줄인다
앞으로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에 순경 출신이 많아질 전망이다.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도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
-
우상호 "이태원 국조 더는 못 미룬다…예산안과 상관없이 진행"
이태원 참사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우상호 위원장이 “국회 일정과 무관하게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내일(1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본조사 일정과 증인 채택 절차를 밟겠다
-
28년전 성수대교 판결문 꺼냈다…'과실범 공동정범' 뭐길래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의혹 수사의 종착역에 다가서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8년 전 그 사건의 판결문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1994년 10월 21일 32명의
-
류미진 총경, 직무유기→업무상과실치사상 법리 판단 바꾼 이유는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총경의 혐의가 직무유기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으로 변경됐다. '이태원 압사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
-
실업급여ㆍ52시간제ㆍ플랫폼, 영세업자를 더 궁지로 몬다[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연말 특수 실종에 우울한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지원'(인천시). '제1회 소상공인 대회 개최'(경상북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최근
-
영장 재신청 공들이는 특수본…거짓말보다 입증하기 힘든 무능
지난 5일 첫 구속영장 기각 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수본은 영장이 기각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경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