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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명 대기줄, 하이디라오 제친 中 노점상 신화
노점에서 꼬치구이를 팔았다. 작은 매장을 열었다. 7층 건물로 규모를 확장하고 메뉴를 늘렸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유명 맛집이 됐다. 중국에서 ‘노점상 신화’라 불리는 레스토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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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제쳤다’ 글로벌 몸값 치솟은 중국 기업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발표된 2021 글로벌100대 브랜드 명단을 인용, 중국 브랜드의 가치가 유럽 브랜드를 넘어섰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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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극찬' 글로벌 전기차의 수도는 중국의 이곳
해외 언론이 "본받으라" 한 중국 전기차의 고장 중국 남방의 도시 류저우(柳州)에 가면 방문객들은 유난히 조용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다른 곳에서는 늘 우리 귓가를 울리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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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7천만 이용자' 오디오 앱으로 대박난 男女
유튜브를 비롯해 영상 매체가 범람하는 시기, 청취 플랫폼을 만들어 성공시킨 사람들이 있다. 중국 히말라야(喜马拉雅) FM의 창업팀이다. 히말라야는 ‘듣는 경제’라는 틈새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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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미 vs 국가적 수치’ 발칵 뒤집힌 칭화대
중국 명문 칭화대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칭화대 미대 졸업작품 패션쇼가 원인이었다. 현지 네티즌들은 모델의 메이크업이 중국인의 이미지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었다고 분개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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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대형 도시 각축전, 승자는 바로 이곳!
‘1000만급’ 중국 초대형 도시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발표된 중국 제7차 인구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상주인구 1000만 이상 중국 도시는 총 18곳으로 집계됐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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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잔 팔았다” 시그니쳐 커피로 대박난 中 카페
“시그니쳐 음료 누적 판매량 100만 잔” 카페 섬띵포(Something For)의 판매 기록이다. 섬띵포는 요즘 중국 선전(深圳)에서 가장 핫한 커피 브랜드로 통한다.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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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밀크티·커피에 약도 파는 中 우체국
중국 밀크티 업계 판도를 뒤흔들 만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다름 아닌 ‘중국우정(中国邮政)’, 중국의 우체국이다. 현지 매체 터우쯔제(投资界)에 따르면, 최근 중국 푸젠(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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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킬레스건’ 반도체 전쟁 2라운드 시작됐다
중국 당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2라운드 공세를 본격화했다. 글로벌 반도체 칩 품귀현상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데다, 미국이 반도체 등 핵심 기술 관련 대중국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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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누구? 中 가장 '비싼' 브랜드 순위
중국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브랜드는 뭘까? [사진 셔터스톡] 영국 브랜드 평가 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1 중국 브랜드 가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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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레드불' 장사로 억만장자 된 사나이
중국 식품업계에는 ‘짝퉁 OO’으로 불리는 제품들이 많다. 그 중에는 ‘짝퉁 레드불’로 통하는 둥펑(东鹏)도 있다. 저가 전략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한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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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작곡 다 돼" 中 최초 ‘가상 학생’ 칭화대 입학
“탕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화즈빙입니다. 탕 선생님의 학생이 되어 기쁩니다. 처음엔 탕 선생님께서 좀 망설이셨습니다. 저를 육성하는 비용이 꽤 비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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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배워야 하나" 문화 자부심 강한 中, 그들의 영어수준은
※ 이 기사는 〈독자가 묻고 차이나랩이 답하다〉에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중국에서 영어는 공용어화가 되어가고 있나요?” 중국어를 모른다면 중국 본토 (자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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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보다 낫다' 낙후된 中 도시가 대박난 진짜 이유
“차오현(曹县) 침대 하나를 사는 게 (상하이) 푸둥 집 한 채를 사는 것보다 낫다” 요즘 중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말이다. 지방 소도시 차오현(曹县)이 상하이 노른자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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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샌다"니 그부분 때워준다···초대박 '中지프' 환불요구 쇄도
“탱크300(坦克300)” 지난해(2020)년 말 출시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의 프리미엄 SUV(sport utility vehicle) 차량이다. 주문량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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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출입금지, 中 최소 인구 도시의 비밀
중국에는 약 600개의 도시가 있다. 이 중 4개 직할시(베이징, 톈진, 상하이, 충칭)를 제외하고 우리가 가장 자주 접하는 도시는 대다수가 지급시(地级市)에 해당한다. 현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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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이동' 서방이 예측한 2035년 중국의 모습
[사진 kuaibao.qq.com] 중국이 5월 15일 세계 3번째로 화성에 올랐다. 지난해(2020년) 말에는 창어(嫦娥) 5호 탐사선을 보내 달 표면 샘플 채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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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접수, 중국 화장품 브랜드 1위 찍은 비결
중국 화장품 브랜드 화시쯔(花西子)가 대륙을 넘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올해 3월 일본 아마존에 상륙, 업로드한 제품들이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등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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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리왕’ 1조 기부 소식에 마윈이 소환된 이유
차오더왕(왼쪽)과 마윈(오른쪽) [사진 신랑차이징, 왕이] 중국의 ‘자동차 유리대왕’ 차오더왕(曹德旺)이 기술 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중국의 기술 인재 양성을 돕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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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O)! 브이(V)" 중국 기업 신사옥은 알파벳 모양?
중국은 개성 넘치는 건축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독특한 외관의 사옥을 지어 주목받는 IT·기술 기업의 사례가 늘고 있다. 앤트그룹 알리페이(支付宝 즈푸바오)의 사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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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 부자된 그의 회사, 한국을 위협한다?
중국 부호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마윈(马云), 마화텅(马化腾) 등 IT기업 창업주들이 주춤한 가운데, 음료 기업 눙푸산취안(农夫山泉 농부산천) 중산산(钟睒睒)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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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굴러온 돌 쫓아낸 ‘중국판 자라’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무렵, 본토에서 패스트 패션을 표방하며 등장한 브랜드 어반 레비보(URBAN REVIVO, UR)가 있었다. 10여 년 후 탑샵(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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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하는데..." 중국 교육 현실 꼬집은 화제작
「 “지와(鸡娃)” 」 [사진 바이자하오] 요즘 중국 사회를 달구고 있는 단어다. ‘지와(鸡娃)’는 자녀의 학업과 미래를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드는 행위, 나아가 중산층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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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살기 좋은 도시로 매번 뽑히는 3곳
어느 나라이든지 ‘살기 좋은 도시’ 명단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다. 중국에서도 매년 이에 관한 명단이 발표된다. 중국 도시 경쟁력 연구회가 발표하는 중국 10대 살기 좋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