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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에 모델과 잠자리" 정신차리니 도박빚만 수억원
"해외 골프여행을 시켜주겠다"며 부유층을 외국으로 데려가 도박빚을 지게 한 뒤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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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우미] 판교 당첨되면 누나 돈 빌리려는데 증여에 해당되는지…
Q : 40대 직장인으로 판교 중대형에 청약했습니다. 당첨될 경우 분양 금액을 모두 마련하기 어려워 일부는 은행 대출을 받고 나머지는 자금 여력이 있는 누나에게 은행 이자보다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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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승환 의원 동생 영장
부산지방경찰청은 5.31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금정구청장에 출마한 김문곤 후보에게 충성 서약과 10억원의 차용증 작성을 요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한나라당 박승환(금정구)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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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 무마 2억 수뢰 혐의 청와대 경호실 간부 구속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20일 경찰 내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청와대 경호실 간부 한모(46.4급)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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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검, 추병직 장관 방문조사
대검 중수부는 2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아파트 건설 비리 의혹과 관련, 정부 과천청사 건설교통부 장관 사무실에서 추병직(56) 장관을 상대로 방문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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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들' 인터넷서 만난 여성 동성애자 8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만난 10~20대의 여성 동성애자 8명이 다른 여성과 사귄다는 이유로 같은 동성애자 1명을 33일간 감금하고 폭력을 휘둘러 전치 12주의 상처를 입힌 엽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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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행 갑시다" 6억 사기
경기도 수원에서 수백억대 재력가로 알려진 한모(54.임대업)씨는 중국 골프투어를 생각하면 아직도 몸서리를 친다. 얼떨결에 따라 간 골프여행으로 6억원을 날릴 뻔한 것은 고사하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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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의원 검찰 사전영장 검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구청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열린우리당 김희선(62.사진) 의원을 3일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김 의원을 상대로 2002년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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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의원 '공천 장사' 의혹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이 민주당 의원(지구당 위원장 겸임)이던 2002년 구청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억대의 '공천 장사'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2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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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리말 바루기 53. 임대/임차
친구끼리는 될 수 있으면 돈 거래를 하지 말라는 말을 가끔 듣는다. 잘못하면 금전도 잃고, 우정도 잃는다는 것이다. 사실 친한 사람끼리 거래를 하다 보면 절차를 소홀히 하기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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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시의원 긴급체포
경남 창원 중부경찰서는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 출마의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창원시의회 민주노동당 소속 정모(58.사파동 제2) 의원을 22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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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합세해 변심 男 감금 폭행
인천 서부경찰서는 21일 헤어지자는 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오빠.여동생과 합세해 애인 朴모(23.대학 3년 휴학)씨를 9일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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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女포주' 후배 협박 윤락 알선
대전 중부경찰서는 7일 자신이 다니던 학교 후배 소녀들을 협박해 윤락을 시키고 화대를 가로챈 혐의(공갈 등)로 李모(19.무직)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李양은 朴모(18)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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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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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의원도 업체서 6억 받아"
민주당 한화갑 의원 측이 2002년 4월 민주당 당 대표 경선 당시 서울 여의도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 대우트럼프월드의 시행사인 하이테크하우징의 박문수 회장으로부터 경선자금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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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A.S.A.P.(As Soon As Possible)
영어에는 TV(Television)나 VCR.(Video Cassette Recorder)처럼 머릿글자만 써서 나타내는 표현이 많은데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ASAP입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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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32억 나누기 '友情 역전'
당첨금을 나눠갖겠다는 각서를 쓰고 산 로또복권이 당첨됐는데도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어떻게 될까. 실제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법원이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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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원씨 사법처리 될 듯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1일 강금원(姜錦遠) 창신섬유 회장을 재소환해 지난 대선 때 민주당과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 등에게 건넨 돈의 출처 등에 대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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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없이 현찰로 宣씨만 보고 9억줬나
검찰의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선봉술씨에 대한 출국금지로 한 단계 더 나갔다. 두 사람은 부산지역에 근거를 둔 盧대통령의 꽤 오랜 측근이다. 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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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의원이 黨에 한푼없다며 사정…20억 빌려줬다 받아"
강금원씨는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선봉술씨와 민주당이 사정을 해 돈을 빌려줬으며, 민주당에 간 20억원은 1주일 뒤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선봉술씨에게 돈을 빌려줬나.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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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자 통화 조사' 사과
현대 비자금 2백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노갑(權魯甲) 전 민주당 고문이 2백억원 외에 1백억원을 추가로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대검 중수부는 지난 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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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또 다른 100억' 수사
현대 비자금 2백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노갑(權魯甲) 전 민주당 고문이 2백억원 외에 1백억원을 추가로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대검 중수부는 지난 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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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다방서 짓밟힌 '소녀의 기도'
병석에 누운 아버지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나섰던 10대 자매가 '티켓다방'의 덫에 걸려 몸과 마음까지 짓밟혔다. 金모(19)양의 가정이 기운 것은 2년 전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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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채무자 협박 신체포기 각서 받아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신체 포기 각서까지 받아내는 '막가파식'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6일 金모(35.무직)씨 등 3명은 "왜 회사 설립에 투자한 2천6백만원을 갚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