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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도 막판 고심 … 안갯속 우리은행 새주인
우리은행 민영화는 ‘3전4기’에 성공할까. 경영권 지분 예비 입찰 마감이 28일로 다가오면서 우리은행 매각작업이 금융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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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내정
차기 전국은행연합회장에 하영구(61·사진)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내정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이사진인 시중은행장들은 차기 회장으로 하 전 행장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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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이경재가 없어야 KB가 산다
이정재논설위원 낙하산 권력 투쟁으로 얼룩진 KB금융지주 잔혹사(?) 8년을 훑다 보면 한 인물과 반드시 만나게 된다. 5년째 KB금융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경재다. 그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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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행장 外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행장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와 주총을 열고 박진회(57·사진) 수석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1984년 씨티은행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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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KB금융 새 사령탑에 윤종규 전 부사장
뉴스1 차기 KB금융 회장에 윤종규(59·사진) 전 KB금융 부사장이 내정됐다. KB금융 내부를 잘 아는 윤 차기 회장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조직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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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 사령탑에 윤종규 전 부사장
차기 KB금융 회장에 윤종규(59) 전 KB금융 부사장이 내정됐다. KB금융 내부를 잘 아는 윤 차기회장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조직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게 안팎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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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씨티은행장에 박진회 부행장 내정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박진회(57·사진) 수석부행장이 내정됐다. 박 수석부행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한국씨티은행에 입행, 자금담당본부장·기업금융그룹장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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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도 은행은 KB' 10년 전 꿈 향해 갑니다
“국민은행 부행장일 때 ‘아시아 지역 선도은행(regional leading bank)’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었다. 아쉽게도 10년이 지났지만 진전된 게 없다. 하나하나 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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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영업·전략 두루 거쳐 … 합리적 일 처리 강점
윤종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내정자가 후보 면접을 보러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KB금융 본점에 들어서고 있다. 윤 내정자는 이날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 투표에서 9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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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정피아 차단 되자 속도 올리는 금융권 인사
‘회원사들이 알아서 좋은 사람을 뽑아라. 다만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은 안된다.’ 신임 협회장 선출을 앞둔 생명보험협회에 최근 전달된 정부의 메시지다. 재무부 관료 출신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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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회장 선임, 정부 입김 줄어드니 노조 입김
KB금융지주 차기 수장 후보 선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2일 후보 네 명을 심층 면접한 뒤 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를 표결로 정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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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수장 후보 압축 … 내부 인사 3명, 외부 출신 1명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가 네 명으로 압축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6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회의를 갖고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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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엔 바로 이 사람 … 아직은 안 보인다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레이스가 달아오르고 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4차 모임을 갖고 현재까지 남은 7명의 후보 중 4명을 추릴 예정이다. 후보들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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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회장 후보 6명으로 압축
KB금융 차기 회장 경쟁이 사실상 6파전으로 압축됐다. 유일한 순수 내부출신 후보였던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7일 사퇴한 데다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역시 본선 진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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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회장 후보, 내부 출신 5명 포함 8명 압축
KB금융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가 공개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일 세 번째 회의를 열고 1차 후보군 9명을 공개했다. KB 재직 경력으로 따진 내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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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후계 '외부 회장, 내부 행장' 유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28일 백기를 들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하고 KB금융지주 등기이사직에서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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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은 그만 … 지주회장·은행장 겸임" 목소리 커져
KB금융지주 이사회가 임영록 회장을 해임하면서 차기 회장 선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 회장이 선임돼야 후임 행장도 뽑을 수있다. 18일 서울 명동의 KB금융지주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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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포용·압박 넘어 변화 이끄는 '유혹'을
조동호 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소장은 “동북아 지역에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변선구 기자]우리 사회의 북한 논의는 두 갈래였다. 진보는 남북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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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 행장 전격 퇴임 이유는?
BBCN 은행이 15일 민수봉 행장의 퇴임을 전격 발표한 것과 관련, 은행가에선 '배경은 잘 모르겠지만 모양새가 좋지 않은 것 아니냐, 은퇴 배경에 뭔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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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연속 내부 승진한 기업은행장
금융위원회는 지난 23일 권선주 부행장을 차기 기업은행장에 낙점했다. 30일 권 내정자가 기업은행장에 취임하면 대한민국 첫 여성 은행장이 된다. 한국 은행사에 남을 기록이라며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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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업은행장에 권선주 내정 … 국내 첫 여성 행장 탄생
국내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권선주(57·사진) 부행장을 임명 제청했다. 권 부행장은 대통령 임명을 거쳐 27일로 임기가 끝나는 조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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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협은행장에 김주하 부사장 내정 外
농협은행장에 김주하 부사장 내정 차기 농협은행장에 김주하(58·사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농협금융은 12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임종룡 회장이 추천한 김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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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회장 후보 5명 압축 … 11일 결정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신한지주는 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한동우(65) 회장과 서진원(62) 신한은행장, 이재우(63) 신한카드 부회장, 이동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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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부산은행장 BS금융지주 회장 내정
금융감독원의 사퇴 압력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장호 BS금융 회장의 후임으로 성세환(61·사진) 현 부산은행장이 내정됐다(중앙일보 6월 11일자 B4면). BS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