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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면 차기주자, 안되면 나락"…한동훈 종로 출마설 총정리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로 위기에 봉착한 여권에서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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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2년 뒤 대선…바이든 말고 또 있다, 美민주당 잠룡들 들썩
이젠 2024년 대통령 선거다. 지난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상원 다수당을 유지한 민주당의 관심이 2년 후 대선으로 쏠리고 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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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김의겸은 바보가 아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11/뉴스1 1. 한동훈(법무장관)과 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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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은 쇄신·통합이지만 당은 그래도 친문…文의 임기 마무리 구상
통합형 정부와 쇄신형 청와대, 그리고 강성 친문(親文) 성향의 여당 지도부. 친문 일색이던 당ㆍ정ㆍ청의 색깔이 16일 하루만에 재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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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종로 출마, 선거판이 커졌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2위를 다퉈온 이낙연·황교안 전·현직 국무총리의 ‘종로 빅매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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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번지 자청한 이낙연 vs 빅텐트 만드는 황교안…최후 승자는
━ 4·15 총선 승부 가를 변수 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왼쪽 사진 오른쪽)와 이해찬 대표 등이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총리는 4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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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서비스 “도입하자” 56% “안 된다” 33%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하례회 겸 단배식에서 “경제가 여러 가지로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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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성남시민 1인당 5만7000원 이상 물어줄 판
━ 2천5백억대 소송 휘말린 이재명 공약 경기도 성남시와 토지 소유주가 개발 방식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흥동 제1공단 부지 모습. 이번주 법원의 선고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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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여의도·용산 개발’ 회군 … 차기주자 이미지에 상처
여권의 차기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치권 안팎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10일 “여의도를 통으로 개발한다. 서울역과 용산역 사이의 철로를 덮겠다”는 내용의 ‘싱가포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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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김부겸 “억지로 되는 건 아니로구나” … 문 대통령의 선택은?
━ 강민석의 정치속으로 여의도 문법은 난해하다. 4선 의원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잠시 이를 잊었다가 혼이 났다. 오는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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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커, 탈퇴파 영국 대표 보자 "여기서 박수치는 건 마지막"
유럽연합(EU) 회원국의 EU 탈퇴를 정한 리스본조약 50조 발동을 두고 영국과 EU가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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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매머드급 ‘선거 사령부’ 출범
민주당이 9일 6·2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당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 손학규·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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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돌파용 '한국식 담판 정치'
영수회담은 정국이 꽉 막혀 도저히 국회 차원의 협상만으로는 풀 수 없는 지경이 됐을 때 등장하는 한국식 정치 해법이다. 야당 총재가 청와대에 들어가 여당 총재인 대통령과 담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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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직계 전면 등장 '실용주의로'
▶ 열린우리당 문희상 신임 의장이 3일 오전 염동연·장영달 상임중앙위원(앞줄 오른쪽부터) 등 당직자들과 국립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문희상 의원이 열린우리당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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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이후엔 내가…"
지난 11일 참의원 선거에서 패배한 일본 자민당 내 각 파벌들은 15일부터 이틀간 총회를 열고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 중심의 거당체제 확립을 재확인했다. 차기 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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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與 '맘대로 개각'
▶ 강민석 정치부 기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측근 A씨. 최근 기자와 만난 그는 鄭의장의 입각 여부에 대해선 "결정된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김근태 원내대표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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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주자 경선대책위원장 인선 고심
민주당 차기 주자들이 경선대책위원장 인선에 고심하고 있다. 경선대책위원장은 각 캠프의 일등항해사격인데 초반 기세 싸움의 성격도 띠고 있어 주자들은 삼고초려(三顧草廬)를 마다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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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결정 스타일]
민주당 차기주자들의 정책 및 의사결정 스타일은 '결단형''참모 위임형''협의 중시형'으로 갈린다. 각 차기주자 캠프의 응답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이인제 고문은 자문교수.참모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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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1. 이제는 정당 민주화다
올해 예정된 두차례 선거를 통해 3金시대의 정치를 넘어서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정당과 선거를 연구하는 40대 학자들이 지난해 말부터 여러 차례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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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주자 사실상 경선 돌입
민주당 차기 주자들이 구체적인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 당 발전특위가 후보 선출 전당대회를 내년 3월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민주당은 '국민 참여 순회 경선제' '당권.대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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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쇄신 특대위 활동 한화갑 고문 공개 비판
민주당 한화갑(韓和甲)고문은 2일 "당의 골격을 바꾸는 변화는 당 발전.쇄신특별위원회나 당무위원회가 아니라 전당대회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면서 특위의 활동을 공개 비판했다. 韓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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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의 홀로서기
김대중 대통령이 총재직을 떠난 민주당은 갑작스레 안개길에 들어섰을 때의 당황스러운 모습 그대로다. '아버지가 버린 아들의 심경'이라는 당내 인사의 표현처럼 처연함 속에서 어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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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주자들 대립 격화
민주당 내분 사태는 5일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대선후보 경선일정의 공개를 요구하고, 한화갑(韓和甲).노무현(盧武鉉)최고위원 등이 李위원을 공격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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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차기주자들 못할 얘기까지 떠들어"
자민련 이완구(李完九)총무가 3일 "자칭 대권 주자라는 사람들이 나라가 이렇게 어려운데 할 얘기 못할 얘기를 떠들고 다닌다" 며 민주당 차기 주자군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