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청국장·납두

    찬바람이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다채로운 별미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각지방의 주부들을 찾아 향토색 짙은 겨울 음식들을 모아본다. 「퉁퉁장」이라고도 부르는

    중앙일보

    1974.11.16 00:00

  • (241) 추위를 이기는 식생활의 요령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은 일반적으로 질병 발생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갑자기 사망하는 사람들도 급격히 증가하는 계절이다. 그러나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겨울이라는 계절

    중앙일보

    1974.11.14 00:00

  • 유명인 식도락 소개 영국, 화제 속에 출판

    세계 유명인사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며 어떤 식성을 갖고 있을까? 이들의 식사 습관과 기호는? 이 재미있는 물음을 놓고 자료를 수집한『노브스·앤드·노쉬』란 책이 21일 영국에서 출

    중앙일보

    1974.10.23 00:00

  • 월남 신문 하루 휴간

    【사이공 11일 AP합동】월남의 신문 발행인들은 정부 비판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몰수할 수 있도록 규정한 「티우」정부의 언론법의 폐지를 요구, 일요일인 13일 하룻 동안 신문을 발

    중앙일보

    1974.10.12 00:00

  • 악력기로 1년 전부터 격발연습|문은 속사수

    문세광은 1년 전부터 악력기로 인지·중지·무지의 악력운동을 계속, 연속격발연습을 했고 단상을 향해 오조준사격을 했음이 수사당국의 한 고위간부를 통해 밝혀졌다. 이 고위수사간부는 체

    중앙일보

    1974.08.26 00:00

  • 박 대통령 저격사건과 일본

    대통령 영부인 고 육영수 여사의 국민장을 무사히 치른 한국민의 심정은 지금 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과 함께 새삼 솟구치는 분노에 몸둘 바를 모르고 있다. 사건은 다른 곳도 아닌, 8

    중앙일보

    1974.08.21 00:00

  • 어린이 간식에 알맞는 감자요리

    감자는 맛과 영양 면에서 주식으로 개발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은 영양학자들에 의해 여러 차례 지적되었었다. 그러나 아직 많은 가정에서는 감자를 재래식 조리법에 따라 찌개를 끓이는 정

    중앙일보

    1974.07.19 00:00

  • 전통과 새것

    서울 동숭동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대 문리대교정에서는 30대의 부부가 또는 늙스레한 남녀친구들이 한데 어울려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이들은 한결같이 교정에 우뚝 솟은

    중앙일보

    1974.06.24 00:00

  • 생선

    요즘 생선시정은 일년중 입하량도 가장 많고 값도 비교적 싼 편이므로 안정세를 유지, 경기가 활발하다. 이달말쯤이면 꽁치·멸치·조기등의 출하량이 줄어들지만 곧이어 갈치·고등어가 시장

    중앙일보

    1974.05.24 00:00

  •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15)

    간밤에도 눈이 내렸다. 영하10도 가까운 듯한 추위. 새벽5시 부시시 일어나 부엌에 내려선 가정부 김모양(18)은 오싹한 추위에 정신이 번쩍 든다. 꽁꽁얼어 붙은 수돗가에서 쌀을

    중앙일보

    1974.02.13 00:00

  • (14)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

    S식당(서울 중구 북창동)의 여종업원 홍모양(19)은 지난 정초 온몸이 으슬으슬하더니 기어이 몸살을 앓았다. 일을 팽개치고 자리에 눕고 싶었지만 식당에는 빈방이 없었다. 잠자리까지

    중앙일보

    1974.02.12 00:00

  • 1일부터 새로 시작하는 드라머

    딸기코를 잡아라편 양근승작 김선옥제작 팡파르 울리며 사팔도:사리송의 맹세! 사팔도·이정표·송곳니, 다 함께:우리는 정다운 삼총사다. 의리에 살고 죽으며 참된 사람이 된다. 우리는

    중앙일보

    1974.02.01 00:00

  • 건의-텅텅 비어있는 거리의 온정|동포애로 가난한 이웃을 돕자

    『가난한 이웃을 돕자』는 목적으로 설치된「온정 함」이 너무도 가볍다는 소식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대부분 비다시피 하고 모 백화점에서는 보다못해 3만원을 넣었다는 것입니다. 듣기에 딱

    중앙일보

    1974.01.16 00:00

  • (중)-"관용과 양보의 미덕을"

    『과욕은 과실이며 과신은 유한이야-. 올해로써 집 나이로 1백살의 삶을 맞은 김영식 옹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248의1). 구한말에 태어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망국의 슬픔과 광복의

    중앙일보

    1974.01.04 00:00

  • (386)근면·자조·협동으로 다진「새마을」3년 소득증대로 살찌는 우리살림

    「근면·자조·협동」의 기치아래 전국의 곳곳에서 새마을 운동이 메아리진지 3년. 산이 깎여 밭이 되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직선대로가 되고 수백년래의 초가지붕들이 산뜻한 기와집·「슬레

    중앙일보

    1973.12.08 00:00

  • (9)강원도편-김은환 여사

    감자와 옥수수의 산지 강원도에는 역시 감자와 옥수수를 재료로 한 음식들이 발달되어 있다. 특히 감자는 조림이나 찌개로 만들어져 반찬으로도 상에 자주 오르고 떡이나 부침의 재로 가

    중앙일보

    1973.10.09 00:00

  • (8) 충청도편|조은호 여사

    충청도 사람들은 음식에 유난히 신경을 쓰거나 음식치장을 하지는 않는다. 또한 북도와 남도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므로 음식 맛도 짜거나 맵거나, 혹은 심심하거나 하는 등의 특색을 지니

    중앙일보

    1973.10.08 00:00

  • (1)-황해도편

    입맛이 나는 계절 가을이 온다. 음식을 만들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각 지방 각 가정의 고유한 음식 맛을 찾아 「팔도별미」를 엮어본다. 황해도 음식은 일반적으로

    중앙일보

    1973.09.17 00:00

  • 「알콜·버너」를 추방하자

    등산과「하이킹」의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우리 나라의 등산 인구는 지난 몇 년 동안에 급격하게 증가했다. 주말이면 도시 근린의 산과 계곡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붐비는 등산객으로

    중앙일보

    1973.09.13 00:00

  • (41)식품 첨가물의 독성|미량 먹어도 서서히 건강 좀먹고 만성병 유발

    『생명이 없는 식품은 생명의 양식이 되지 못한다.』아름답게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넣는 갖가지 색소, 식품을 오래도록 맛을 내려고 첨가하는 방부제, 억지로 맛을 내려고 집어넣는 인공

    중앙일보

    1973.09.01 00:00

  • 토요일 저녁과 아버지

    모처럼 만의 토요일이었다. 엿새만 지내면 항상 맞는 토요일이지만 내겐 언제나 모처럼 같이 여겨진다고 아무런 약속도 없고 해서 일찍 퇴근을 하고 난 시장을 보러 나섰다. 붐비는 사람

    중앙일보

    1973.07.11 00:00

  • 회화|김선영

    생선가게에서 생선 한 마리가 여자의 장바구니 속에 떨어져 담겨 갔다. 생선을 미행하는 바다가 입을 막 벌리고 여자보다 앞서서 대문을 열고 들어가 찌개냄비 속으로 뛰어 내렸다. 찌개

    중앙일보

    1973.06.20 00:00

  • (9)체내정화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위벽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파이프」에 시커먼 담배진이 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벽에도 불순물이 엉겨붙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1973.03.06 00:00